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통해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교육결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학교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과 효과를 거뒀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의 교육 취약 학생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교육부 특교 사업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 46교 324명, 2022년에 50교 325명을 민·관·학과 협력해 발굴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가정방문과 학습환경개선을 통해 ‘살피고’, ▲심리정서, 위기학생 조기 개입으로 ‘보듬고’, ▲기본·기초학습, 문화체험 등의 학습복지로 ‘담고’, ▲진로탐색·진로체험, 사제동행멘토링으로 ‘빚고’, ▲가족여행, 생필품 지원으로 ‘채우고’를 통해 더욱 촘촘한 그물망 안에서 지원했다.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서 목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개 유관기관이 매월 통합사례관리 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강화 했다.
목포성신고 한순일 교감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진로 교육 강화, 멘토링, 심리상담, 생필품 등 학생 중심 맞춤 지원으로 유예 학생이 2년간 단 한 명도 없었다.”며 교육복지사업 효과에 대해 칭찬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교육취약학생들은 선제적 예방과 치료적 차원에서 교육복지안전망사업 강화할 필요가 있어서, 교육지원청내 협업 시스템 구축과 역할 재구조화를 통해 1:1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 84-3 국가책임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생성장통합지원(가칭)‘에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위기학생을 조기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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