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다리 초롱길하늘다리 보탑사 / 상컴올레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살아서는 진천에 살고 죽어서는 용인에 간다''는
아름다움과 평화가 넘실대는 진천의 농다리와 초롱길의 하늘 다리를 즐기고 나즉한 산상의 정상 농암정에 오르니
진천이 한눈에 들어와 빼어난 아름다움이 발길을 잡았다.
숲속의 아늑한 은행나무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나누며 즐겼다. 솟대 넘어 새들의 노래 소리에 술맛이 기막히게 땡긴다.
오후에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지었다는 보탑사를
찾으니 못을 사용하지 않은 3층의 목조 절이 멋지고
정원에 아름다운 희귀한 꽃들이 반겨준다.
돌아오는 길에 수목원을 들렸더니
수려한 나무들의 특징을 설명하며 친절하게
수목이 인간에게 베프는 은혜를 설명해준다.
올해 미수를 맞는 이천우 루치아노 왕회장님께
우리들의 마음의 정성을 담아 주목처럼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함께해주시기를 기원하였다.
왕회장님의 미수米壽에
얼란
우리들의 향기 가득한 오늘도
난향처럼 감사한 그 내음을 담아
천사의 날개에 실어보냅니다
새벽 호수가에 반짝이는 이슬일가
밤하늘에 속삭이는 샛별일가
여명에 떠오르는 사랑의 어머니
출렁이는 바다 아름다움이 넘치고
구름도 쉬어 넘는 산상에 올라
희망과 사랑의 꿈 마음에 새기며
신비의 하늘을 우러러 그 기쁨
감사한 마음 모으고 모아
그 향기 넘치도록 올리나이다
귀뜨라미 울음소리 바람에 싣고
째재잭 참새들 노래를 부르며
나비들 나플 나플 춤을 춥니다
빛을 비추시어 그 평화와 사랑이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처럼
영원한 삶의 은총을 내려주소서
점심을 즐긴 맛집의 창가 정원
첫댓글 살아서는 진천에 살고 죽어서는 용인에 산다
生居 진천 死居용인 진천농다리 초롱길하늘다리 보탑사
아름다운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사연의 바램 좋아요
함께 다니며 즐기면 얼마나 좋겠어요!
진천 잘 가꾸어놓았어요!
감사합니다.보탑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지은 절이라고 하는데요 넘 아름답게 가꾸었어요.
이천우님의 米壽 축하시
참으로훌륭하고 아름다운시 입니다.감사합니다.
사시는 모습 그대로 표현하려했지만
아직 많이 미숙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