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부터
검진 패스 합니다
나가자님도. 당연히
참마음이 편합니다
독감예방 주사도 패스
외냐구요
지금 소풍떠나도. 될것
같아서요
미련도없구요
하지만즐기며
살고 있는중
80~90살 까지
건강하게 살찌
모르죠
나가자님 28세
나23 세
만나서
44년 지지고 볶고
살고
돈세는것이 어깨 아프도록
세어보고 은행마감
지나도 옆문으로들어가고
훈날 돈세는기계 샀음
촌에서 미국비자
받아서 미국에서
딸공부도 하고
그당시는요
미국 비자 심사가
까탈스러웠읍니다
통장잔고
거래 내역도 필요
그때만해도우리나라가
가난하니미국에서
눌러살까봐 그리한데요
아들은
대학부터 졸업까지
쉬다 다니고
몇년다녔는지
기엮이 안나요
지 이모 왈
국적은 바꾸어도
학적은 못 바꾼다고
충격~~~
휴학하다가
놀다가 다시 편입
대학은 졸업
지금은 군청
공무원하니 다행
나가자님 뇌출혈
뇌경변3급
이때가 제인생
제일힘들었어요
사업망했지
나가자님 아프지
왼손으로 목을 메지늘
않나
맨날죽는다고 하지
사업하다 폭망하면
집도 경매로 넘어가요
승용차도 남주고
우리지역에서
그당시 제일 좋은차
탔는데
지금타는 작은차요
첫직장 다닐때
딸 사준것 다시
딸이 주어서 탑니다
지금사는집은 사위가
지어준집
70세
지인이 어제 췌장암으로
떠났읍니다
13개월
항암만 받다가
떠남
70세에 적다면
적은나이 많타생각하면
많은나이
혼자남은 남편
어찌살까 걱정도
되고
하두 아플때
남편힘들게해서
정이떨어졌다
하데요
의료보험 공단에서
한다죠
연명치료 안는다고
서약하는것
이달에 할일
최선은 다하지만
즐기는 삶이 되려고
노력 하는중
인생은 즐거운것 내구호
나가자님구호 나가자
오늘은 선유도 가요
웃겨요 몇년을
더 살지는 모르지만
어제 용접할때 쓰는
보안경
21만원 샀어요
ㅎ ㅎ ㅎ
한손으로 용접을 합니다
병원에서 퇴원 해서
집에와서 차에서도
자기혼자 못내리는데
용접기 망가졌다고
사달고 해서 웃으며
사준용접기 고장
나서 몇일전 다시
인터넷으로 샀죠
이렇케 웃기며 삽니다
오늘 대청호간다더니
선유도 유람선 타러
가제요
비가 많이 온데요
그림생각해 봐야지
일찍깨서
주절이 주절이
인생은 즐거운것 내구호
인생은 나가는것 나가자님구호
첫댓글 긍정적 미인드도 좋지만 글 솜씨도 좋으십니다.
선생님도
참~~~
저도 51년생인데
건강검진 하는게싫어서
미루다 13일날할려고
예약해낳네요
요즘 만보걷기도 열심히 걷고있어요ㅎㅎ.
홍남현님. 귀찬아도
건강 검진 열심히 합시다
울리나가자님
52년생
그냥 편하게
살려구요
선유도 가는 차안
입니다
@홍남현(부여) 저도 그냥 편하게 살고 싶은데ㅎㅎ
우리 남현님 생각을 저도 이여받고 싶네요
선유도 잘다녀오세요
좋은추억 가득담고오세요ㅎㅎ
님의 선택
그리고 모든 것을 응원합니다!
고맙씁니다
감사해요
재밋게 읽었어요
글도 잘 쓰시고...
검진 패스하셔도 긍정의힘으로
천수를 누리시겠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군산의 먹거리가 좋아요
물가도 저렴하고요
행복가득한 나날되세요
유람선타려구요
거지반왔어요
같이 안 놀아준다고
콩만쳐다보고
있어요
@홍남현(부여) 귀여운 리옹이...♥
고운님 가슴이 먹먹합니다
그아품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하리오만,
잠깐 글에서 비친 맘 가슴에 닿습니다
친정아버지 아푸셨을때 엄마의 심정이 남현님 같았을겁니다
조심히 다녀오시고 나가자님 힘내세요
남현님 우리 함께라는 글 아시지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지금배안
입니다
같이 배늘탈수 있음에 무안
감사드려요
@홍남현(부여) 굿 입니다 즐시간 보내셔요 빗길도 조심하시구요
@김용순(성남) 여기는 비는 안옵니다
저두 건강검지받으라고 매해연락오는데 아직안해봤네요.
겁나서요~~~
연락은
계속오는데요
저는 안받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했어요
저는 내년2월19일 건강검짐예약되어있습니다
잘 바드셔요
젊으신분은
받우셔야죠
@홍남현(부여) 남현님 67세 젊은 저는 68세
@김진철(대구달서구) ㅎ ㅎ ㅎ
힘내세요
그래도
건강검진 받아서
건강해야만이 배우자님 뒷 바라지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힘 내 세 요
그럴수도
있지만
같이 안받아요
쵀장암으로
죽은지인
시도 때도없이
검진받고
병원입원안하느해가
없어도 정작
4기될때까지
모르고
알고서도 죽음
대비안하고
자기는 살꺼라고
좀좋아지면
항암맞고와서
퍼지고 그짓만
하다
가는것
보고
배웠읍니다
저는 암보다 무서운게 뇌경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친정엄니 뇌경색으로 누워 계신지 만 5년이 넘었습니다 말씀도 못하시고 어린애나 되어 제가 간병 하다 목뚫어 가래를 수시로 빼야하는 상황 의사 선생님이 집에선 힘드니 요양병원으로 모시라고해서 그리하고 일주일에 2번 면회갑니다 엄마는 저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하실까?
날 원망하고 계실까 싶어 마음이 불편 합니다 건강하실때 요양원이고 요양병원이고 안가신다고 했던 말씀때문에 엄니 볼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산것도 아니고 죽은것도 아닌 너무 고통 스러우실꺼 같아요 말씀 한마디도 못하고 계신 엄마 너무 안타까울 뿐 제가 할수 있는건 손발톱 잘라 드리고 가끔 머리 자르고 목욕 시켜 드리는일 5년이 넘게 제가 어찌 살았나 싶습니다 이제 곧 저도 할머니 소리 들을 나이가 되니 제 노후의 건강이 염려가 됩니다
자식들 힘들게 할까봐
저도 똑같은 생각이에요
저의 친정아빠도 뇌경색으로 5년 누워계시다 올해 5월에
돌아가셨어요
암보다 더 무서운병이 뇌경색이에요~
제발 저도 죽을때까지
뇌경색만 안오길 기도한답니다
@정수경(서울/세종)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이런병과 멀리해야 하는데 건강 챙기면서 좋은날 만들어봐요
힘들어서
어째요
우리도 처음에
중환자실
께어나서
말도 못하고
힘든시간 보냈지만
지금은
이만하니
다행
서서하는것은
못해요
그래서 녹두늘
많이심네요
자식에게 짐될까봐
걱정은 누구나
하는것
같애요
힘내세요
이 말밖에 할말이
@홍남현(부여) 감사 해요
건강 챙기시며 화이팅 하세요
@김혜영(수원) 고맙씁니다
건강합시다
저희도 첨엔 중환자실 요양병원에도 계셨는데
저희형제들이 보기엔 거기계시면 금방 돌아가실거같아 집으로 모셨어요
엄마는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는데ᆢㅠ
부모님과 같이살고있던 시집안간 노처녀동생이
모시다가 집에서 돌아가시긴했어도
자식들맘이 정말 지옥이 따로없었어요
그래도 끝은 있더라구요
참 힘든시간이었는데
그래도 힘은 들었어도
잘했단생각이 들어요
@정수경(서울/세종)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놀다가 와서
토종나물콩 탈곡했어요
@홍남현(부여) 잘하셨어요
어찌됐던 보호자가 잘드시고 건강하셔야합니다~~
홍남현님~~~
사실 저도 건강검진 받으라고 문자 자꾸 와요
검진 받아 머하노~~~~~~~~~~~
살만큼 살았는대 ㅎㅎ요런생각입니다
냉동실에 연잎 달랑 한팩 눈에 들어오더라요
살겠다고 연잎밥해서 냉동실에두고 급할때 쪄 먹곤 했거던요
홍남현님 검진 안받더라도 좋은음식 꼭 챙겨 드세요
먹는것은 엄청이
챙겨요밖에 수시로
나가고 신이준신
만큼 살기
나자자님
중환자실깨어낫말도 잘못하면서
자기가 계란같은것을
붕붕타고 가다카
왔다고 해서
웃었어요
선유도 일찍 잘 다녀 오셨군요
어쨋거나 건강 잘 챙기시고 잼나게 지내세요 ㅎㅎ
장거리 다녀오셔도 안피곤하세요
편안한밤 따듯하게 잘주므셔요~^^
오후에 토종나물콩
탈곡좀하고
댓글 두번 씁니다.
가을을 닮은 외롭고
서글픈 현실
어쩌면 가을의 인생을 살고
계신 저를 비롯해 언니분들 힘내시고 건강기원드립니다.
신이주신만큼
사는거죠
택배싸다가
점심먹고
들어가는중
몇년전에 깨사러 남편 시엄니 이렇게 부여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저희 남편 하늘소풍가고 없지만 아저씨는 건장한모습 잘계시네요
기역하지요
그때같이 오셨든분 남편분
이였지요
건강에 문제가
있으셨군요
시어머니 건강하신지요
우리 나자님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홍남현(부여) 네 기억나시는군요
갑자기 그리됐어요 ㅠ
어머니는 아들몫까지 건강하십니다.
나가자님 어서 어서 완쾌
더 많이 건강해 지시길 바랍니다
홍현님께서 천천히 이제 건강만 행복만 가족과 함께 하시는 시간 늘려서 좋은일들만 고생한 만큼 기쁜일만 많기를 바래요
@이선애(인천) 위로 드려요
어째요
보고싶어서요
몇살까지 사느냐가 중요한게아니고 사는동안 건강하게사는게 목표입니다
응원합니다
맞아요
그게 최고죠
병원에서 흡읍기
꽃고서 있음
살았다고할수도
업는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