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으로 주민화합 달리GO..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 1일 신상동 회인선 벛꽃길에서 펼쳐진 2017년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 동호인 3,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코스,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레이스가 펼쳐졌다.
매년 가을에 열리던 댜청호 물사랑 마라톤대회가 올해 처음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첫주에 개최된것이 특징이다.
또한 ‘달리기로 건강 지키고 기부로 사랑 나누는 착한 마라톤대회’란 슬로건과 함께 참가비 중 2,000 원이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과 대전시 체육진흥기금으로 자동 으로 기탁돼 나눔 실천 대회로서의 명맥을 이었다.
아울러 이날 대회는 가족단위와 각 자생단체, 학교, 동아리 등 약 3,500여명이 대회에 참여하여 뜨거운열기를 더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대청호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회인선 벚꽃길을 따라 펼쳐진 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에 반갑고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특히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