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착륙' 논란, 금융위기 이전 2007년 상황 유사-콜라노비치 / 10/3(화) / Bloomberg
(블룸버그): 마르코 콜라노비치 JP모건 시큐리티즈 글로벌마켓 전략가는 2일 미국 금리인상 종료 전망과 탄탄한 개인소비, 노동시장의 힘, 소프트랜딩(연착륙) 전망 등을 투자자들이 열광하는 모습은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의 센터먼트(Sentiment)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코라노비치 씨는 고객용 리포트에서, 상황은 반드시 07~08년과 같지는 않지만, 경계를 필요로 하기에 충분한 유사점이 있다고 지적. 「2007년 위기에 앞서 투자자들이 현재와 똑같은 주제에 대해 말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그것은 미 금리 인상 정지나 개인 소비의 저견함, 소프트랜딩, 강력한 고용 등이다」라고 코멘트했다.
이어 달러 환율과 브렌트유 선물, 채권수익률 상승은 계속 문제이며 궁극적으로 지속 불가능한 조합이라고 논평했다. 채권시세 하락은 금리가 '더 오래 더 높게' 움직이는 것이 아픔을 안겨줄 사인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