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과거사특별법재개정촉구 630일차1인시위(국회남문)
국회는 과거사기본법을 즉각재개정하라!!!
일시:2019년8월28(수)오전7시~9시
장소:국회남문앞
내용:국회과거사특별법개정촉구 630일차 1인시위전개
참여: 조순호고문.정국래운영위원장.
교통:지하철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출구하차 국회남문(3번)으로 도보
☎ 정국래운영위원장(010ㅡ6321ㅡ0283)
조순호고문( 010ㅡ010ㅡ5257ㅡ4320)
2019년8월28일(수)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는 국회과거사기본법재개정을 촉구하는 630일차 1인시위를 국회남문앞에서 조순호고문(77세)과 정국래운영위원장(77세)이 전개하였습니다.
국회는 조국인사청문회를 두고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보이콧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청와대가 "국회가 법 위에 있는 것은 아니"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8월 30일이 (인사청문회를 완료해야 할) 법정 기한임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여야 간의 합의를 거쳐 9월 2~3일로 정했다"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무엇이 진짜인지, 후보자에게 자격이 있는지를 알고자 하는 국민들의 열망이 워낙 뜨거워 (법정 기한에) 해당되지 않았음에도 받아들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보이콧이 결정되지 않았고 보류한다고 했지만, 그런 말이 나오는 자체가 납득되지 않는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국회는 입법기관이다. 그 어떤 사람보다도 법과 규정을 잘 지켜야 되는 곳"이라며 "그 어떠한 법과 규정도 자신들의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기헌, 김종민, 표창원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들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갑작스런 후보자 관련 수사 개시를 핑계로 들며 한국당 원내지도부가 나서 청문회 보이콧까지 운운하는 것을 보면 애초에 청문회를 할 생각이 없었던 것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했다.
이들은 "조 후보자 지명 이후 근거 없는 의혹을 퍼부으며 국민들에게 온갖 의혹을 심어줄 때는 언제고, 지금 와서 청문회를 할 수 없다고 발을 빼려는 한국당의 저열한 의도가 대체 무엇이냐"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상적인 청문회가 진행되려면 적어도 내일까지는 후보자 측에 자료제출 요구와 서면질의 제출, 증인‧참고인 협의가 마무리되어야 하고, 이를 채택하기 위한 법사위 전체회의가 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한국당이 조 후보자 가족들을 청문회 증인으로 요구한 데 대해선 "과거 전례가 없었던 터무니없는 요구"라며 "후보자 가족들을 인질삼아 후보자를 압박하는 것으로서, 반인륜적이고 앞으로도 허용돼선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한편 검찰이 조 후보자 주변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대통령 주치의로 강대환 부산대학교병원 교수가 선정되는데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이 일역을 했다는 문건을 확보했다고 한 <TV조선> 등의 보도에 대해선 "해당 언론사가 어떻게 그 문건을 확보했는지가 궁금하다"며 유출 가능성을 의심하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해당 내용이 얼마나 신빙성이 확보돼 있는지가 명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의혹을 일단 제기하고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주치의 선정 당시 "서울지역에서 많은 인재가 발굴되는 것을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다른 지역에서도 발굴될 기회를 만들기 위해 그런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첫댓글 자유한국당이 무차별폭로를 증거도없이 퍼부어대고 청문회를 포기한다는것은 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보면저런짓을할까....
국회과거사법촉구 국회남문알 1인시위가 630일을 돌파하였습니다.
고통과 쓰라림을 이겨내고 투쟁하는 유족님들의 노고에 존경과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남문앞 과거사법촉구1인시위는 성징적인 장소로 우리 유족들가슴속에 기억되고 기록돨것입니다
우리 부모형제는 영문도 모르고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시고 유가족을
60여년간이나 연좌제로 철저히
억압하더니 이제는 과거사입법재개정에 협조를하면 모든 죄상이 드러날까 두려워 회피하는 것이 아닌지요?
이 천인공노할 자한당에 맞서 날이 밝으면 국회남문과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로 운명을 함께 하시는데는
무슨말이 위안이 되는자 억장이
무너질 따름입니다.
건강이나마 오래오래 유지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