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우린 부모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했지만, 그 사랑은 참으로 힘든 사랑이였다.
그렇게 그렇게, 우린 이루어 질 수없었고,
송현그룹후계자로 민현이 올라갔고,
민현과 민현어머니는 일본으로 가버렸다.
그렇게
그렇게....우리들의 사랑은 끝을 맺은듯.........
-4년후.
나는 현재 사장일을 하고있다.
현신그룹과 KM그룹이 합쳐서
한국 최고의 그룹을 생성하게 되었고,
엄마는 편찮으셔서 돌아가셔버렸다.
50세에 돌아가셨지만,
꽃다우셨고 완벽한 몸매로 모델이셨던 엄마는,
이번에는 거짓이 아닌 죽음으로
그렇게 세상을 떠나셨다.
4년이 지나고 난 후 나의 나이는 29살이였고,
30대가 다가왔지만,
난 아직 민현을 잊을 수없었다.
그렇게 그렇게 난 일에만 열중했고,
"후하함~ 너무 오래했는걸?"
서류정리를 끝마치고,
쉬는 겸 TV를 켜는데,
'25세 일본을 뒤흔들었던 가수. 김 민 현! 한국으로 돌아오다.
21세때 한국에서 데뵈했지만 정체를 알리지 않았고, 일본으로 가 최고의 가수가 되어 돌아왔다!'
....김민현..?
'김민현님. 인터뷰좀 해주시죠. 일본으로 왜 가셨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이루어 질 수없었죠...'
'21세때 데뷔하셨으면서 왜 안 알리셨나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싶었어요. TV에 나오기로 약속도 했던걸요'
'와우~일본최고의 가수가 되어 돌아오신 김민현님!
하고싶은 말 없으세요?'
'지금 보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최현서 사랑한다..........'
-뚝뚝...
나는 두 눈에서 눈물이 촉촉히 젖어 흘러 내려왔고,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울었다.
그 때,
-쾅!!!!!!!!!!
"최현서!"
듣고싶었던 목소리..
뒤를 돌아보니, 멋지게 변해온 남자 김민현.
원래 멋진남자였지만, 성숙하게 변해온 남자..김민현.
"최현서 보고싶었어....."
이렇게 멋진남자.
혹시 아세요..?
.................하나밖에 없는 남자예요.
만약 찾더라도 드문 남자죠...
..........................
-일본에서
"뭐?아직 최현서 걔 못잊었니?"
"네. 제가 일본에서 유명한 가수가 된다면 허락 해주시겠어요?"
"그럼 오리콘차트1위를 해봐."
그렇게 난 누나만을 생각하며,
노래에만 관심을 기울였고,
4년이 지나 난 당당히 오리콘차트1위를 거머쥐게 되었고,
"결혼을...허락한다."
어머니의 한마디를 듣고,
난 바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누나,
나 약속지켰어.
전교 1등도 했고,
TV에도 출연했다고,
최현서 사랑해
..........................
최현신의 뒤를 이은
김민현과 최현서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끝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KM그룹 사장 18세 그녀의 쌍둥이 남동생2★-완결
[토야]
추천 0
조회 25
05.10.25 17:24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꺄꺄~~~ 잼써어욜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