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유행했었죠..
어성초, 탱자, 식초, 녹차, 미역...등등...기억도 잘 안나넼ㅋㅋ
해보신분들 결과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좋은정보 같이 공유해주시길 바래요~
아래는 저의 최근 경험담 공유글..
최근에 '러쉬' 제품을 써봤습니다..4달정도..이거 체험하느라 한동안 카페에 뜸했음..
전 얼굴, 두피 지루 모두 있고 심한 지성입니다(얼굴에 기름이 땀처럼 송글송글 맺힘)
그래서 러쉬 점핑주니어 샴푸바(머리), 검은색 숯비누(얼굴) 써봤는데요..
일단 검은색 숯비누 강추입니다. 얼굴에 개기름 현저히 줄어듭니다..예전에는 4시간마다 휴지로 기름을 닦아내곤 했었는데
지금은 하루에 1번만 기름 닦아도 충분합니다. 정말 강추라서 심한 지성분들은 꼭 써보시길..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기름기를 너무 잡아줘서 그런지 몰라도 주름이 좀 보인다고 하네요(그렇다고 얼굴이 심하게 당기는 느낌 없음)..요즘같이 더워서 땀도 나고 기름도 좀 올라올 시간쯤 되면 반대로 피부가 굉장히 좋아 보인다는 말 많이 듣구요..
점핑주니어 삼푸바에 대해서 인데요...항상 그렇듯 처음은 좋았습니다.머리냄새 안나고, 간지럽니도 않구요..
2~3달 까지는 좋았죠..그런데 넉달째가 되어가니까 머리가 좀 더 빠지는 듯했어요...그리고 간지럽기도 했구요...그당시 불규칙적인생활과 아무음식이나 먹었던게 원인일 수도 있는데..한가지 확실한거는 반나절 지나면 머리에 기름이 꽤많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고, 그래서 머리가 약간씩 가늘어 진다는 느낌도 받아서 지금은 사용을 중단한 상태구요..
그래서 어제 댕기머리뉴골드프리미엄 싸게살수 있어서 한번 써봤는데..지금 머리감고 3시간 지났는데..미치겠네욬ㅋㅋ
머리냄새+샴푸냄새 섞여서 이상꼬랑한 냄새가 나고 머리가 자꾸 불편하네요(이 표현은 우리카페회원님들만 알듯)ㅋㅋ 다시 머리감아야 겠음..이렇게 나에게 안맞는 제품은 1번만 감아도 바로 표시가 나네요ㅋㅋ
저는 괜찮게 썼던게 유황천연비누에요..이거도 뭐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그나마 저에게 젤 잘맞는것 같더라구요..천연비누는 누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아주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잘 선택하여 사용하시길...
그럼 간략한 저의 시중제품 사용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추가로 한가지 더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큐레어 번호샴푸(3번,1번)도 1달 써봤습니다..그샴푸는 냄새안나고, 머리풍성해보이고, 많이 가렵지않고 다 좋은데..한가지 이상한 점은..예전에는 가는 머리카락+굵은머리카락이 함께 빠졌는데 이샴푸 쓰면 굵은머리카락만 탈락하네요..이상한 일이죠...탈락하는 수는 비슷한데도요...그래서 그냥 중지했습니다....
큐레어..맨처음나왔을때 쓰고 머리가려워죽는줄..ㅡㅡ 지금은 그냥 려써여~~려가 가장 좋은듯.
탱자 한달먹고 더심해져서 버림
개기름이 피부에 안좋은건 아니에요 오히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더 분비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암튼.댕기머리는 개인적으로 비추해요 가격 만큼 효과를 보기힘든제품이고요. 투명한 샴푸있어요..음 거 백화점같은데 가면 샴푸코너에 투박한 플라스틱통에 담겨져있고 용량도 많고 가격도 꽤나 저렴한 녀석이있는데 이녀석들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상당히 빳빳한느낌이랄까? 감고나면 머리가 빳빳해서 손으로 쓸어내려지지않는 그런 제품인데 이런게 시중 그 실리콘계오일이들어있는 불투명한 펄들어있는 샴푸와 달리 두피에 찌꺼기가 남지않아 오히려 더욱 좋구요 감고나서 린스대신 식초약간 푼 물로 헹구면 좋아요 꼭 해보셨으면 ㅎ
아 그리고 전 큐레어 쓰면 머리가 가렵고 미쳐서 환장해요 ㅎㅎㅎㅎ반나절? 오후만 되도 머리가 기름껴서 냄새 심하게 나구요 .계면활성제도 좋지못한 계면활성제가 들어있고 그때 한참 그런거 성분따져서 제품쓸때였는데 그거 확인하고 바로 사용 중단한 ㅎㅎ 글고 큐레어도 마찬가지로 실리콘계오일들어간 불투명에 펄들어있는 샴푸류에요. 참고로 개기름 심하시면 뿌리는 보습제등으로 보습 자주자주해주세요(수분만으로 구성된 제품 말고 오일도 약간 들어간류의 제품이어야함) 수분이 부족하면 개기름이 더 심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