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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연화장(欲知蓮花藏) 두미문세존(頭眉問於世尊)'
'연화장(극락)세계 즉 부처님 깨달음의 경지를 알려거든
그 처음과 끝을 세존께 물어보라'
이런 글이 있다네요,
그래서 일까요?
모섬인 욕지도를 비롯하여 연화도, 두미도, 세존도
근처의 섬들이 모두 이와 연관된 지명을 가지고 있으니 이곳이
연화세계를 이루고 있는 불국토(佛國土)의 이상향 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눈도 입도 호강을 한 하루였습니다.
덕분에 즐건 시간에 배는 빵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소 박무로 조망이 확실하진 않았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날이었고
기온도 좋았습니다.
산행이 끝나고 승합차로 이동할때 gps를 안꺼 그냥 전체 거리가 나오네요.
약 8분을 이동했으니 걸어서 완주하는 것과 비교하시길....
연화사를 둘러보는 것까지 약 6km정도 이네요.
새벽에 통영터미널 앞에 당도해서,
24시간 김밥집이 여러곳 있습니다.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시간도 이르고 서호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옥수수 삶는 냄새가 좋네요.
꽤 많은 분들이 분주합니다.
분주하신걸 보니 한나절도 지났을법 합니다.
생물 아귀입니다.
서호시장안내판
저흰 아침으로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시장내에 가계나 김밥집등 새벽 매식을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만
암튼 부른 배에 놀러 갈 생각에 즐겁습니다.
버스가 많았는데 새벽부터 섬으로 떠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저희를 연화도로 대려다 줄 배입니다.
한가지 걱정은 구름이 많다는거....
새우깡으로 갈매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멀리 연화도가 보입니다.
연화항
다함께 인증샷도 남기고,
살림살이 고생도 거시키한 씩씩한 봉미선총무님.
덕분에 잘 먹고, 놀았습니다.^^
연화도안내석과 안내판
고등어가 싱싱합니다....ㅋㅋ
동백.
등로로 들어가는 입구
연화도등산안내판
무얼 양식하는지 궁금하네요.
벌써 여린 잎들이 자라 납니다.
연녹색이 참 이쁘네요.
남동총무님도 오랜만에 뵙고,
이렇게 다소곳한 표정.
연출일까요, 아니면 원래의 모습일까요? 봄처녀 ....ㅋㅋㅋ
그래도 좋은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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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토리가 있는 사진
함께해서 여행내내 즐거웠습니다
사진두 감사히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
사또님 과 합산하니 품위도 높아지고 타 산악회서 존경의 눈으로 쳐다 볼듯하네요 수진님도 모델 이고 밀초님 도 모델 인데요 .
함산해서
너~무 반가웠어요
사진또한
감사드립니다
어쩜
요로케 다정하게
사진두 찍구..
흐리거나 비올까 걱정했던 날씨도 좋고...
좋은 분들과 함께한 즐거운 여행길...
함께 해 주시고 예쁜? 사진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담에 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