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아침일찍일어나 목욕을 하고 차를타고 초등학교 친구 현동식에게
찿아갑니다 아파트 경비를 하는친구에게 어제 줄려고 했던 꿀 한병을 줍니다
어제는 술이취해 주어도 집까지가저걸 걱정이되 오늘 주는 것입니다
차를타고 금강유원지 근처 고속도로 폐길 된 길에서 제 8 회 금강 마라톤대회가 풀코스 하프 10킬로 5 킬로등
전국대회에 참가는 못하고 그냥 그경을 합니다
여동생 남편 제매가 하프 달리기에 출전해서 응원을 해 줍니다
순두부 와 막걸리 커피 찌짐 등 푸짐한 먹거리를 무료로 무제한 나누어 줍니다
음식을 맛있게 먹고 차를 타고 오다가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를 지나게 됩니다
이곳에는 노근리 평화공원이 있습니다
전시관에는 평화기념관 위령탑조각공원 추억의 생활 사관 등이 있습니다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황간에서 고속국도로 달려 칠곡 휴게소에서
쇠고기 국밥을 먹고 집에오니 천안에 사는 작은딸과 손자들 그리고 큰딸
등 손자 들까지와서 시끌 벅적 하다가 아들집으로 모두가고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노근리 사건 과 평화공원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 년 7 월 25 일부터 7 월 29 일 까지 5 일동안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하가리 및 황간면 노근리 의 경부선 철도 및 쌍굴 일대에서
미 공군기에 의한 공중폭격 과 미 제 1 기병사단 소속 미군들이 무차별적인 기관총 및
소총사격에 의해 수백명 의 무고한 양민들의 희생된 사건이다
지난 50 년의 세월동안 유족들의 끈질긴 진실규명 활동의 결과로 2004 년애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이 제정되었고 이에 근거해서 노근리 평화공원이 조성 되었다
6 25 전쟁중 민간인 들속에 공산군이 농민복을 입고 같이 합세 했다는 정보를 듣고
이곳 노근리 주민들을 기찻굴 밑으로 모이라고 해노고 비행기로 기관총 등으로
모두 학살된 현장임 지금도 기찻굴 벽에는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슴
미국 클린턴 대통령 께서 유감이라는 성명서를 직접 발표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 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의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벧전 2 ; 9 )
첫댓글 지난날 땀흘려 수고하신 덕분으로 모아둔 벌꿀을
이번 동창회 모임에 가시면서 선물로 제법 나누어 주시네요.
모두가 좋아했을거라 생각됩니다.
노근리 양민 무차별 공격은 전에 뉴스에서도 본 적이 있지만,
육선생님의 설명을 보니 그때의 역사공부가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