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라,빠져드는 것이기에....
크리스마스가 벌써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어렸을때의 크리스마스랑 연말은 즐겁기만 했는데 나이먹으니까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석연하다..
커플들은 크리스마스 계획과 선물을 서서히 준비할테구, 싱글들은 막판 짝찾기에 열중할때다
만약 주위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두 아직 대쉬하지 못한사람이 있다면 지금이 적기인듯하다
영화'광식이동생 광태'에서 광식이처럼 애간장만 태우다가 남주지말구 과감하게!! 알겠지?
영화속 '윤경'(이요원)이가 "여잔..... 짐작만으론.. 움직이지 않아요..."라는 말을한다..근데 생각해보면 남자두 마찬가지다
주위를 둘러보면 능력있구 외모두 준수한데 솔로인분들이 너무많다..
12월24일 작은 Bar에서.....남자5명 여자5명 모아서 '마니또'나'장미의전쟁'이라도 할까보다 ㅋㅋ 생각만 해도 재밌다 (Le Boss 가 젤루 좋아할듯하다)
연말이라 맘이 허전~ 한 분들을 위해서 참 괜찮은영화 '도쿄타워'를 추천한다
노라존스의 음악위에 펼쳐지는 아오야마와 롯본기의야경..
라흐마니노프와 말러의 음악..여주인공'시후미'의 귀족적인 패션 그리고 플라맹고~ 보너스로 꽃미남 두명^^
로맨스의 바이블<냉정과 열정 사이>의 베스트 셀러작가'에쿠니 가오리'가 쓴 21세의 남성의 시선으로 그려진 섬세하구 열정적인 러브스토리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열심히 일하고 운동하구 즐기구 사랑하자~!!
첫댓글 로맨틱하시네요^^꼭 눈앞이 번쩍하는 인연을 만나셔서 이쁜 사랑 만들어 가시길 바래요~
형아,,,왜그래? 가들 지났어,,,형~~~,,,,,왜그래,,왜~>? 무슨일 생긴그야?
연말이자나^^
도쿄타워........사실,,,,히노나리라는 일본 친구가 졸리워하는 날 데리구...야경보여주겠다고 끌고 간 곳이다....롯뽄기...우리나라로하면 청담동 문화라고 해야하나..암튼, 고주망태 도쿄의 기억이 난다...ㅋㅋㅋ
토미님이 이런글 올리실때마다 적응하기 힘들지만..ㅋㅋ.그래도 참 멋지십니다..
연인 없어둥 따듯한 친구가 있으면 혼자가 아니얌.. (라고 자위하지만 그래둥 옆구리는 시리다는,,, 흠냐.. ㅡ.ㅡa)
크리스마스때 마니또나 장미전쟁에 초대될 수 있는 남자5 여자 5 포텐살 멤버들은 는과연 ㅋㅋ? 다같이 추즉혀 보아요~ 윗글에 따르면 현재 최강력 1순위는 르보스님같은데 ㅋㅋ~ 2순위 Tommy 3순위 Sain T ~ 아님 말고~
난 사회볼꺼랍니당~
오늘 봤는데, 노라존스의 음악과 꽃돌이 오카다 준이치, 그리고 시후미의 갈기 머리(?) 가 인상적이였어용 ^^
난 파리에서의 클라이막스 엔딩곡으로 나온 야마시타 타츠로우의 'Forever Mine'..살짝 감동이던데~
짜슥~ 역시 통하는게 있구만~~ 글치 않아도 이번 파티에 마니또겜 하고 장미의 전쟁 추진중이다~^^
친구야~ 추억에 남을만한 잼난파티 만들어줘잉~~
근데...그래서...언젠가 헤어질걸 알면서도 사랑을 한단 말인가? 하고 싶단 말인가?? 아님 언젠가 헤어질걸 알면서도 사랑을 했다 역시 헤어 졌단 말인가???????
도쿄타워 볼생각 안했는데..글을 보니 보구 싶네여^^
글루미선데이,클로져,냉정과 열정사이..과의 영화 좋아하신다면 강추~매트릭스나 스타워즈류를 좋아하심...영화보구 나오시면서 한마디 하시겠죠.."짜증나~"
사랑하며 산다는건 정말 행복하고 축복받은 일인것같아...연말이라서 이렇게 센치해지는거야?^^
내 캐릭터 로맨틱아냐??? 코믹인가....음...
난 로맨틱 영화는 '검객 시라노'와 '노트북'이 생각나.. 시라노에서 주인공 제라드 드 빠리유가 나중에 할 말 다 하고 죽는게 옥의 티지만 생활에서흔치않은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 쪼아... ^^
나두,지난 휴가때 가져간 dvd중 노트북보고 너무 가슴찡해서 보고 또 보고,,마지막 할머니 옆에서 같이 손잡고 눈 감는 할아버지모습 보고 너무 가슴찡해서 카메라에까지 담아두었다는,,영화 안보고 다닌지 오래되서 잘은 모르지만,나두 노트북이나 러브어페어 처럼 지고지순한 사랑 좋아해,담엔 검객시라노 가져가봐야겠다
12월이 오는게 두렵다..... --;;
오~ 도쿄타워...토욜날 보구왔져...^^ 전 좋았어여...짐 도쿄타워 OST듣는뎅...ㅎㅎㅎ
아니~주말 잠시 안들어왔더니 이 감성적인 시츄에이션은~~?? ㅎㅎㅎ 톰이~오빠 좋아하는 사람 생겼나부다~~^^* 용기내기~~화이팅~~^^* 에쿠니꺼 난 다 책으로봐서 상상만 했는데....언제 함 시간내서 다 봐야겠다...ㅋㅋㅋ
토미님 멋지내요 인생즐길줄 아는 토미님이 챔피온이죠~~~~
오빠....왜구래???? 마이아파??? 요즘 부쩍 센스티브해졌넹..............
첨에 써있는 말 복.. 앗.. 도쿄타워~~ 했는데.. 역시 도쿄타워에 관한 이야기 이였군요.. 전.,.. 영화개봉전.. 광고보고 보고싶다 생각해서.. 개봉전에 책읽어봐야지.. 하고 책봤더니.. 음.. 이번책은.. 저완 좀 안맞았었나 봐여.. 근데.... 이 글과.. 음악이 절.. 또... 설레이게 하는 군요... 봐야하나~~~~
도쿄타워.. 영화두 있구나.. 난 요즘 책으루 보구 있는데.. 아..영화본지가 언젠지.. ㅠㅠ 에쿠니 가오리.. 나두 무지 마이 좋아하는뎅.. ^^
니 글보니까 다시 차분한 나로 돌아오는거 같아 좋네, 난 지난 겨울 혼자 호주 여행할때 바이런베이란곳에서 허구헌날 바다바라보면서 노라존슨 음악만 들었었는데(mp3에 녹음되있는게 별루 없어서ㅠ)그떄 날씨도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갈때라 쓸쓸한데 음악까지 이런음악이라 혼자 심오함의 극치를 달리다 왔었지..
오지호가 아닌가? 쩝...
나두, 크리스마스때 저렇게 이뿌게하고 누군가 만나러 가고 싶다 ~~ 점점 나이들어 이젠 이뿌게해도 이뿌지도 않아 서럽지만 ㅠㅠ
토미야~ 니가 쓴거 마저? ㅋㅋㅋ 이거 원, 동화책이나 만화책서 나온거 같은 표정으로 이글을 썼을꺼 생각하믄. ㅋㅋ 영.. 연결이 안된단 말이쥥.. ㅋㅋ 푸우가 엎드려서 이런 음악에 이런글 쓰는거.. 넘 .. 잼난 설정얌.. ㅋㅋㅋ
양재천으로 나와~!!(뿌드득)
하하하하하 아무래도 "씨럽VS이퀸" 처럼 "토미VS빅톨앤" 될것 같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