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세계적 바이오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현장점검
- 송도 바이오 기업 간담회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 -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21(월) 송도 생명 공학 협력 단지를 방문하여 주요 바이오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삼성바이오로직스 mRNA 백신 생산시설 구축 현장을 방문하였음
ㅇ 금번 방문은 세계적 백신거점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거점 육성을 위한 지원 필요사항들을 업계와 함께 논의하고, 방미 성과인 mRNA 백신 생산라인 구축 현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음
| < 행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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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 6.21(월) 14:30∼15:40 /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참석자 : 산업부, 인천시, 바이오기업 10개, 유관기관 등 - (정부) 문승욱 산업부 장관, 인천광역시장,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DM바이오, 머크, 생고뱅, SCM생명과학, 아이센스, 루다큐어, 보로노이, 넥스트바이오메디컬 - (유관기관) 인천 TP 원장, 겐트대 총장, 바이오협회 부회장 |
□ 문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송도는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춘 도시로, 의약품 생산시설, 원부자재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밀집된 바이오생태계가 잘 조성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ㅇ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세계적 백신 거점 구축 등 바이오산업의 도약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함
ㅇ “아울러, 송도가 세계적 생명 공학 협력 단지로 발전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오기업 유치, 인천 글로벌 캠퍼스 내 외국대학을 활용한 산학협력 강화,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음
□ 간담회 참석기업들은 ①송도 생명 공학 협력 단지 내 입지 문제 해소, ②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③원부자재 공급망 개선 등을 건의하였으며,
ㅇ 문 장관은 “송도 생명 공학 협력 단지 조성에 필요한 각종 기본 기반 시설이 차질없이 구축되도록 지자체와 협력해나겠다”고 밝히고,
ㅇ “인력, 원부자재 등 튼튼한 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요소로 바이오 공정인력양성 센터 구축, 바이오소부장 연구개발(R&D) 확대 등을 통해 지원이 보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함
□ 간담회 이후 문 장관은 삼성바이오로직스 mRNA 백신 생산라인 구축 현장을 방문하여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음
ㅇ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번 모더나사 mRNA 백신의 완제 위탁생산 계약은 대통령 방미 핵심 성과로, 우리나라 방역 대응역량 강화와 함께 세계적 백신 거점으로서의 우리나라 위상을 높일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ㅇ 삼성바이오로직스측은 앞으로 mRNA 백신의 완제 생산뿐만 아니라, 원료의약품 제조까지 가능토록 생산설비를 구축 중이며 내년 상반기 내에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설이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ㅇ 문 장관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세계적 백신 거점화를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부도 세계적 백신 거점 추진전략을 마련 중으로 민간의 백신 거점 구축 노력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힘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