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모든 것을 새롭게 씻어내는 7월 23~24일 이틀에 걸쳐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13년 통일그룹 상반기 경영실적 보고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이번 보고회의는 통일그룹 'VSP 2020(Vision 2020 Surpport Project)' 목표달성을 결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첫째날 개회식은 용평리조트 정창주 대표이사의 힘찬 개회기도로 시작했습니다. 개회사에서 박노희 이사장은 계열사 사장단과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배경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문국진 前 이사장님께서 단기간에 건전하고 수익성이 높은 기업들로 경영정상화시켜 통일그룹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켰다”며 전임이사장님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보고회의가 ‘VSP 2020’을 승리로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새로운 도약을 하는 첫 출발이 될 중요한 모임이니 전체 계열사가 연대감을 갖고 하나로 뭉쳐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개회기도 - 용평리조트 정창주 대표이사
개회사 - 통일그룹 박노희 이사장
이어 한학자 총재의 영상메시지를 시청했습니다. 한 총재는 영상에서 “이 시대에 사생결단, 전력투구를 하면서 감사하는 생활을 하자”고 하면서, “성공만이 우리의 갈 길이며, 하늘과 전세계 앞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문선명 총재 성화(타계) 이후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으며, 위하여 사는 삶을 살면 하늘의 크신 축복이 있을 것”라는 축복의 말씀으로 격려했습니다.
영상시청 - 한학자 총재 메시지
그룹 종합실적보고는 통일그룹 기획조정실 최돈용 팀장이 발표했습니다. IMF의 경제전망을 토대로 중국, 일본, 미국의 정책 및 신흥국 둔화의 리스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중국의 소비주도 성장 불투명성과 EU의 경제침체 장기화 우려, 미국과 일본의 양적완화 관련 리스크와 국내 가계부채 위기 및 세수부족 상황을 고려하면서 하반기 경영운영을 해나갈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VSP 2020’ 승리를 위해 지금은 통일그룹이 기존의 기반을 토대로 성장과 가치상향을 같이 시도해 나갈 수 있는 시기라고 분석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종합실적보고 - 통일그룹 기획조정실 최돈용 팀장
계열사 발표 첫 순서는 ㈜일화 김선욱 상무였습니다. 23년 만에 맥콜을 공중파와 Cable TV에서 광고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는 내용, 카페 코나커피 확장계획 등을 프레젠테이션 했습니다.
세계일보는 정호원 실장이 7월 27일 광화문 썬타워빌딩에 사옥이전을 계기로 ‘제2의 창간’ 정신으로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콘텐츠 혁신과 사업다각화를 통해 ‘VSP 2020’ 승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용평리조트는 박인준 상무가 리조트단지의 미래 구상도를 중심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고객이 건강을 회복하면서 행복해지는 힐링(Healing) 리조트를 추구하면서 용평리조트의 매력을 부각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일화 - 김선욱 상무
세계일보 - 정호원 실장
용평리조트 - 박인준 상무
일상해양산업은 박철언 전무의 발표였습니다. 국내외 판매망 확대와 워터파크 홍보 등을 통해 2020년 목표달성을 위해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콘도분양, 골프장, 숙박시설 활성화를 통해 하반기의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선원건설은 박종희 상무가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수주기원 릴레이 산행 등 내부적으로 합심하면서 건축, 토목, 주택업에서 매출향상을 위해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음을 발표했습니다.
일신석재는 정찬신 상무가 석산과 석공사 및 특판자재를 소개하면서 ‘VSP 2020’을 위해 인적 지원, 물적 지원, 심정적 지원에 초점을 맞춰서 경영하고 있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사내에서도 ‘감사 나눔 운동’을 통해 임직원 마음을 하나로 모아가고 있는 모습 등을 전했습니다.
첫째 날 마지막 발표는 TIC 서병규 상무였습니다. 원칙경영, 소통과 경청, 혁신경영, Risk관리로 자동차 사업부와 공작기계 사업부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영하고 있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일상해양산업 - 박철언 상무
선원건설 - 박종희 상무
일신석재 - 정찬신 상무
TIC - 서병규 상무
둘째 날은 신정개발특장차 옥재호 상무의 발표로 시작했습니다. 다목적 전술차량, 산악용 바이크(UTV) 등 신차종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연구개발에 주력하면서 특장차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경영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세일로 김영태 사장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습니다. 시설관리, 경호사업, 주택관리 등 사업분야와 사업소별 현황을 설명하면서 하반기와 2020년까지의 목표와 결의를 밝혔습니다.
세계일보제작단 유정상 사장은 언론 인쇄물 및 임대사업을 통해서 경영실적을 향상하고 하반기에 계약자 수를 증가해 나갈 것을 전했습니다.
신정개발특장차 - 옥재호 상무
세일로 - 김영태 사장
세계일보제작단 - 유정상 사장
JC 김두규 사장의 프레젠테이션에서 금속표면처리제, 폐수처리제 등 판매향상을 위해 경쟁이 격화되면서 변해가는 시장추세에 맞춰 제품개발 및 설비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세일여행사는 한인기 부사장이 발표했습니다. 국민들이 여행을 떠나는 추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와 국내 여행을 하는 고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계열사 다음에 'Vision 2020' 세계활동에 관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선교본부 조성일 국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세계 각 국에서 솟아오르는 새로운 전도 열풍, 대륙별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평화활동 소식을 소개했습니다.
JC - 김두규 사장
세일여행사 - 한인기 부사장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모두 끝난 후 통일그룹 김종관 사무총장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매출액이 목표대비 비슷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지금은 공격적인 경영을 해야 하는 시기”라며 “투명 경영과 자율 경영의 영역을 넓혀서 기업을 경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6시그마를 정착시켜 경영개선에 박차를 가하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문선명 총재 성화 이후 영적으로 협조하고 계심을 말씀하면서 유튜브에 있는 영상에 대해 예를 들면서 “현직 기독교 목사가 암수술을 하다가 16분 동안 사망상태가 되었는데, 그 동안 문선명 총재의 평화사상을 배워야 한다고 영계에서 들었다”며 통일그룹에서 근무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통일그룹 - 김종관 사무총장
마지막으로 박노희 이사장 폐회사가 있었습니다. 보고대회를 총괄하면서 “상반기는 의미 있는 승리이면서 새로운 도전이 요구되는 상황”이며, “앞으로 ① 용평리조트, 일산해양산업, 세일여행사 등을 레저-여행파트, ② 일화, 아시아해양 등을 식품파트, ③ 선원건설, 일신석재 등을 건설파트, ④ 신정개발특장차, TIC, JC 등을 기계, 화학, 제조파트로 해서 통일그룹에서 문선명 총재의 비전을 드러내는 네 기둥(네 가지 사업파트)으로 세워 그 위에 'VSP 2020'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룹경영방침을 1) 창의혁신 경영, 2) 책임투명 경영(윤리투명 경영), 3) 성장발전 경영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1] 인적 지원 : 통일그룹 임직원들이 통일심정공동체의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 [2] 물적 지원 : 창설자인 문 총재가 뜻을 세우신 자산을 지키고 성장, [3] 심정적 지원: 중심과 완전히 심정일체-라고 앞으로의 방향을 정리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기업관리를 위임받은 ‘기업관리 공직자’라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단합된 마음으로 하반기를 출발해서 ‘VSP 2020’을 승리해 나가자고 2013년 하반기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2013년 통일그룹 상반기 경영실적 보고회의는 박노희 이사장의 폐회기도와 일화 이성균 대표이사의 억만세삼창으로 하반기 승리를 기원하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폐회기도 - 통일그룹 박노희 이사장
억만세 삼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