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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가(Stiga) MIRAGE REVIEW [#12] ; 에메랄드 VPS V 사용기
미라쥬 추천 0 조회 1,380 14.10.14 20:3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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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4 22:17

    첫댓글 김정훈 라켓에 mxp, 라잔트그립 사용중입니다. 에메랄드vps와 비교해서 콘트롤, 드라이브 감각등 간단 비교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4.10.14 23:46

    에메랄드는 김정훈처럼 부드럽게 걸리는 느낌은 아닙니다. 파워드라이브시 약간 단단하게 쫘아악 걸려줍니다. 애초에 의도한 파워만큼 정직하게 반응합니다. 김정훈은 그에 비하면 변화무쌍한 편이죠. 클릭감에서도 차이를 느끼긴 했는데 러버가 다르므로 특별히 언급하기는 좀 그렇군요.

  • 14.10.15 03:17

    에메랄드처럼 아름다운 사용기네요. 잘 읽었습니다.

    제가 무게도 버거운 이 에메랄드 VPS를 왜 살 수 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섯 시간 넘도록 시타하는 내내 감동하게 된건지에 대한 분석적이고 명확한 답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0.14 23:48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인과 성능에서 매우 큰 매력을 가진 블레이드입니다. ^^
    한두시간 시타로는 그 진가를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 14.10.14 22:57

    스티가 명품 합판류도 손대고 싶고...티바의 개성 강한 놈(+넥시)(잉카.김정훈이 일순위)들도 ...다루고 싶고..리뷰 잘 보고 갑니다(에메랄드의 흑색은...캬...ㅠ.ㅠ...)(기본기...기본기...기본기..를 닦자....)

  • 작성자 14.10.14 23:50

    에메랄드는 진정한 수퍼밸런스 블레이드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4.10.14 23:20

    장문의 사용기이지만
    끝까지 읽게하는 좋은 사용기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14.10.14 23:50

    넵 좀 지루하지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4.10.14 23:53

    애정을 가지고 접근한 성의 있는 글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4.10.15 09:31

    좀 애정이 많이 담겨있지요. 주력 블레이드라서 그런 것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14.10.16 13:55

    주력 블레이드가 여러 종류이신가 봐요.^^

    혹시 지금 사용하고 계신 에메랄드의 블레이드 중량이 어느 정도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평균 82 g 정도의 블레이드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에메랄드 VPS 5 89 g 짜리를 시도하며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무게감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약간 의아한데요.
    미라쥬님께서는 어떠신지 ...

  • 작성자 14.10.16 14:14

    티바스폰일때는 김정훈 이었고 스티가로 넘어와서는 에메랄드가 주력입니다.

    사용기 준비하면서 사용한 에메랄드는 91g에 총 중량 181g 입니다.

  • 14.10.16 15:10

    라켓 총 중량이 예상 공식대로 나오셨네요.

    저는 MX-P보다 조금 가볍다던 에어록 M을 양면 붙였는데 191 g 정도가 나와서 깜놀/좌절하고
    맘 비우고 시타했는데 지금까지는 무게 문제없이 만족스럽더군요.
    에메랄드 치다가 이전의 가벼운 라켓들을 잡아보니 오히려 조금 불안하고 공이 가벼운 듯한 느낌이 ...

    코치님도 공이 힘도 있고 좋아졌다고 하시니 저도 주력 바꿔야 할 것 같아요.^^

  • 14.10.27 09:12

    미라쥬님! 그런데 혹시 에머랄드 VPS의 (레전드)그립이 얇팍해서 불편하지는 않으신가요?

    제가 가진 라켓을 버어니어 캘리퍼스로 두께 실측해 보니
    인피니티 VPS 두께 23.1 mm에 대비해서 에머랄드 VPS는 21.4 mm가 나오더군요. ㅠㅠ

    제 것만 이렇게 얇은 거는 아니겠지요?

  • 14.10.15 00:48

    정성이 담뿍 담긴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정갈하고 칼칼한 갈치속젓 같은 에메랄드에 대한 글도 관심있게 보고,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힌트를 얻었습니다만,

    말리는 성향이 있는 에어록을 어떻게 그립쪽에 딱 맞게 붙이셨는지...
    그리고 에메랄드도 예외는 아닌 스티가 블레이드의 윙은 어떻게 다듬으셨는지 에 대한 노하우도 궁금합니다. ^^

  • 작성자 14.10.15 09:33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메랄드는 그나마 그립부의 마감처리가 부드러운 편입니다.
    스티가 블레이드들의 윙은 엑시옴에서 나온 사포를 이용해서 일단 각이 날카롭지 않고 매끄럽게만 살짝
    다듬어 줍니다. 윙 자체를 좀 줄이는 것도 생각은 있고 장비도 구해놓긴 했는데 아직 실행은 못했어요. ^^;

  • 14.10.16 14:01

    저도 에메랄드 VPS 5에 양면 에어록 붙이다가 한쪽은 완전 삐딱하게 돼버렸습니다. ㅠㅠ
    에어록 M의 성능/타구감/타구음 다 맘에 드는데
    풀칠하는 것하고 똑바로 부착하는 게 상당히 신경 쓰여서 다른 분들께 권하는 것이 망설여지네요.

  • 작성자 14.10.16 14:16

    말려있기 때문에 처음에 블레이드에 자리를 잡아줄 때 집중해서 붙여야 합니다.
    저도 완벽하게 앞뒷면 수평은 맞추지 못했습니다. 손가락으로 잘 펴서 텐션을 준 다음에 수평을 잘 맞춰야합니다.

  • 14.10.15 03:26

    멋진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여태까지 스티카 용품을
    얘용하고 있는 데 이번에 나온
    에멀랄드는 내구성에서 많은
    아쉬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14.10.15 09:34

    제가 가진 에메랄드는 내구성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 무슨 문제인가요?

  • 14.10.15 09:26

    대단합니다.잘읽었습니다. 티바의 스트라투스파워우드랑 간단비교 가능할까요.반발력,블록..받쳐주는감.등등...

  • 작성자 14.10.15 09:37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워우드는 묵직한 클릭감이 돋보인다고 한다면 에메랄드는 그보다는 경쾌하고 날카로운 드라이브 타구감입니다. 기본 스피드는 파워우드보다는 약간 높다고 생각됩니다. 회전을 거는 능력은 파워우드가 좀 낫다고 보이고, 단단하게 받쳐주는 감각은 에메랄드가 좀더 명확합니다.

  • 14.10.16 18:25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에메랄드를 가지고 있는데 다른 라켓에는 더이상 눈길이 가질 않는군요^^
    혹시 후면에 m1을 사용해 보셨는지요?
    현재 양면 m1을 사용하고 있는데 백핸드블럭에 관한한 아주 느낌이 좋은데
    에어록S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비교가 가능할까요?

  • 작성자 14.10.16 21:14

    에메랄드 참 좋지요? 불행히도 M1은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아직은 에어록만 조합해봤습니다.
    지니준님께서 M1과의 조합에 대해서 사용기를 남기시면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참고가 되겠네요.

  • 14.10.17 11:39

    사용기를 쓸 정도로 느낌을 잡을 수는 없고요, 단지 그동안 사용했던 el-p나 텐죤sf 보다 블럭에서 상대방의 회전을 훨씬 덜 타며 반발력 또한 만족스럽고 플릭이나 드라이브는 다른 러버에 비해 모자람이 없는지라 백핸드에서는 가성대비 최고의 러버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명쾌한 느낌의 블럭은 제가 사용한 백핸드쪽 러버 중 최고였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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