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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39%로 하락
8월8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19(-1.39%) 포인트로 종가인 1078.19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10억105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27(-0.73%) 포인트로 종가인 307.27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8억505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34종목이 상승했고, 373종목이 하락, 97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24종목이 상승, 51종목이 하락, 8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금융, 자원, 부동산 건설, 공업, 소비제품,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잉락 정권의 각료 멤버 발표는 9일, 홍수 대책을 우선으로
태국 정권 여당 프어타이당에 의하면, 내일인 9일에 잉락 수상이 인솔하는 신내각의 멤버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어타이당의 프롬퐁 보도관은 홍수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재해지역의 지원을 최우선으로 해서 신정권이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반수 이상의 각료 멤버가 확정되었으며, 잉락이 수상으로서 왕실의 승인을 받은 뒤인 9일에 각료 멤버 리스트를 왕실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정권의 정책 방침에 대해서는 연립 여당과의 협의를 끝냈으며, 국회에서의 발표를 기다리는 상태라고 한다.
상반기 공항 이용자수, 18.2% 증가
2011년 상반기의 국내 주요 6개 공항의 이용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래 18.2% 증가한 3350만 명을 기록해, 동남아시아로 가장 이용자가 많은 공항의 하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국 공항 공사(AOT)에 의하면, 국제선 이용자수는 20.5% 증가한 2130만 명, 국내선이 14.4% 증가한 1220만 명이었다.
항공기의 발착 회수도 높은 성장을 나타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4% 증가한 22만3381회를 기록했다. 내역으로는 국제선이 16.4% 증가한 12만5344회, 국내선이 14.2% 증가한 9만8037회였다.
또한 이용자가 가장 많은 곳은 쑤완나품 국제공항으로, 15.6% 증가한 2399만 명으로 기록을 갱신했다.
현재, 태국 국내의 정국이 안정되어 있어, 관광 시즌이 시작되는 하반기에는 새로운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화물 취급량 쪽은 세계경제의 침체로 인해 3.18% 증가한 70만6438톤에 머물렀다.
돼지고기, 가까운 시일 내에 200 바트로 인상
태국 양돈 업자 협회관계자에 의하면, 번식용 암 돼지의 부족에 따라 시장에서 거래되는 돼지고기가 25%~30%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인해, 돼지고기 소매가격이 9월에는 1킬로 당 200 바트(약 7000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돼지의 부족과 돼지고기 가격의 상승은 지난해부터 바이러스성 질환에 감염된 돼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 되고 있다.
이 소식통은 “상업부는 소매가격을 억제하는 것에만 기를 쓰고 있는데, 양돈 업자를 지원하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한편 상업부는 소매가격을 1킬로 당 152 바트 이하와 해야 한다고 하고 있지만, 소매업자들은 우선 도매가격을 억제해야한다는 불만이 분출하고 있다.
어머니날을 앞에 두고 재스민 가격이 급등
어머니날을 맞이하는 이번 달 12일에 앞서 시장에서 재스민(Jasmine)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2일 전에는 1킬로 150 바트였던 재스민 꽃 가격이, 8일 조사에서는 1킬로에 330 바트까지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고 하며, 향후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어머니날에 재스민을 선물 하는 습관이 있다.
전선 도둑이 감전사
8일 이른 아침, 태국 중부 사라부리 도에서 전선을 훔치려다 감전으로 사망한 도둑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감전으로 사망한 남성(32세)은 발견 당시 사후 5시간 정도 지난 것으로 보이며, 근처에는 전선을 절단하는 기재와 절단된 전선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전선을 절단해서 팔기 위해 훔치려다가 감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 하급 왕족 남성이 달려오던 택시에 치어 사망
8일 오후 방콕 교외의 빠툼타니 도에서 길가에 주차해 놓은 승용차를 타려고 하던 남성이 달려오던 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사람은 ‘몸루엉(Mom Luang, Thai : หม่อมหลวง : 하급 왕족의 칭호)’ 삐라폰 짜크라판(52세) 氏이다.
택시를 운전하고 있던 전 경찰관이었던 남자(62세)는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너무 늦어 충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자를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체포해서 조사할 방침이라고 태국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태국의 첫 여성 수상 탄생, 오빠 탁씬의 리모콘 내각?
8월8일 태국의 푸미폰 국왕은 5일에 하원에서 수상으로 지명을 받은 탁씬 전 수상파 정당 프어타이당의 잉락 치나왇 하원의원(44세)을 28대 태국 수상으로 임명했다. 여성이 태국의 수상으로 취임하는 이번이 처음이다.
잉락은 부정부패 죄로 실형을 받아 해외에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의 친동생이며, 정치 경험이 거의 없어, 탁씬이 리모트 콘트롤로 국정을 조종할 것이라는 의구심이 강해지고 있다.
잉락은 수상 임명을 받은 후에 방콕 도내에 있는 프어타이당 본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왕실에 대해 반복 충성을 맹세하고, 탁씬파와 반 탁씬파로 분단된 국민의 화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2월 푸미폰 국왕의 84세의 생일에 언급할 때에 ‘80번째의 생일’이라고 잘못 말했지만, 침착해 다시 말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각료 명부는 하루 이틀 중에 국왕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잉락은 9형제 중에 막내로 태어나, 태국 국립 치앙마이 대학 정치 행정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 주립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오빠인 탁씬이 창업한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최대기업 AIS, 치나왇 재벌의 부동산 회사 SC 어셋 등의 경영 간부를 역임했다. 슬하에 아들이 1명 있다.
과거 수년 동안 탁씬파 정당의 의원 후보를 위한 응원 연설을 해왔지만, 지금까지 국회의원이 된 것도, 행정에 종사한 경험도 없다. 그러나 2008년에 부정부패로 유죄판결을 받아 해외로 도망생활 중인 탁신은 잉락을 “여동생은 나의 클론(Clone)과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하원 총선거를 앞두고 프어타이당의 비례 대표 1순위로 발탁했으며, 잉락은 선거전에서 탁씬의 카리스마성을 보이여 선풍을 일으켰고, 프어타이당은 이로써 총선거에서 과반수를 획득하며, 정권 여당인 민주당을 큰 차이로 넘어뜨리고 정권에 복귀했다.
태국 증권거래소, 세계 주가하락으로 하락 이어져, 9일 전장에 일시 3.9% 하락
미국 등급설정 대기업인 스탠다드 앤드 프아즈(S&P)에 의한 미국 국채의 격하로 인해, 세계 주가가 하락했고, 태국도 태국 증권 거래소(SET) 주가지수가 5일에 2.73%, 8일에는 1.39% 하락했다. 9일은 거래 개시부터 10분 만에 3.9% 하락했지만, 그 후 약간 회복되어, 전장 종가는 2.45% 낮은 1051.8포인트였다.
SET 지수는 1일부터 6영업일 계속 떨어져, 외국인 투자가가 1~8일에 29.6억 바트, 8일에 53.3억 바트 매도분이 매입분을 초과했다.
태국 국내의 금 가격, 최고치 갱신 1년에 37% 상승
태국 금 거래 업자 협회에 의하면, 태국 국내의 금(순도 96.5%)의 판매 가격은 9일 오전에 1 바트(태국의 금 단위) 2만5000 바트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1년 전부터의 상승률은 37%이며, 세계 주가 하락으로 인해 안전자산으로 금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사기, 수면제, 카드 바꿔치기 등 외국인 상대 범죄가 잇따라
올해 4월 이후에 태국 국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사기, 수면제, 카드 사건 등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범죄 수법을 알리며, 외국인 거주자와 여행자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들의 범죄의 수법은 아래와 같다.
▲ 방콕 도내의 쑤쿰윋 지역, 라마 4세 지역 등의 노상에서 싱가포르 여성이라고 자칭하는 태국인 까타이가 접근해 “도난 피해를 당해 부모에게 해외 송금 받아야 하므로 당신의 크레디트 카드 계좌로 불입하게 해줬으면 한다”고 부탁하고, 피해자가 이것에 응하면 현금 자동지급기(ATM)에서 피해자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한다.
▲ 말레이시아인이라고 자칭 하는 사람이 노상에서 영어 등으로 말을 걸며 친절하게 접근한 후에 민가나 음식점으로 이끌어 수면제가 들어간 음식물을 먹게 한 후에 금품을 빼앗아 도주하는 수법.
▲ 골프장 탈의실 등에서 옷장 열쇠를 잠그지 않은 채로 샤워를 하는 틈을 노려, 지갑 등에 넣어둔 신용카드를 같은 종류(색, 디자인)로 명의가 다른 카드(도난 카드)로 살짝 바꿔치기 해서 단시간에 카드 한도액까지 쇼핑을 하는 수법.
▲ 아속 거리 주변에서 오토바이를 탄 2인조가 다가와 꽃다발을 가진 뒷좌석 소년이 오토바이에서 내려 꽃다발을 피해자의 가슴 부근에 대고, 그 틈을 이용해 피해자의 포켓에 손을 넣어 지갑 등을 훔친다.
▲ 심야 어두고 인적이 없는 노상에서 후방에서 달려들어 피해자의 어깨를 꺽어 정신을 잃게 한 후에 금품을 강탈하는 수법 등이다.
‘경찰 Top 경질’에 반대
8일 아피씯 민주당 당수(전 수상)은 프리야오판 경찰 대장(พล.ต.อ.เพรียวพันธ์ ดามาพงศ์)을 경찰청 장관에게 앉히기 위해, 현 경찰 장관인 위치얀 경찰 대장(พล.ต.อ.วิเชียร พจน์โพธิ์ศรี)이 경질될 것이라는 견해가 있는 것에 대해서, “경찰 Top으로서 확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왔다. 그를 경질시킨다면, 그만한 이유가 없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장관의 교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프리아오판 경찰 대장은 탁씬 전 수상 전 아내인 포차만(Pojaman Shinawatra) 여사의 오빠이다.
한편, 잉락 수상은 “정부 직원의 인사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현재 경찰청 장관 교대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피부 미인’으로 태국 국립대 학생이 우승
‘미스 타일랜드 월드 (Miss Thailand World) 2011’ 최종 전형에 남은 여성 30명이 8일 방콕 도내의 ‘Centara Grand at Central World Hotel’에서 열린 ‘피부 미인(นางงามผิวสวย)’ 콘테스트에 참가해, 태국 국립 씨나크린위롣 대학(Srinakharinwirot University) 사회과학부에 다니고 있는 벤야다(เบญญดา เกตุทัต, 22세)가 우승을 차지했다. 벤야다 양은 신장 171센티의 키에 체중 51킬로이다.
한편 ‘미스 타일랜드 드 2011’의 최종 전형은 이번 달 14일에 센트럴 월드의 컨벤션 센터에서 거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부상으로 현금 100만 바트, 보석장식품, 승용차, 주택 등 600만 바트 상당의 상품과 상품을 받게 되며, 우승자는 미스 월드 세계 대회에 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까씨콘 은행, 중국-태국 비즈니스 센터 개설
태국의 대규모 은행인 까씨콘 은행(Kasikorn Bank)은 방콕 도내의 복합 빌딩 짬쭈리 스퀘어(Jamjuree Square)에 <까씨콘 은행 중국-태국 비즈니스 센터(KBank Thai-Chinese Business Center)>를 개설했다.
이곳에서는 양국의 투자가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짬쭈리 스퀘어에는 태국 정부 투자 위원회(BOI)의 투자 센터도 입주하고 있다.
방콕의 왕궁 앞 광장, 보수를 마치고 8월9일에 다시 오픈
지난해부터 보수 공사를 해 온 방콕 도내의 왕궁 앞 광장(Sanam Luang)이 8월9일에 다시 오픈하게 되어, 쑤쿰판 방콕 도지사가 주재하는 식전이 거행되었다.
재 오픈 후 개장 시간은 오전 5시~오후 10시이며, 광장 내에서는 상업 행위와 숙박이 금지된다.
방콕 에어, 편의점에서 항공료 지불 접수
태국의 민간 항공 회사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8월15일부터 카운터 서비스(Counter Service) 표시가 있는 모든 소매점에서 항공료 지불이 가능하게 된다.
이 점포수는 7-Eleven, The Mall 백화점, Robinson 백화점, Power Buy, Bic-C 등 7000 점포 이상이다.
8월9일 태국 주식 3.3% 하락, 외국인 투자가가 90억 바트 팔아 치워
8월9일 태국 주식시장은 6일 연속 하락을 타나내며, 태국 증권거래소(SET) 주가지수 종가는 전날에 비해 35.65포인트(3.31%) 하락한 1042.54포인트가 되었다.
거래 대금은 636.1억 바트였으며, 외국인 투자가가 90억 바트의 매도가 매입을 초과했다.
태국 新 수상, 캄보디아 대사와 회담, 관계수복 기대
8월8일 취임한 태국의 잉락 新 수상은 9일 아침에 방콕 도내의 프어타이당 본부에서 유오이 주태 캄보디아 대사와 회담을 했다. 대사는 수상 취임을 축하하는 캄보디아의 훈센 수상과 허남홍 부수상 겸 외무부 장관으로 부터의 서간을 잉락 수상에게 전하고, 국경 분쟁으로 험악화된 양국의 관계 개선에 의욕을 나타냈다.
한편 잉락 수상은 취임 후 첫 외국의 요인과의 공식 회담에 캄보디아 대사를 선택한 것이며, 캄보디아 측에 성의를 보인 모습이다. 캄보디아 대사도 여성이라 회담은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실시되었다.
훈센 수상은 2008년 말에 발족한 반 탁씬파인 아피씯 정권과 격렬하게 대립하며, 국경 미확정 지역을 둘러싸고 무력 충돌이 반복되었으며, 올해 2월과 4월에는 교전에 의해 쌍방에서 군인과 주민 등 30명에 가까운 사람이 사망하기도 했다.
잉락 수상의 오빠인 탁씬 전 수상은 훈센 수상과 관계가 양호하여, 양국 관계는 개선으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잉락 수상은 9일 캄보디아 외에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멕시코, 칠레, 파나마의 대사와 회담의 자리를 가졌다.
아속 역 앞에 복합 빌딩이 10월에 오픈
태국 유통 대기업인 더 몰 그룹(The Mall Group)은 방콕 고가 전철 BTS 아속역, 지하철(MRT) 쑤쿰윋역 앞에 건설 중인 복합 빌딩 ‘터미널 21’에 자사 슈퍼마켓인 ‘Gourmet Market’을 오픈한다. 매장의 면적은 2500평 방 미터이며, 투자액 약 8000만 바트이다.
‘터미널 21’에는 일본 식당 ‘오오또야’ 등 외식점 약 50점과 의료품을 중심으로 하는 소매점 약 600점, 그리고 영화관, 피트니스 센터, 서비스 아파트 등이 입주하게 된다.
한편 ‘Gourmet Market’을 포함한 쇼핑센터 부분은 10월11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버스를 기다리는 여성이 다가온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인조에게 목걸이 빼앗겨
9일 오후, 방콕에 있는 홈프로 라마 2세 거리 지점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여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가온 2인조에게 금 목걸이를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여성이 빼앗긴 목걸이는 0.50 바트(금의 단위)이며, 다가온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있던 젊은이에게 강탈당했다고 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강도 등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
날씨와 주식과 환율이 변덕이 아주 심합니다.
모두 모두 보람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