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라 부를 특권
우리가 '기도'라는 씨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 나아간다는 것은 거리나 장소의 차원이 아닙니다. 그분과 관계를 맺고 그분과 교제하며 어떤 일을 그분과 같이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를 상의하며 함께 해결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생겨난 것이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격과 신분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하나님 자녀라는 우리의 신분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말미암아 확보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하여 새 생명을 얻게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 사역에는 구원의 소극적인 면과 적극적인 면이 있습니다. 형벌과 저주, 진노의 자리에 있던 우리가 그것을 면하게 되었다는 것이 소극적인 면이라면, 적극적인 면은 우리가 이제 영광의 자리, 복의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나 볼 수 없었던,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면전에 담대히 나아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장처럼 복잡한 예식을 행할 필요도, 반드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여야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 때나 "아버지!"라고 부르면 하나님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나의 딸아!"라고 응답하십니다.
"아버지!"라고 부를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 자녀의 신분과 특권을 누리는것입니다.-박영선의 기도/ 박영선/남포교회출판부
생명의 삶 9월 13일 큐티
🍎구원을 완성하신 살아 계신 대제사장 [히브리서 7:23~28]🍎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
📜죄인 된 인간은 스스로 완전한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인류의 죗값을 대신 치르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하나님 아들 예수님만이 완전하고도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항상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그분의 구속사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구원의 은혜를 알고, 구원의 완성을 소망하는 성도는 예수님에 힘입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에 힘씁니다.📜
🙏 살아 계신 주님, 죄로 가득한 저를 위해 항상 간구해 주시니 그 사랑을 온종일 노래합니다. 거룩하신 주님의 피로 저도 거룩함을 얻었으니 그에 합당한 행실로 하루를 힘써 살게 하소서. 제 삶을 끌어안고 변호하시는 주님을 붙들고 무릎으로 나아가 새 힘을 얻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