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한옥 마당 입니다
엄마 같은 친구죠.
편안한 잠자리와 맛있는밥.
친정 엄마처럼 보따리 보따리 싸 줍니다.
다 직접 농사 지은 걸로.
내겐 친정 엄마같은 친구들이 많네요
복 받은거 맞죠!?.ㅎ
고흥의 10대 비경 이랍니다.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나의 사진 실력이 부족해
다 못 담았습니다.
친구의 차를 타고 날씨가 좋으니
꼭 보라 해서.
깊은밤.친구와 마지막 밤을.
막걸리와 소맥을 마시며
이야기는 깊어 갑니다.
서울로 출발하며 공주에 들렸습니다
부모님 산소에 들려 지켜줘 고맙다고
인사하고 낮잠 살짝 자고.
혼자 여행은 뚜벅이가 좋은데
차는 운전하기 힘듬니다.
공주의 메타쉐콰이어 길 입니다.
길진 않지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
사람들이 많이 찾네요
이분은 이 글을 직접 쓴 작가이십니다.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하시고 계신다고요
그래서 한컷 찍겠다 하여
허가받고 찍었습니다
첫댓글 친구집 방문길 여행지의 추억이
두친구에게
삶의 에너지가 되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