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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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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무의 조선사 해설 고려(高麗), 만리(萬里)의 장성(萬里長城)을 쌓다.
문 무 추천 4 조회 774 20.07.09 21:4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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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7.10 12:03

    첫댓글 동서 2천리와 남북 4천리의 땅은?
    아마도 가장 핵심적인, 군주가 직접 통치했던 군주의 봉지가 아니었을까?
    명(明)나라와 청(淸)나라는, 조선(朝鮮)의 강역(疆域)에 대해, 그 지형지세를 가장 잘 알 수 있었던 나라가운데 포함된다. 특히 명나라는 왜란 때 조선 땅 곳곳에서 전투를 치뤘다고 했으니 말이다.
    청나라도 조선의 지형지세를 몰랐다면, 압록강을 도강한 후, 주요 진지와 산성을 피해 무인지경으로 한양(왕성)에 입성할 수 있었을까? 嚮導(향도)를 앞 세웠다고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전한(前漢)과 후한(後漢)과 위(魏) 및 북위(北魏)와 수(隋), 당(唐)등의 나라등도 명청(明淸)과 같이 조선(朝鮮)의 땅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알 수 있는 형편에 있었다.
    이러한 나라들의 역사서에서 오늘날의 반도(半島) 땅과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당시의 조선왕조는 반도 땅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임에도, 우린 믿거나 말거나, 거짓이거나 말거나, 반도(半島) 땅의 5000년 역사에 목매 단다. 6.25때 망명정부를 고려한 적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럼 상해임시정부는 왜 망명정부가 아닌 "임시정부"라는 이름을 가졌을까?

  • 작성자 20.07.10 12:13

    이런 물음(?)에 누구도 답을 내 놓치 못한다.
    6,25전쟁속에서도, 그 후에도 일제(日帝) 제국주의자들의 부역 매국노들은, 영웅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자신들의 무훈(武勳)을 과대포장하고, 영웅을 만들어 지들의 위세를 펴는데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과대포장된 무훈담과 만들어진 영웅담을 온 국민들에게 전파시켜 정치적으로, 사적으로 마음 것 이용했다.
    진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들이 대한민국에서는 그게 진실인 냥.....한다.
    거짓과 진실을 분별할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 20.09.26 12:12

    중학교 다닐 때 역사선생님이 고려의 천리장성을 이야기 하시면서 어쩌면 중국의 만리장성이 고려의 천리장성일 수도 있다라고 하시면서 그당시는 고려의 천리장성이 만리장성과 연결이 되어 있다라는 식으로 가르치곤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만리장성은 만리가 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중국인들이 허풍이 있어서 부풀려서 부른다고 하시더군요. 가물가물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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