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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버블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일본 증시는 반등다운 반등 없이 끝없이 하락하였습니다.
1989년 말 대비 1998년까지 -63% 가까이 하락하였던 일본 증시는
닷컴버블 붕괴 후에도 계속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2002년에는 –71%, 2011년에는 –75% 수준까지 하락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주식시장이 20년 넘는 기간 반토막보다도 더 많이 하락하였다는 것은
결국 투자자들에게는 지옥과 다름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1990년대 버블이 터지기 시작한 이후 일본 경제는 잃어버린 20년으로 접어들었고
부동산 가격은 90년 버블 정점 대비 1/5 수준까지 하락하게 되었지요
한국 주식은 조정중이고,
부동산은 가격 지지, 지킴이 하고 있지만...
최악의 시나리오 라면
10억 대비 2억대까지 붕괴될수도 있겠네요.
추세는 장기 하락세이고..
신용융자 받은 주식투자자,
풀대출 주담대 차주는...연옥에 빠져 살겠네요.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