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일시 : 2013 . 9.22.11:00
♣촬영 장소 : 물향기 수목원(경기 오산시 청학로)...물향기 수목원은 경기도 도립 수목원으로 오산대역 근처에 있으며 2006년에 완성되었다.비교적 수목이 우거져서 이제는 나무 그늘도 있고 여유가 있을 때 다녀올 만한 장소로 전체를 둘러보는데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꽃의 이름 : 뻐꾹채
♣개화 시기 : 6~8월
♣다른 이름 : 뻑국나물,대화계
♣분 포 :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논둑과 밭둑.산자락의 양지 바른 곳에 많이 자람
♣특 징 : 가시가 없이 꽃이 보라색으로 피어나고, 엉겅퀴류 중에서 꽃이 가장 크다
1. 영겅퀴류의 비교설명
엉겅퀴종류 : 엉겅퀴류에는 엉겅퀴.고려엉겅퀴.큰엉겅퀴.지느러미엉겅퀴.가시엉겅퀴.바늘엉겅퀴.정령엉겅퀴 등이있고 엉겅퀴에는 가시가있으며 약초로서도 중요한 식물이고 꽃이 보라색으로 예쁘고, 일부 흰색등 변이종도 나타난다
- 엉겅퀴 :엉겅퀴류의 대포적인형태로 보라색으로 전국의 무덤가나 산자락에자라고 꽃이크고 가시가있다
- 지느러미엉겅퀴 : 엉겅퀴의줄기에 지느러미가 있어서 지느러미엉겅퀴라고 이름지었으며 게체수가 전국적으로 많아 쉽게 찾아볼수가 있음
-큰엉겅퀴 : 엉겅퀴중 가장크게자라고 많이자라는것은 사람의 2배크기로자라 들판에 높게키다리로 자라가도하고 곷보오리를 포도송이처럼 군락으로 형성한다
-고려엉겅퀴 :순토종 엉겅퀴로 식물에 한국의 학명 코리아가 들어가는 코리아엉겅퀴로 어린순은 가시가약해 나물로 먹는데 이나물을 곤드레나물이라한다
-흰고려엉겅퀴 :고려엉겅퀴중에서 돌연변이로 흰색 고려엉겅퀴가 피기도하고,순토종 엉겅퀴로 식물에 한국의 학명 코리아가 들어가는 코리아엉겅퀴로 어린순은 가시가약해 나물로 먹는데 이나물을 곤드레나물이라한다
-가시엉겅퀴 : 엉겅퀴는 가시가 적고 꽃이 부드러운데 가시엉겅퀴는 가시가 굵고 강하고 꽃도 바늘처럼 억세고 뻣뻣하다
-바늘엉겅퀴 : 바늘엉겅퀴는 가시가 바늘 처럼 길어 가시엉겅퀴와 구분하여 바늘엉겅퀴이다
-정령엉겅퀴 :지리산의 정령치에서 처음발견되어 정령엉겅퀴이고, 엉겅퀴의 특징인 잎에 가시가있는것과 같은데 꽃을보면 흰색으로 피어나고 엉겅퀴보다 부드러워 고려엉겅퀴의 형태와 비슷하다
-우도핑크엉겅퀴 :우도에서 발견한 엉겅퀴는 색상이 특이한데. 보라생상이아닌 분홍색의 핑크색상과 흑자색의 색상의 엉겅퀴가 존재한다
-우도흑자색엉겅퀴 :우도에서 발견한 엉겅퀴는 색상이 특이한데. 보라생상이아닌 분홍색의 핑크색상과 흑자색의 색상의 엉겅퀴가 존재한다
2. 한국의식물중 엉겅퀴와 유사한식물의 비교설명
조뱅이종류 : 조뱅이는 잎에 가시가없고 엷은핑크색으로 우리나라 논독이나 받똑에 많이자샛하고 씨가떨어져 군락으로많이 자라지만 별도 개체로 자라고 비교적 1메타이네 작게 자라며 조뱅이.흰조뱅이.제주갯조배이등이 있음
- 조뱅이 : 조뱅이의 대표적인 형태로 가장많이 자라는 형태이고 전국의 논이나 밭똑에서 많이 자란다
- 흰조뱅이 :조뱅이의 변종색으로 흰색으로 피어난걸 김폿로에서 찍은것으로 매년 흰색으로 군락으로 자란다
- 제주갯조뱅이: 제주도의 갯가에 염분을 머금으며 자라고 비교적 척박한땅에자라 억세고 크기가 작게 땅에붙어서 자란다
지칭개 : 조뱅이에 비하여 키가크고 군락으로 자라고 꽃도 포도송이처럼 뭉쳐서피어나고 어린순은 나물로먹고 전국에 산과들에서 흔히 볼수가 있음
뻐꾹채 : 뻐꾹채는 꽃받침이 크고 꽃술끝에 다시 꽃이파어 날개처럼 꽃술이 자라는데 군락으로 피지는않아도 씨방이 떨어져 군락형식으로 피기도 하는데 모양이 한폭의 그림처럼 보이며 산비장이에 비하여 씨방이 유난히커서 꽃과 씨방이 반반으로 보이기도 하고 축구공을 축소해노은것처럼 씨방이 보임
산비장이 : 뻐꾹채와 비슷하지만 꽃술에 뻐꾹채보다작고 날개꽃이 꽃끝에서 피지않으며 꽃밭침도 뻐꾹채보다 작다
방가지똥 : 방가지통은 엉겅퀴류 중 노란색으로꽃을피우고 늧은가을에 가장늧게 피고처음피는 꽃봉오리보다 가지사이에서피는꽃은 작게피어나며 가시가 많다
♣꽃 말 : 봄 나그네.자존심
♣유 래 :
어원이 흑해의 대황으로 하나로 이루어진 커다란 꽃으로,,, 엉겅퀴류에 속하기 때문에 전설은 엉겅퀴의 전설을 인용함... 전설에는 옛날 이웃간에 다정하게 살아가는 두 부부가 있었는데 , 한집에는 아들이 또 한집에는 딸이 태어나자 서로 언약을 맺고 성인이 되면 결혼을 시키기로 약조를 하였는데 남자의 부모가 어린 아들을 놔두고 병으로 죽게되자 유언을 하면서 모든 재산을 딸을 가진부모에게 주면서 나중에 둘이 결혼을 하면 일부만 떼어주라고 하였는데, 남자의 부모가 죽자마자 변심을 하여, 머슴으로 부리면서 구박을 하고, 그집 딸의 혼처를 정하려는 것을 알고 남자의 방으로 밤에 건너온 딸이 서로 합방을 할 것을 수락하라고 하였지만 이 남자는 끝내 거절을 하고. 서로 실랑이를 하다가 여자의 아버지가 들어와 남자를 멍석말이하여 심한 구타로 죽게되고, 결혼식 가마를 타고 가던 딸은 하인 여자와 소피를 보로 간다고 숲에 들어가 옷을 바꾸어 입고, 가서 잘 살으라고 하고.. 집으로 돌아와 남자의 무덤을 파헤치고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남자를 품에 안고 약을 먹고 자살한 후에 자라난 꽃이 뻐꾹채이다
♣주변 맛집: 수목원 근처가 오산대역으로 세교맛집의 "착한대구왕뽈찜"이 있고 수목원 바로 옆에 쌈밥집이 깔끔하고 음식 맛도 좋다
♣여행 참고 :오산 주변에는 의왕의 백운호수와 청계산이 있고, 수원의 광교산,안양의수리산이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