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로 내려가는 혹독한 추운날씨에 평화누리길 2016년 첫 정기모임으로 33명이 새해의 첫출발을 평화누리길 5코스 "킨텍스길"의 일부인 심학산 둘레길로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연이어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 참가인원은 적었지만 모두들 서로 반갑게 인사나누며 올해에 평화누리길 구간을 마칠 멋진계획도 세우며 걸은 약 8 여Km로서, 이채쇼핑몰-배밭-심학산 둘레길-낙조전망대-배수지-심학산 정상, 구간을 돌아서 점심으로 다뜻한 묵밥과 행운권 선물행사도 가지며 걸은 한 겨울의 도보이었습니다.
저희 발도행에서는 구경님, 복륜님, 숲속의 공터님 그리고 저와 4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채쇼핑몰안에서의 미리 오신분들의 인사가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데우며...

출발전 33명의 인증

저희 발도행의 4명 참가자입니다. 중무장했죠?

이 심학산으로 오르는 둘레길은 평화누리길 5코스의 일부 구간길입니다.

파주 출판단지 답게 멋진 거리 안내길도.

논밭을 질러야 둘레길로 올라갑니다.

구경님의 배낭에는 평화누리길 훈장이...

심학산 둘레길의 안내만 추운날씨를 대변합니다.


배밭을 지나..


여기 정자옆 오른쪽으로 둘레길 시작에 들어섰습니다.


출판단지 뒤의 한강이 오른쪽 강화도 방향으로 흘러가는 뒤쪽이 김포입니다.

삭막한 겨울날의 둘레길이.. 낙조 전망대에서 본 한강풍경입니다.


그래도 아침햇살이 따뜻하게 추위를 녹입니다.

꽃피는 시절에는 이런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겠죠.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오른쪽으로 잘못 들어서다
선두가 방향을 바꿉니다.




솔향기쉼터에서 한번 더 숨을 고르며.. 구경님과 숲속의 공터님이..



배수지 입구에 도착하여 휴식을...

이제 심학산 정상으로의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넓은 능선길을 걸어 정자가 있는 정상에 마지막으로 도착하여 보니..

멀리 자유로 뒤로 오두산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 뒤의 먼산쪽이
바로 북한땅이죠. 그 앞 오른쪽의 임진강 과 왼쪽의 한강물이 합쳐서 서해의
강화도 앞 바다로 흘러갑니다.

고양시의 평화누리길 담당하시는 청제님이 찍어 주시는 구경님 사진..

꾸준이 결석 아니하시고 참가하시는 복륜님..

역시 숲속의 공터님도..

해발 194m 의 심학산 정상표지판이 나무 Deck 위에 위치하고..

이제 하산길로..


이 집 정원이 "2015년 상가부문 개인정원 콘테스트 대상" 수여집이랍니다.

하산하여 따뜻한 점심으로 묵밥 먹으러 갑니다.

주택 정원에는 나름데로 조형물 작품으로 진열 되어 있습니다.


이 동네에서의 여기도 "2015년 상가부문 개인정원 콘테스트 동상" 수여집입니다.


이 묵집의 헌장이 참재미있죠? ㅎㅎㅎ


행운권 추첨번호이죠.

고양시 평화누리길 담당하고 계시는 청제님께서 구경님과 인터뷰 하십니다.
SNS 뉴스 기사도 쓰시고 누리길 기사사진도 촬영하시며 멋진 노년인생을 즐기
시는 분이십니다. 건강하십시요...

숲속의 공터님이 또 조그마한 선물이 당첨되었습니다.

혹독하게 추운날 무사히 둘레길 걷기로 2016년 첫 정기모임을 끝내고 다시 출발
점으로 내려와 오늘의 2시간 30 여분의 걷기를 마칩니다.
33명 모든 회원님들 추우신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던 날 완전무장한 모습에서 얼마나 추운날씨인가 하고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참가하고 싶어도 참가히지 못했음을 후기를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수고하셨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검은둥이님께서는 더 좋은길을 건강히 다니고 계시는데요.. 감사합니다.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던날 먼곳까지 다녀 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같이 수고하셨는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