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올 여름휴가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뉴질 스킹투어 입니다.단지 작년에는 북섬이었으나 이번에는 남섬으로 가는것만 바뀌었네요.다음 기회에는 호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2.참가인원;고동0외2,이준0 총4명.(한국산악스키회의 10여명은 준비중에 서로들 일정이 안 맞아 함께 할 수 없었고,유예0씨는 회사 휴가일정 조율이 안되었고) 3.숙박 및 스킹일정;퀸스타운 시내의 ALPINE SUN MOTEL로 8월 3(토)-9(금)까지 7박이며, 2박은 기내 숙박임. 조식은 숙소에서 전날밤 구입한 음식을 들 계획이며(빵 및 우유,계란 후라이와 과일등), 중식은 스키장내에서 간단한 매식 그리고 석식은 시내에 있는 "킴스 레스토랑(한식점)"에서 매식후 익일 아침거리의 간단한 식재료를 구입한 후, 4개 스키장별 셔틀버스 운행사 사무실인 KIWI DISCOVERY에 들러 익일 아침의 스키장 행선지를 예약하는 식으로 하루 일정을 잡았습니다.이곳은 4개 스키장 공통패스라 하더군요.여행사의 도움은 항공권 예약,공항~숙소간 픽-업,숙박예약,리프트 및 셔틀버스 예약이 전부이며, 현지 가이드 없이 우리가 가고픈 일정(4개의 스키장을 가든 가까운 밀포드 사운드 트래킹(선상 유람 형식)을 하던...)대로 스스로 움직이면 됩니다.차후에는 아예 여행사 도움이 없이 항공권,숙박,현지 교통편,리프트권 발급등을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하여 경비를 줄여볼 생각입니다. 아울러 후반부에 기상조건이 맞는다면 마운트~헛 헬리 스킹과(1인당 한화 @20만원), 선상 유람 방식의 밀포드 사운드 트레킹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4.항공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KE 823,2AUG ICN/AKL 2105 1130(뉴질은 시차가 3시간 빠름) -NZ 647,3AUG AKL/ZQN 1425 1615 -NZ 542,10AUG ZQN/AKL 1615 1850 -KE 824,10AUG AKL/ICN 2050 0545 5.글로벌 시대에 동참코자 제 핸드폰을 로밍서비스 셋팅 완료 하였습니다. 6.기타. -야영 들어가시는 분이나 휴가 가시는 분,그리고 등산학교 암벽반(8월 10일(?)) 강사로 참여하시는 분들등 모두 건강히 알찬 하계휴가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요즘같이 더울때에는 불현듯 잠수함바위가 무척 생각 나더군요.추억과 정이 무척이나 많이 서린곳인데... 아무튼 우리나라의 야영문화가 빨리 성숙되어 관리공단의 제지가 필요없이 잠수함바위 위에서 야영을 하며 시내의 불야성을 바라보며 소주 한잔을 마음편히 마실 수 있는 그런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그날이 오면 만사 제쳐놓고 야영을 들어갈 생각입니다.^^*. -귀국후 광복절 휴일인 14일(수)저녁에 옥수골에 들어 갈 예정이며,8월 17(토)-18(일)에는 반암산 덕골로 야영을 들어가 늦더위를 식혀 볼 예정입니다.자세한 일정은 미리 공지사항에 올릴 계획입니다. |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