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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과 현 세계경제위기의 실체 |세계정세世界情勢분석
(( 파생상품과 현 세계경제위기의 실체 ))
"The key to the system is that it needs your money to create their weath
Real wealth is created from the money that's in this depository."
(톰 파일러Tom Fyler)
"현경제시스템에 대한 핵심은 그것이 '자신들의' 부를 창출하기 위해
'여러분의'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진짜 부는 바로 이러한
거대한저장소에 모여있는 돈으로부터 창출된다."
(톰 파일러 - 월스트릿 투자상담 20년 경력
,2008년 금융위기의 주범인 주택저당증권(Mortgage-backed security)을
선배의 권유로 최초로 90년대초부터 취급하기 시작하였고,
차차 이것의 위험성과 파괴성을 깨닫게 되어 이제는
월스트릿내부자로서 이러한 위험을 고발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http://www.ephesusfinancial.com/EssentialsInvesting/MainPage.asp
들어가는 말
현재의 경제위기를 우리는 흔히 금융위기(Financial crisis)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재산을 위탁하는 기관인 금융기관에서부터 출발되어졌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우리가 만약 원시시대에 살았거나,물물교환시대에 살고 있었다면,
우리는 우리의 재산을 이러한 대리기관에
위탁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우리는 재정위기를 겪지도 않았을 것이고,
금융시스템(financial system)으로부터 기인한 위기를 겪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관행적으로 이런 대리기관에 우리가
소유한 돈과 가치를 위탁합니다.
우리는 이런기관을 은행이라고 부르거나,
투자기관이라거나 또는 주식시장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만약 독립적으로 그저 자신의 텃밭에서
나는 식량과 만족할 만한 자연속에서
이런 현대문명과는 상관없이 살고있다라면,
금융위기가 오던 시스템붕괴가 오던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당장 매일매일 매매의 수단으로
그들의 은행에서 발행한 돈으로 거래를 해야하며
그 가치마저 인플레로 인해 나날이 퇴색해 우리자신의
부는 나날이 줄어드는 환경가운데서 살지 않으면
않 되게되었습니다.이것은 독립적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현대사회의 의존성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자신의 부를 좀 먹으며 숙주처럼 기생하는
자들이 이제는 남은 부(富)마저 완전히 강탈하려
한다는 걸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것은 우리들이 가치의 저장수단이자
매매의 수단인 돈을 그들에게 발행토록
위임했기 때문에 이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메이어 암셀 로스차일드 Mayer Amschel
(1744년 2월23일 – 1812년 9월 19일)
- 내가 한 국가의 화폐 발행을 관장할 수 있다면,
누가 법을 정하든 상관없다. - 메이어 암셀 로스차일드
"We are led to believe that various institutions that
created this system and these products and those
people who are responsible for managing and regulating
these transactions either just had no idea that financial
collpase could result or they created the system they
couldn't manage but..."(톰 파일러Tom Fyler)
"우리는 현존하는 금융시스템과 이러한 (파생)상품들을 만들어낸
기관들 그리고 이러한 상품들의 거래를 규제하고 관리하는
데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현재의 금융붕괴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전혀 몰랐다거나 또는 그들 자신조차도
통제할 수 없는 (현재의 붕괴일로의)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다고
믿게끔 유도된다.하지만... "
(톰 파일러, 발췌인용출처: Lindsey Williams-Secrets of the elite
, http://www.youtube.com/watch?v=aGEuOLLo6eA&feature=related )
파생상품과 현 세계경제위기의 실체
Lindsey Williams-Secrets of the elite,
http://www.youtube.com/watch?v=aGEuOLLo6eA&feature=related
(3:04:15~3:12:37까지)}
By Mark Johnson
시장가치로 환산해 수치상 700조 달러에 달하는
파생상품이 오늘날 세계에 존재합니다.
이것은 미국의 GDP의 50배에 달합니다.
물론 GDP는 국내 총생산으로서 년간 생산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총계를 말합니다.
기관들은 파생상품으로 얻는 수익전략을 짜기위해
연간 350억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화폐통제국(=재무부)의 분기별 발표에 의하면
미국은행들의 파생상품투자로인한 신용노출이
5040억달러에 달하고,시장가치로는 수치상 248조 달러에 달합니다.
분기별 총수익은 130억 달러에 달하고
그중 80억이 파생상품으로부터 얻은 수익입니다.
이것은 결코 작은 시장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주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시장을
이해하고,파생상품이란 것이 존재하는지조차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2008년 금융위기는
파생상품시장으로 기인한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한때 파생상품시장에 대해 '
금융 대량 살상 무기'라고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파생상품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짧은 시간
관계상, 저는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단지
개괄적인 내용만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파생상품은 매우 복잡한 상품으로서
그 시장은 매우 불투명합니다.내부 사정을 보기가
매우 힘들며,그래서 상황이 어떤지를 알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파생상품이 진정 무엇일까요?
그것은 저당잡힌 자산에 대한 계약입니다.
그것은 저당잡힌 자산가치의 변화 또는
가치의 변동에 기초하여 쌍방간의
계약상에 합의한 일정한 금액의 가치입니다.
금액의 지불은 합의한 계약조건에 기초합니다.
누군에 의해서든 또는 어떤 것에 대해서든
파생상품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그것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파생상품을 만들고자 하는
자들의 상상력에 맡겨집니다.
당신은 심지어 날씨에 대해서도
파생상품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어떤 것에 대해서도 그리고
양자간에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어떤 것에 대해서도
파생상품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투기의 목적 또는 단기투자(=hedging)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파생상품의 거래는 시장장외에서 이루어 집니다.
이것은 완전히 규제받지 않는 시장이고,양자간에 사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헤지펀드시장에서 은행들은 완전히 규제받지 않는 상황에서 그들의 거래를 수행합니다.
매년 발생하는 700조달러에 달하는
파생상품가운데,67%가 이자율변동에 대한 거래이고,
8%가 신용부도스왑(=CDS) 그리고
9%가 외환거래에 대한 것이고 그리고
2%가 선물거래에 그리고 1%가 채권 계약 그리고
12%는 나머지 카테고리에 해당됩니다.
기본적으로 다섯 종류의 파생상품이 존재합니다.
포워드(forwards),
선물(futures),
스와프(swaps),
옵션,
신용파생상품
이것들은 매우 복잡한 상품들입니다.
시간관계상 오늘은 신용부도스왑(CDS)에만 촛점을 맞추겠습니다.
신용부도스왑은 CDS로 불려지며 이것은
신용부도스왑의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대출이 부도(=채무불이행)가
날 경우에 보상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계약입니다.
그리고,신용부도스왑의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경우의 보상금을 조건으로
스프레드와 불리는 일련의 금액을 지불합니다.
합의된 계약에 부도가 발생할 경우,구매자는
채무불이행된 대출금의 금액에 기초해서 보상금을 받습니다.
그리고,신용부도스왑의 소유자는
저당잡힌 자산을 소유하게 됩니다.
실제로 저당물이나 대부금을 직접 소유하지
않아도 누구든지 신용부도스왑상품을 살 수 있습니다.
신용부도스왑은 90년대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년간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교환시 거래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거래에
대한 어떤 정보도 정부기관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규제법이 없기 때문에 규제하는 자의 감독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수조 달러의 시장이 금융시스템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겁니다.
대부분의 신용부도스왑은 천만불에서 2천만불 수준의 범위이고,
기간은 1년에서 10년 사이이고,평균이 5년정도의 계약입니다.
증권의 소유자는 증권 부도에 대한 보호책으로
신용부도스왑을 살 수 있습니다.
마치 신용보험처럼 말입니다.
신용부도스왑은 보험을 감독하는 규제법과
같은 것에 규제받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소유하지 않는 상품이나
자산에 대한 보험을 살 수 있고,
자산보호목적이 아닌 투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네이키드(뜻;벌거벗은)
신용 부도 스왑이라 부릅니다.
사실 이러한 네이키드 신용부도스왑이 시장의
대부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개인이 은행으로부터 신용부도스왑을
구매하면 그는 판매자가 자신의 자산을 보호하기를
기대하고,또 그것을 댓가로 돈을 지불합니다. 따라서
돈을 지불하고 있는 동안은,그
보험이 대출금 채무불이행시에 보상해 줄 수 있는겁니다.
만약 부도가 발생하면 당연히 (파생)상품을 판매한
자가 손실을 보상해주어야 합니다.
소유주가 저당잡힌 자산이 있다면,
그것은 보호받습니다. 만약 소유주가 실물자산이 없다면,
그것은 순전한 투기에 해당됩니다.
부도가 일어나면 쌍방간의 계약조건에
따라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보상의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저당잡힌 자산의 실제적 반환이고
또 하나는 저당잡힌 자산과 채무불이행금액의
차액에 대한 금전적 보상입니다.
구매자가 지불해야 하는 할부금은
저당잡힌 자산 또는 거래의 위험성의 크기에 따릅니다..
(중간줄임)
그리고 사실 소유주는 신용부도스왑 판매자
자신이 부도을 일으키는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저당잡힌 자산이 부도날 수도 있지만 자산에 대해
보험을 제공하는 판매자 자신이 부도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더블 크레딧 디폴트라고 부릅니다.
신용부도스왑의 가치를 계속 부추기는 것들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항상 그 거래에 속한
쌍방간에 의해 결정됩니다.
보험과 파생상품
어떤 사람들은 파생상품을 보험과 비교하는데
,사실 보험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보험의 경우에는 자산가치를 보호받을
만한 자산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신용부도스왑의 경우는 자산의 실소유주가 아니어도 됩니다.
그리고 보험의 경우엔 물론 상당한 규제를 받지만,
신용부도스왑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 보험회사들은 기본적으로 손실에 대한 보상금을
지불할 수 있는 자본금을 갖고 있어야 하지만,
신용부도스왑의 판매자는 손실 또는 위험을 다른 회사에
전가시키거나,다른 계약이나 거래들에 위험을 전가시킵니다.
보험의 경우엔 손실을 보상함으로써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부도스왑은
실제 자산을 소유하지 않아도 상품을 살 수 있기때문에
손실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중간생략)
보험에 관한 또다른 것은, 당신이 거래에 있어
모든 위험을 노출시켜야 하지만,신용부도스왑은
거래에서 모든 위험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용부도스왑의 많은 부분을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오늘 우리가
살펴본 부분은 이런 매우 복잡한 상품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일 뿐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신용부도스왑을 투기의 목적으로
또는 자산보호의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투기가 신용스왑이 사용되는 대부분의 목적입니다.
(2008년 재정위기와 신용디폴트스왑의 관계)
그럼 금융위기때 신용부도스왑은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경제에 관해 문외한인 저의 조야한 번역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경제위기의 진짜 실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용기를 내었습니다.사실 파생상품(Derivatives)은
일반인에게 생소한 것이고,지금도 일반인중에 이것을
취급하거나 거래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세계금융위기의 가장 핵심이
되는 사항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 :그날이오면 원문보기▶ 글쓴이 : 케두
첫댓글 정말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겁나네요 감사들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