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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방영 전 최완규 작가曰: 우리 역사에서 진취적 기상이 가장 높았고 광대한 영토를 통치했던 고구려.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격앙돼 있는 대중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다시 확인시켜 주는 주제다. 작가는 “그렇다고 해서 민족주의 부분을 지나치게 강조하진 않겠다. 재미있는 얘기를 일차적으로 보여주고 그 시대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동북공정으로 인해 격앙돼 있는 대중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확신시켜주는 주제가 될 거라면서요? 동북공정 의식한단 얘긴데? 재밌게 쓰되 신화는 재해석하고 나머지는 있는 그대로 쓰지 왜 왜곡하냐고요, 예?????
최완규 작가曰: "역사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호시탐탐 고증에 대한 문제점을 찾으려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어차피 제한된 사료를 바탕으로 작업을 하는 것이므로, 작가적 상상력을 발휘해야하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개연성이 있느냐의 문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 내가 보기에는 고증을 위한 노력 자체를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학자들은 그럼 적은 사료로 논문을 쓰는데, 걔네들은 멍청이라서 그런 뻘짓합디까? 개연성? 쥐뿔도 없수다.
주몽 스페셜 주몽 스페셜曰: 한단계 더 진보한 역사 드라마(즉 사극) 주몽스페셜 중 최완규 작가曰: 동북공정에 일차적으로 대응하는 드라마 주몽 스페셜曰: 역사적 고증을 통해 시대를 재현하려는 스탭들의 노력도 담겨 있음. → 얼씨구... 할 말 없수다! 댁들 돈 많이들 버시구랴ㅋㅋㅋㅋㅋ
주몽 방영 후 최완규 작가曰: “의식적으로 동북공정에 대응하기 위해 민족적 자긍심이나 이런 것을 강조할 의도는 없다. 다만, 최소한 말이 되는 드라마를 써서 그 시대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작가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방영 전에는 동북공정에 격앙돼 있는 대중들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확인시켜줄 거라면서?? 방영 되고 비판, 비난이 나오니까 이젠 민족족 자긍심 강조 안한다, 동북공정 강조 안한다라고 말 바꾸십니까??? 당신 드라마 말도 안됩니다. 철기군이 그 시대에 있었습니까? 호박과 감자가 그 시대에 있었습니까? 당신의 말도 안되는 등장인물에 대한 억지설정은 너무 많으니 얘기 않겠수다.
최완규 작가曰: 원래는 삼국통일 시점을 먼저 드라마로 해보려고 했다. 정형수 작가와 1년 정도 같이 준비했고 그래서 지금 타 방송사(SBS)에서 방영되는 연개소문을 우리가 먼저 준비했었다. 연개소문 김유신 계백을 바탕으로 준비를 하다가 몇 가지 내부적인 문제가 있어서 주몽과 소서노의 얘기로 바꾸게 되었다. 앞으로 <주몽>이 성공한다는 전제로 삼국통일기까지의 전 역사적인 과정을 드라마로 풀어보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소서노에 대한 최작가의 사랑 최완규 작가曰: "’주몽’과 함께 고구려를 건국하는 여성 ‘소서노’라는 인물이 우리 고대사에서는 드물게 드라마틱한 요소가 많은 인물이어서 주목을 하게 됐다. 실제 역사에서 소서노는 주몽과 만났을 때 이미 자식 둘 달린 과부였는데, 그 아들들이 나중에 백제를 건국하는 ‘비류’와 ‘온조’이다. 우리 고대사에 이렇게 재미있고 드라마틱한 삶을 산 인물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하지 않겠는가.”
"사실 소서노에 끌려서 주몽을 쓰게 됐어요.(중략) 그런데 드라마에서 그렇게(실제역사 대로) 하면 뭔 재미가 있겠냐고요. 한 명은 유부남이고 소서노는 과부인데 그것도 자식까지 있는 과부인데, 그 멜로를 유지한다는 건 우리 일반적인 시청자 감성에선 쉽지 않다고요. 더구나 과부와 총각의 사랑은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이 인간이 유부남이라고…. 부여 땅에다 유리하고 유씨 부인을 두고 온 유부남이요."
추가: 당초 ‘주몽’은 ‘삼한지’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작품인데요. 제목을 바꾸는 과정에서 한때 ‘소서노’가 유력하게 검토되기도 했다죠. 최완규 작가가 여자 톱스타를 소서노 역으로 점 찍어 놓고 섭외하는 과정에서 “이 작품은 소서노가 주인공이다. 만약 출연만 해주면 제목을 ‘소서노’로 정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 최작가 소서노 광팬이십니까? 오호라~ 드라에서 소서노를 띄우고 주몽을 죽이는 이유가 있었구만... 그래서 이번에도 말갈족 때 제2의 소금산 사태를 만들었구려ㅋㅋㅋ 그리고 그러니깐 재미를 위해 역사를 버렸단 거죠, 네?????????? 캐스팅 때문에 소서노를 주인공으로 만들지 못하고 억지로 드라마 제목을 주몽을 했으니 결과가 이따위일 수 밖에...ㅋㅋㅋ 주몽을 확실히 주인공으로 할꺼면 예씨와 멜로를 만드는 것이 훨씬 수월했을텐데, 소서노를 거의 주인공으로 만든 후 억지로 소서노와 주몽의 멜로를 만들려고 의도적으로 왜곡을 하시는 거였군요? 사람 똑바로 삽시다, 예??? 내가 아무리 못났어도 작가님 정도는 아닐거요.
최완규 작가의 소서노 띄우기 위한 주몽 죽이기 기자:"그런데 주몽이 우리가 아는 것과 다르잖아요. 어리버리하고 망나니였다가 점점 인간이 돼가잖아요?" → 여기서 또 작가가 공부안한 티 내시는 군요. 삼국유사에는 12살에 주몽이 나라 세웠다 되있지만, 동명왕편과 삼국사기에는 22살이라 하였소. 어떻게 자기 편한대로만 말씀하시는지, 원... 결국은 주몽에 대한 왜곡도 의도적으로 재미를 위해서였군요? 그놈의 재미가 역사 왜곡하는 구나!!!!ㅋㅋㅋㅋㅋㅋ
다시 동북공정, 그리고 궁극의 언어술사 최완규작가 최완규 작가曰: “부여, 고구려 자체를 부정하는 중국의 역사왜곡의 동북공정 내용을 접하면서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MBC월화 사극‘주몽’의 전개 내용과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을 주장한 내용이 정면 배치됩니다. 앞으로 전개될 ‘주몽’의 고구려 건국과정을 통해 중국의 동북공정의 역사왜곡에 대해 자연스럽게 반박될 것으로 보입니다.” → 난 당신의 어처구니 없는 왜곡 드라마가 반박은 커녕 어처구니 없는 동북공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안 그럼 고구려 드라마에 항의 했던 중국이 갑자기 주몽을 보면서 중국인이 봐도 실망하지 않을 드라마라 확신합니까? 이제 또 동북공정이 화제가 되니깐 계속 말 바꾸시는 군요. 처음에는 동북공정에 대해 격앙돼 있는 민족적 자긍심을 확인시켜준다고 했다가 비판이 많으니까 동북공정 의식 안한다 하고 이제 또 동북공정 나오니깐 드라마를 통해 반박한다고 말을 바꾸니...ㅉㅉ
최완규 작가曰: “‘주몽’은 역사적 고증을 받은 것을 토대로 극적 재미부분을 위해 픽션 부분을 가미한 것이다”며 “최근 부여를 한나라에 비해 약하게 그린다는 일부 시청자의 비판과 소서노 등 드라마 내용에 대한 전문가의 지적은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 픽션이라는 점 때문에 야기되는 것 같다. 몇년동안 고조선에서 부여를 거쳐 고구려를 건국하는 과정을 드라마화하기로 하고 많은 준비를 했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나 국민들이 낯선 부여, 고구려 건국이라는 시대적 공간을 알려주고 그 의미를 전달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연찮게 중국의 동북공정과 맞물려 시청자의 많은 분들이 이시기를 조명해줘 알게 됐으며 우리의 역사에 대한 애정 갖겠다는 말을 많이 해와 작가로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 → 제발 뻥 좀 작작 쳐주세요. 당신이 언제 부터 주몽을 준비했습니까? 처음에는 삼국통일을 다룬 드라마 만들겠다고 정형수작가와 1년 동안 극본 준비했다고 당신 입으로 말하지 않았습니까? 삼국통일을 다룬 드라마를 하지 않은 이유는 SBS에서 시기가 겹치는 서동요와 연개소문을 먼저 해서 주몽으로 바꿨다고 까지 밝히지 않았습니까? 물론 당신 입으로 말입니다. 주몽이 고증을 받았다고요? 당신 입으로 고증 버렸다 하지 않았수? 네, 좋습니다. 백반 양보해서 고증 받았다 칩시다, 고증 받았는데 이 정도입니까? 똑바로 좀 삽시다, 예????? ------------------------------------------------------------------------------------ 텔존 주몽겔에서 퍼온 글인데, 문제 되면 삭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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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흠... 소서노 띄우기 때문이라.... 확실히 일리있는 지적인 것 같습니다.
이번 올해의 드라마 캐릭터상이 소서노로 뽑힌 것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연기력 면에서만 볼 때 한혜진 보다 당연 송일국인데 캐릭터가 받쳐주지 못하니 원... 주몽의 진짜 "주인공"이 주몽이었다면 당연히 올해의 캐릭터는 주몽이 되었을 것입니다.
궁극의 언어술사 칭호가 마음에드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