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 복음주의 전도집회에 13,000명 참석해 4월 13일,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BGEA)가 주최한 전도집회에 13,000명의 폴란드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God Loves You”라는 주제로 크라쿠프(Krakow)에 위치한 타우론(Tauron)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전통적으로 가톨릭 국가인 폴란드는 개신교 인구의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하는데, 이번 대회에 폴란드 전역에서 420여 개의 교회들이 참여했다. 더보기 유럽 – 이민교회에 다문화 리더십이 세워지기까지 극복해야 할 과제 아프리카 이민교회들이 유럽 곳곳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출신 사역자들도 유럽 교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선교와 이주에 관해 폭넓게 연구하고 있는 말라위 출신의 퀴야니(Harvey Kwiyani) 박사는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선교협회(CMS)에서 사역 중이다. 더보기 스위스 – 신앙을 전 세계적 문제 해결의 긍정적인 동기로 생각해 4월 16일, StopPoverty Association이 주최한 제15차 컨퍼런스가 300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비엘(Biel)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3년 동안 Interaction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스위스와 독일에 거주하는 2,50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기독교 신앙이 유엔(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추진하는 데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90%로 높게 나왔다. 더보기 스웨덴 – 이주민 사역에 대한 준비와 대응 필요해 전 세계적으로 이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웨덴도 같은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스웨덴에는 주로 노동 이민이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전쟁과 분쟁을 피해 온 이민자들이 유입되고 있다. 가장 많은 이주민이 들어왔던 2016년은 한 해 동안 163,000명이 스웨덴으로 이주했고, 2023년에도 인도, 시리아, 중국, 이란, 아프간, 파키스탄 등에서 83,921명이 스웨덴으로 이주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