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감독 잘 알지 못해서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요즘에 행보보면 좀 마음에 안들어요.
올해도 김현수 홍창기 박해민 이재원 문성주 5명의 외야수가 가득 차서 로테이션 돌리기가 힘들었는데 이재원이 상무 간다 그래서 저는 좋게 봤어요. 지명타자도 있고 중간에 부상도 당할 수 있으니 4명의 주전 급 선수 돌리면 가장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재원 선수를 감독이 상무 가지 말고 남으라 하고 용병을 외야 용병 뽑아 버렸네요. 주전급 선수가 6명인데 어떻게 돌리려나 모르겠네요. 용병( 알몬테) 에 다가 박해민은 수비의 핵이라 디퐅트인거 같고 남은 1~2 개 자리 가지고 김현수 문성주 이재원 홍창기가 경쟁해야 하는 판 같아요. 문성주 이재원 한테 기회를 많이 주었으면 하는덷 김현수 홍창기를 빼기도 뭐하고 너무 빡빡하네요. 외야 트레이드도 쉽진 않을거 같네요. 박해민이 제일 가치가 높은데 FA로 데려온 선수를 트레이드 하기도 힘들고 김현수는 늙어가고 있고 홍창기는 올해 성적이 별로였고 이재원 문성주는 높은 가치 받기 힘들죠. 염감이 너무 근시일의 성적위해서 선수를 희생하는 느낌이에요. LG 외야 내년에 빡빡할듯.
첫댓글 개인적으로 용병타자는 포지션고르지말고, 일단 무조건 잘치는 타자뽑으면 된다는 주의이긴한데 엘지가 뽑은 용병타자는 왜 뽑았는지 모를정도의 수준이네요.. 외야수 트레이드라도 하려나요..
맞아요 ㅠㅜ
김현수 1루 가나요?
요즘에 좌타자가 많아져서 1루수 수비력도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걱정이네요. 엘지 1루수 2루수가 현재 공석이라 ㅠ (송찬의가 커야...)
김현수 본인이 1루 별로 안 좋아하죠
1루수할때 타격폼도 같이 내려가죠ㅜ
@넌나만의TOP 맞아요 1루볼때 타격지표가 꽤 떨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좋은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재료에 어울리는 조미료 배합을 잘못하는 느낌이 들죠..
최근 4시즌간 정규리그 성적만 놓고 보면 1위인걸로 알고 있는데 중복 자원은 많고 우승해야 할때 어떻게든 우승해야 하는데 이번 기회마저 놓친다면 언제 또 우승할지 모르지요..
박동원의 영입으로 포수 공백은 바로 메웠는데 알몬테가 실패한다면 이 팀은 또 외인 타자때문에 안된다는 얘기로 도배되겠지요.. 염경엽 감독 호언대로 2년 안에 승부보겠다고 하는데 지켜봐야지요..
네 중복자원이 많죠... 부족한데는 또 꽤나 부족하고...
이재원 포변시켜서 1루 놓고, 2루 송찬의, 유격 오지환이지만 백업으로 이영빈 서서히 키우고, 3루 문보경으로 가는게 엘지 장기 플랜으로 좋긴한데.. 이재원 송찬의 둘이 빨리 성장했음 좋겠네요
이재원이 피지컬만 보면 1루애 어울리는데
결국 알몬테 김현수 이재원 홍창기 중에 한명이 1루를 맡아야 하는데,
알몬테는 본인 피셜로만 가능하다니 가망없고
현수는 1루가면 지표가 떨어지고,
재원이는 근거리 송구 이슈(입스)가 있어 외야로 간건데 짧은 시간내에 극복이 가능할지
의외로 창기가 1루로 갈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올해 성적도 않좋고 2년연속 포지션 밀려나면 자존심 강한 선수가 역효과 나오진 않을지..
결국 현수 아니면 재원이로 스캠에서 결정날듯 합니다.
의외로 가장 피보는 선수는 문성주가 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