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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산풍동 숲속마을 7단지입주민 협의회 원문보기 글쓴이: 박 갑식(70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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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SH공사는 20일 올해 처음으로 지난 3월 공급한 강동구 강일2단지 등 28개 단지의 시프트 1579가구에 대한 당첨자 명단을 발표하고 당첨 가점 커트라인 등을 공개했다. 이번 시프트 공급에서는 중형인 84㎡ 안팎의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59㎡의 소형에 비해 10점가량 높게 나타났다. ■왕십리 시프트 당첨 가점 27점 최고 이 아파트 114㎡와 노원구 상계장암2단지 84㎡, 강동구 강일2단지 84㎡의 커트라인이 각각 25점(2자녀)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은평구 은평2-1단지 84㎡의 당첨 커트라인이 24점(2자녀)인 것을 비롯해 강동구 고덕리엔파크1단지 114㎡는 24점(1순위·3자녀), 은평구 은평3-3단지 84㎡는 23점(0자녀), 송파구 송파파크데일1단지 114㎡는 23점(1순위·0자녀), 마포구 상암월드컵파크10단지 84㎡는 23점(1자녀), 상암월드컵파크11단지 84㎡는 22점(2자녀)으로 나타났다. 공급물량이 많은 양천구 신정이펜하우스와 구로구 천왕이펜하우스는 당첨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신정이펜하우스1단지 84㎡와 114㎡ 커트라인은 각각 21점(2자녀)과 12점(2순위·1자녀)을 기록했고, 천왕이펜하우스5단지 84㎡는 21점(0자녀)이었다. ■소형은 중대형보다 10점 이상 낮아 소형과 중대형 간의 커트라인이 큰 격차를 보인 것도 눈에 띈다. 소형은 중대형에 비해 커트라인이 10점 이상 낮다. 실제 59㎡ 이하는 모두 커트라인이 20점을 밑돌았다. 그중에서도 천왕이펜하우스4·5·6단지 59㎡는 10∼11점에 머물렀고, 신정이펜하우스1단지 59㎡와 상암월드컵파크11단지 59㎡도 각각 13점과 9점(3자녀)에 그쳤다. 그나마 동대문구 장한평 일성트루웰 59㎡가 20점(0자녀), 송파구 송파래미안파인탑 53㎡가 19점(3자녀), 강남구 래미안 그레이튼 59㎡가 19점, 양천구 양천롯데캐슬 59㎡가 18점(2자녀)으로 비교적 높았다. SH공사 관계자는 "전셋값 상승으로 시프트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올해 처음 공급된 시프트가 평균 1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다"면서 "향후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프트 공급물량을 꾸준히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15∼17일 계약체결 이번 시프트 당첨자는 신분증과 인감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오는 6월 15∼17일 서울 개포로 SH공사 1층 장기전세팀에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계약금을 납부했더라도 계약기간 내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계약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돼 당첨이 취소된다. 한편 SH공사는 현재 서울지역에 1만4177가구의 시프트를 건설 중이며 오는 6월과 10월에 각각 1416가구, 703가구의 시프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1600-3456 /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 오늘의 핫뉴스 ▶ '1분에 1만원'..미스코리아급 여성과 만남주선 ▶ KT '쇼 옥션머니' 서비스 종료..그럼 적립금은? ▶ '된장'보다 '라면'이 몸에 더 좋다? ▶ 진화하는 1층 아파트..펜트하우스로 변신? ▶ 술마시고 성관계까지, '룸카페' 청소년 탈선 우려 ⓒ 파이낸셜뉴스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