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 Essay 163 - 백제(百濟)에서 본 주몽(朱蒙)
♣ 歷史 Essay 163 ♣
☞ 백제에서 본 주몽
BC58년 태어난 주몽(朱蒙)은 22세 때 금와왕(金蛙王)의 아들 대소(帶素)에 쫓겨
부여(扶餘)를 탈출하여 졸본부여(卒本扶餘)에 이르렀다.
졸본의 세력가 연타발(延陀勃)의 딸 소서노(召西奴)는 원래
우태(優台)와의 사이에서 아들 비류(沸流)와 온조(溫祚)를 둔 과부였는데
BC37년 주몽은 소서노와 결혼해 도읍을 정하고 고구려(高句麗)를 세우면서 그녀의 집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두 아들이 있음에도 주몽이 동부여(東夫餘)에 있을 때 예씨 부인(禮氏夫人)에게서 얻은 아들 유리(瑠璃)를 불러
BC19년 후계자로 삼자 섭섭한 소서노는 두 아들을 데리고 남하하여 백제(百濟)를 세웠다.
고구려가 주장하는 설화에 비해 신비적인 요소가 거의 없이
역사적 사실에 훨씬 근접해 있다.
첫댓글 감사 합니다!
2019년 6월 1일 기준으로 안짱병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