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6월 코로나 백신 접종 요약
(대상, 규모, 예약시작, 접종시작, 종류) →
▶60~64세, 400만명 5.13일. 6.4일. AZ
▶유치원, 어린이집, 초1~2교사 36만명, 5.13일. 6.7일, AZ
▶예비군, 민방위, 371만, 6.1일, 6.10일, AZ, 얀센
▶30세미만 사회필수 인력, 19만, - 6월, 화이자 등
▶30세 미만 군장병 41만, - 6월, 화이자
▶3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 집계중, - 6월 중순, 모더나. (아시아경제)
▼6월 중 코로나 백신 접종일정, 대상 요약
2. 30대 그룹 일자리 작년 한해 2만개 사라져
→ 작년 30대그룹 종업원 131만 2804명,
2018년 수준 아래로 뒷걸음질.
고용, 성장 모두 부진의 늪.
문화일보-한국경제연구원 분석.(문화)
3.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국어 표현 3500개 중
→ 국민의 60% 이상이 전부 이해하는 단어는 1080개(30.8%)에 불과...
지난해 3월 문체부 조사.
특히 70살 이상의 경우 ‘노키즈존’(no kids zone)을 이해하는 사람은 4.3%, ‘팝업창’을 이해하는 사람은 2.4%에 그쳤다고.
(한겨레, ‘쉬운 우리말 쓰기’ 안내 기사 중)
4. 바퀴
→ 바퀴의 탄생은 5000년전 쯤.
수레의 탄생은 3500년전.
고무에 공기를 불어넣는 방식의 바퀴는 英 수의사 던롭이 1888년 발명,
이를 자동차 바퀴로 확장 시킨건 프랑스 미쉐린 형제 1895년.(문화)
5. 中
, 40여년 만에 산아제한 폐지 수순
→ 출산율 이미 1.3...
인구 유지(2.1) 수준 못미쳐.
중앙정치국, 세자녀 허용 발표,
1978년 도입한 한 자녀 정책 사실상 폐지.(한국 외)
중국 인구수 추이.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일 지난해 기준 중국 본토 인구가 14억1177만8724명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홍콩(747만4200명), 마카오(68만3218명), 대만(2356만1236명)을 포함한 중화권 전체 인구는 14억4349만7378명으로 집계됐다.
그래프는 홍콩, 마카오, 대만 인구가 포함된 수치.
신화통신 홈페이지
6. ‘운동하면 좋아진다?’ 중장년 어깨통증 주의 필요
→ 어깨가 굳어진 ‘동결견’(오십견)과 달리 힘줄이 끊어진 ‘회전근개파열’은 진행되면 수술이 필요.
‘동결근’은 전체적으로 움직이기 힘든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움직여지며 특정동작, 각도에서 더욱 통증.(헤럴드경제)
7. 한국 올 경제성장률 4%?
→ 코로나 원년 2020년과 비교한 추정치.
2019년과 비교하면 크게 뒷걸음.
일례로 숙박·음식업 분야 생산이 8% 늘었다지만 코로나 이전 비교하면 -18%...(헤럴드경제)
8. 책 출판
→ 초판 부수는 책마다 다르다.
독자층이 얇은 인문, 예술 분야는 500∼1000부,
대중적이고 저자 파워가 센 책은 5000부까지도 찍는다. (문화)
9. ROTC 창설 60돌
→ 최근 복무기간이 일반 입대 병사보다 길어 인기 하락.
병사 복무기간은 53년간 7번 변경,
36개월에서 18개월로 절반으로 줄어든 데 비해
ROTC는 53년동안 28개월 그대로.(문화)
박진서 ROTC 중앙회장
■창설 60돌 비전 선포식
■“53년간 28개월…경쟁력 저하”
■“ROTC 복무기간 줄여 우수 초급장교 확보해야”
10. ‘전기 먹는 하마’ 냉온수기
→ 1대당 대기전력 사용량만 하루 1.535kWh, 사용 않을 때도 전력 소모 커.
사무실의 경우 비사용 시간 8시간 전기차단하면 1년 9460원 전기료절감.(경향)
정수기 절전 포스터
■사무실 정수기는 '전기 먹는 하마'…"퇴근할 때 전원 빼세요"
■충남도 대기전력 감축 실험…밤새 10시간 끄면 전기사용 30% 감축
11.
워런 버핏은 언제부터
주식 투자를 했을까?
그는 열한 살 때 처음 주식을 샀다.
시티즈 서비스란 회사의 우선주 3주를 주당 38달러에 샀다고 한다.
시티즈 서비스의 주가가 주당 27달러까지 떨어졌다가 40달러로 회복되자
워런 버핏은 주식을 팔아 수수료를 빼고 5달러의 이익을 남겼다.
그런데 시티즈 서비스의 주식이 이후 주당 200달러까지 치솟았다.
워런 버핏은 첫 거래에서
‘투자에는 참을성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한다.
인내가 필요한 곳이
어디 투자뿐이랴...
12.
차로 우회전을 할 때 우회전 직후 횡단보도가 있고, 보행자가 있다면?
횡단보도 신호가 파란 불이든
빨간 불이든 상관 없이 원칙적으로
정지선 전에 차를 세워야 한다.
보행자가 없다면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운전해서 횡단보도를 지날 수 있다.
횡단보도 신호가 초록색일 때도 해당된다.
하지만 일부 애매한 상황이 있다.
넓은 도로에서 보행자가 반대편에서 횡단보도를 이제 막 건너기 시작해 건너오기까지 아직 한참 시간이 남았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보행자가 있지만 중앙선 반대편으로 건너간 경우 등이다.
도로교통법은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횡단보도 앞에 일시정지 해야 한다”고만 규정하고 있어 정확히 어디까지가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고, 위험을 주는 경우인지에 대한 해석이 엇갈릴 수 있다.
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일부 상황이 법 위반인지에 대해선 법 해석이 엇갈릴 수 있지만, 어떤 경우라도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가 모든 책임을 지게 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보행자에게 통행을 양보하는 게 맞다”고 못박았다.
맞다
횡단보도는 걷는 사람들의 것이다
그곳에서 차에 치이는 일은
제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ㆍ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지난 해 7월31일 임대차법이 시행된 이후 등장한 '세입자 위로금(세입자가 갱신청구권을 쓰지 않는 대신 일정 금액을 보상받는 것)'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음.
3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30평형대를 소유한 A씨는 최근 세입자를 내보내는 조건으로 8500만 원을 건넸음.
세입자가 이같은 금액을 요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월세상한제로 해당 아파트의 갱신계약과 신규계약시 전셋값 차이가 10억 원 가까이 벌어졌기 때문.
이달 1일부터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사진은 신고제 시행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 용산구청의 전월세 신고제 안내문. /사진=김호영 기자
2. 대출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 넷 중 한 명은 자신의 소득으로 대출 원리금을 감당하기 힘든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남.
31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체 대출자 중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를 넘는 대출자 비중은 28.7%였음.
이들 고위험군이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이 전체 가계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2.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소득대비 원리금 40% 넘어
■총 가계부채의 63%나 차지
■"주택대출만으론 집 못 사"...너도나도 '영끌'로 내집 마련
■7월 고강도 대출규제 적용 전 미리 신용대출 받는 국민 급증
3.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기본자산' 법제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음.
31일 이용우 민주당 의원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청년기본자산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2008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모든 국민에게 청년기본자산 계좌를 개설하고 18세가 되기 전까지 매월 20만원을 적립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함.
더불어민주당에서 하반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논의가 또다시 나오고 있는 가운데 31일 종로주민센터(1·2·3·4가)에서는 아직 신청 기간조차 끝나지 않은 4차 국가재난지원금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이용우 의원 관련법 곧 발의
■부동산·주식 호황에 세수 늘자...재난지원금 재원 활용 검토
4.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CJ ENM이 콘텐츠 제작에 향후 5년간 5조 원을 투자.
CJ ENM은 이를 위해 올해 8000억 원을 콘텐츠 제작에 우선 투입.
이는 국내 OTT 플랫폼 업체 중 가장 공격적인 투자.
올해 한국 콘텐츠 제작에 55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넷플릭스보다도 큰 규모.
■"아시아의 마블 되겠다"
■OTT '티빙' 확장에 주력
■100여개 콘텐츠 자체 제작
■내년 해외서도 본격 서비스
■드라마·영화·웹툰 넘나드는 '멀티 스튜디오' 시스템 구축
■K팝 관련 IP도 지속 확보
5. 올 들어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1억원 이상 고급 수입차가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음.
3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판매가격 1억원 이상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 2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74.1% 급증.
3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수입차 판매전시장 앞이 출고를 대기하는 차량들로 가득하다. [김호영 기자]
■소매판매지수 25년만에 최고
■백신접종 속도 내며 소비 '쑥'
■빅3 백화점은 4월매출 폭증
■숙박·음식점도 모처럼 반등
■억대 수입차 넉달새 2만대 팔려
■슈퍼카 지금 사도 내년에 받아
■동네슈퍼·전통시장은 울상
■자영업 많은 잡화점은 침체
6.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1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3.3%에서 3.8%로 0.5%포인트 상향 조정.
다만, 백신 접종이 늦어질 경우 소비·고용 회복세가 지연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권고.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빼곡히 쌓여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OECD 5월 전망, 韓성장률 3.3%→3.8% 상향
■"확장정책, 소비개선, 수출호조 등 성장세 견인"
■세계경제 주요국 부양책 등에 5.8% 성장 전망
■"백신 확대국제협력·선진국 완화기조 유지해야"
신록의 계절 6월도
더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