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5.18유공자들에 연금 주자 아양
오늘 저녁 뉴스를 보았다. 김종인과 주호영 얼굴이 부각되면서 통합당이 5.18유공자 5,801명에 연금을 주겠다며 아양을 떨었다.
5.18유공자들에게 연금을 주자? 이 두 놈들은 5.18유공자들이 연금과 일시금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아는 모양이다. 1990년 5.18유공자중 일시금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3억1,700만원, 그에게는 이와 아울러 매월 연금 420만원이 지급되었다.
1990년 당시 내 대령 연금이 5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300만원이다. 6배가 오른 것이다. 5.18유공자의 경우 1990년에 420만원을 받았던 사람은 지금 그 6배인 2,500만원은 될 것이다. 2,500만원의 연금을 매월 받는 것이다. 그런데 통합당은 이것도 부족하다며 연금을 더욱 올려주겠다는 모양이다. 월 2,500만원 연금을 5,000만원으로 주자는 모양이다.
왜냐 하면 주호영은 광주 수재민에게 “200만원이 웬말이냐 최소한 400만원씩은 주어야 한다”며 아양을 떨었기 때문이다. 이 어처구니없는 통합당 주접에 설훈이 나서서 “5.18재갈법‘이나 제대로 통과시켜라” 이렇게 말했다.
명색이 남자라는 주호영이 이렇게 갈대처럼 평양기생 저리가라 할 만큼 광주에 아양을 떠는 그 순간, 김순례 여성 의원이 남자 역할을 했다.
“저희가 방심하며 정권을 놓친 사이 종북좌파들이 판을 치며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 내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5.18의 진상규명을 해야한다”며 “5.18 진실을 규명하고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역사적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키는 의원들이 많이 노력하지 않고 게을렀다”
이런 발언과 더불어 그는 세월호에 대해서도 ‘시체장사’라고 표현했다. 그는 한국당에서 징계를 받았고, 그가 속한 약사회에 속한 빨갱이들한테도 수모를 받았다. 통합당 남자들 100명이 소용없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여장부가 아닐 수 없다. 주호영과 김종인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이다.
2020.8.1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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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압제자의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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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조국 대한민국이 종북, 친중의 굴종하는 외교정책은 하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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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는 스스로의 길을 가면서 체제경쟁으로 필승하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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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말라. 일본을 끌어 안으면서 남 간섭말고 각자 스스로 잘 하라.
자중지란에 의한 내부붕괴가 어느쪽에서 먼저 발생하느냐가 관건이다.
외부의 침략보다 내실과 내방을 먼저 잘 하는 쪽이 승리하리라.
"전쟁불사 각오가 있어야 평화도 지켜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절대지상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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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화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