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을 지나 또다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쨍한 추위에 익숙해지고,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려면 우리에게도 잠시 쉬어갈 시간이 필요합니다. 날마다 낮의 분주함을 잊을 수 있는 밤, 일주일마다 한 주의 피로를 푸는 일요일이 있다면, 겨울에는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는 방학이 있습니다.
방(放)학(學). 말 그대로 시간표대로 돌아가던 학교생활을 잠시 잊고, 무거운 책가방을 잠시 내려놓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시간입니다. 방학에는 그동안 밀린 공부를 하느라 더 바쁘다며 투덜대는 친구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겨울방학은 학교에서 벗어나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평소와는 다른 생활을 꾸려 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임이 분명하지요. 무엇보다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책과 마주하기 참 좋은 시간이기도 하고요. 책과 함께 겨울나기. 이 멋진 계획을 돕기 위해 <열린어린이 편집부>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 줄 책들을 정성껏 골라 소개합니다.
우리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또 신 나는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줄 수준 높은 문학 작품과 창작 동화부터,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게 할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책, 소중한 꿈을 찾는 길잡이가 되어 줄 위인들의 이야기, 머리와 가슴을 가득 채워 줄 예술·인문·과학 책, 어린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지는 그림책까지. 세상의 온갖 이야기로 가득한 책들과 함께 하다보면, 어느새 마음속엔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대와 자신감이 생겨납니다.
유치부 - 즐거운 생활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에게 겨울은 새롭고 신 나는 또 하나의 놀이 세상입니다. 찬바람 속에서 뛰어노느라 볼이 발개진 아이들 옆에 바깥 놀이만큼 재미난 책들을 놓아줍니다. 우울한 하루를 씻어버리는 눈물바다 이야기, 산토끼와 할아버지의 밀고 당기기에 깔깔깔 웃음이 터집니다. 몸이 불편한 친구의 아침 풍경, 우리에게 “이상해!”라고 말하는 물고기들을 보면서 다름을 이해하는 너른 마음을 키웁니다. 한밤중에 도서관에서 벌어지는 박쥐들의 흥겨운 책 축제를 함께해요. 낮과 밤, 계절은 왜 생기는지 빙글빙글 우주여행도 떠나 볼까요?
『거지가 준 삼백 냥』 이미애 글, 이광익 그림 / 한솔수북
『내 잘못이 아니야!』 크리스티앙 볼츠 지음 / 한울림어린이
『너도 보이니? 6 - 어느 무시무시한 밤에』 월터 윅 지음, 박소연 옮김 / 달리
『눈물바다』 서현 글·그림 / 사계절
『당산 할매와 나』 윤구병 글, 이담 그림 / 휴먼어린이
『도서관에 간 박쥐』 브라이언 라이스 글·그림, 이상희 옮김 / 주니어랜덤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장경혜 지음 / 문학동네
『따뜻한그림백과 - 한국·한국인 편 (전 5권)』 재미난책보 글, 신수진 외 그림 / 어린이아현
『똑똑하게 사는 법』 고미 타로 글·그림, 강방화 옮김 / 한림출판사
『똑똑한 동물원』 조엘 졸리베 글·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이상해!』 나카야마 치나쓰 글, 야마시타 유조 그림, 고향옥 옮김 / 고래이야기
『저마다 제 색깔』 레오 리오니 글·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지구가 빙글빙글』 브라이언 카라스 글·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 박재철 글·그림 / 천둥거인
『한밤에 우리 집은』 수잔 마리 스완슨 글, 베스 크롬스 그림, 정경임 옮김 / 지양어린이
1학년 - 슬기로운 생활어엿한 학생이 되었다는 자부심, 새롭고 낯선 생활에 대한 걱정이 함께했던 한 해가 지나고, 이제 여유로운 마음으로 방학을 맞았습니다. 고구려 영웅 주몽을 만나 우리 민족의 긍지를 느끼고, 도자기 속 그림들과 어울려 놀면서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빠져 봅니다. 음식이 똥으로 나오기까지의 몸 속 여행, 티셔츠 한 벌이 우리 손으로 오기까지의 긴 여행 이야기도 만나 보세요. 재미난 놀이에 폭 빠진 전 세계의 친구들과 어울려 신 나게 놀다가 문득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낸 강아지똥의 맑고 고운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고구려를 세운 영웅 주몽』 김향금 글, 김동성 그림 / 웅진주니어
『꿈꾸는 도자기』 김평 글, 이광익 그림 / 책읽는곰
『노래하는 강아지똥』 백창우 지음 / 길벗어린이
『마음으로 듣는 노래』 제임스 럼포드 글·그림, 김연수 옮김 / 시공주니어
『바이러스, 안 돼!』 실비 지라르데 글, 푸이그 로사도 그림, 이효숙 옮김 / 초록개구리
『발타자와 함께라면 시간은 정말 쉬워!』 마리 엘렌느 플라스·페오도라 스탠시오프 글, 카롤린느 퐁텐느 리퀴에 그림,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
『사계』 마르코 심사 지음, 도리스 아이젠부르거 그림, 김서정 옮김 / 우리교육
『세상을 구한 활』 선자은 글, 홍선주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손님』 윤재인 글, 민소애 그림 / 느림보
『아델과 사이먼』 바바라 매클린톡 글·그림, 문주선 옮김 / 베틀북
『얘들아, 이리와 놀자』 뉴욕의 어린이들 시, 매그넘 포토스 사진, 박현영 옮김 / 키다리
『우아, 똥이 나왔어요』 사토 마모루 글·그림, 신은주 옮김 / 아이세움
『커다란 초록색 마술책』 로버트 그레이브스 글, 모리스 센닥 그림, 김서정 옮김 / 문학과지성사
『파란 티셔츠의 여행』 비르기트 프라더 글, 비르기트 안토니 그림, 엄혜숙 옮김 / 담푸스
『풀씨가 된 모래알』 이미애 글, 오진욱 그림 / 파란자전거
2학년 - 탐구 생활
더 이상 ‘아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2학년 친구들. 호기심과 에너지가 넘치는 개구쟁이들에게 어울리는 책 보따리를 꾸려 보았습니다. 그동안 쌓인 고민은 신통방통한 닥터 꽁치에게 툭 털어 놓고, 일 년 열두 달 자연과 동무 되어 건강한 놀이를 즐겨 보세요. 너무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의 세계를 탐험하고, 이카로스를 따라 저 멀리 블랙홀을 향해 우주여행도 떠납니다.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했던 시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시의 아름다움에 빠져 보는 것도 좋겠지요?
『꽃그늘 환한 물』 정채봉 글, 김세현 그림 / 길벗어린이
『나의 삼촌 에밀리』 제인 욜런 글, 낸시 카펜터 그림, 최인자 옮김 / 열린어린이
『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미생물 이야기』 아서 콘버그 글, 이지윤 옮김, 임정빈 감수, 로베르토 콜터 사진, 애덤 알라니츠 그림 / 톡
『도와줘요, 닥터 꽁치!』 박설연 글, 허구 그림 / 웅진주니어
『발레리노 리춘신』 리춘신 글, 앤 스퍼드빌러스 그림, 고정아 옮김 / 비룡소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박혜숙 글, 한상언 그림 / 미래아이
『블랙홀을 향해 날아간 이카로스』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삼촌이랑 선생님이랑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 김옥 글, 백남원 그림 / 문학동네
『시가 흐르는 강』 젠 브라이언트 글, 멜리사 스위트 그림, 이상희 옮김 / 큰북작은북
『아버지의 자전거』 이철환 글, 유기훈 그림 / 아이세움
『열두 달 자연놀이』 붉나무 글·그림·사진 / 보리
『진짜 별이 아닌 별이 나오는 진짜 이야기』 오카다 준 글, 윤정주 그림, 이경옥 옮김 / 보림
『콧구멍만 바쁘다』 이정록 동시집, 권문희 그림 / 창비
『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 지음, 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 박청호 엮음 / 어린이작가정신
『헨리의 자유 상자』 엘린 레빈 글, 카디르 넬슨 그림, 김향이 옮김 / 뜨인돌어린이
3학년 - 신 나는 생활이것저것 관심도 많고, 앎의 즐거움도 맛본 3학년 친구들. 원하고 꿈꾸는 모습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눈부십니다. 우리 건국신화를 읽으며 보다 너르고 큰 꿈을 키우고, 올망졸망 조금은 낯설고 색다른 북녘의 동화를 읽으며 남과 북을 아우르는 소중한 가치를 배웁니다. 우리가 학교 다니느라 바쁜 동안 다른 생물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흥미로운 동물과 식물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이다음에 커서 뭐가 될까? 수없이 많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살피면서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도 봐요. 너무 진지한 고민을 했더니 머리가 아프다고요? 뭐든 거꾸로 말해 버리는 목사님의 좌충우돌 신 나는 소동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거꾸로 목사님』 로알드 달 글, 퀜틴 블레이크 그림, 장미란 옮김 / 열린어린이
『귀신 씻나락 까먹는 이야기』 유다정 글, 김태헌 그림 / 사파리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김주희 글, 신민재 그림 / 길벗스쿨
『내가 처음 만난 셰익스피어 (전 6권)』 셰익스피어 원작, 마틴 워델 글, 앨런 마크스 그림, 김옥수 옮김 / 다산기획
『내 친구가 쓴 동시』 임채경 외 글, 현서진 외 그림 / 대교출판
『동물들도 이빨을 닦나요?』 헤닝 비스너·발리 뮐러 글, 귄터 마타이 그림, 박정희 옮김 / 소년한길
『동물들이 사는 세상』 최종욱 글·사진, 임승현 그림 / 아롬주니어
『모네 순간을 그린 화가들』 수잔나 파르취·로즈마리 차허 글, 함미라 옮김 / 다림
『별을 쏘는 사람들』 이지유 글, 송진욱 그림 / 풀빛
『식물비교도감』 김옥임·남정칠 글, 이원규 사진 / 현암사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존 매튜즈 글, 파벨 타타르니코프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올레졸레 북녘동화 올망졸망 남녘동화 (전 7권)』 지홍길 외 지음, 김성민 외 그림 / 사계절
『지구촌 사람들의 별난 음식 이야기』 신현수 글, 박정인 그림 / 채우리
『직업 옆에 직업 옆에 직업』 파트리시아 올 글, 프론토 외 그림, 권지현 옮김, 김나라 감수 / 미세기
『한겨레 옛이야기 - 건국신화 편 (전 5권)』 조현설 글, 원혜영 외 그림 / 한겨레아이들
4학년 - 바른 생활생각하는 힘이 커지고, 스스로의 결정과 행동에 책임을 느낄 만큼 어엿하게 자랐습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이 넓어진 만큼, 자신에 대한 관심도 깊어져 혼자 있는 시간도 필요하지요. 알 수 없는 두려움과 불안에 마음이 무거운 친구들에게 전문가가 따뜻한 조언을 건넵니다. 아빠가 일자리를 잃은 가족들, 겉으론 엄하지만 자식을 위해 손수 고추장을 담글 만큼 속정이 깊었던 아버지의 이야기가 ‘관계’의 소중함을 전합니다. 치열한 노력으로 꿈을 이루고 풍성한 삶을 가꾼 인물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도 만나 보세요. 이렇게 추운 겨울, 사람의 발길이 끊긴 비무장지대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고 쓸쓸한 풍경을 보며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되새겨 봅니다.
『고추장 담그는 아버지』 윤희진 글, 이강훈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괜찮아 괜찮아 두려워도 괜찮아!』 제임스 J. 크라이스트 글, 정은영 그림, 홍성미 옮김, 전미경 감수 / 길벗스쿨
『나는 조선의 가수』 하은경 지음 / 바람의아이들
『나도 피카소가 될 수 있어요』 이주헌 지음 / 다섯수레
『남녘 북녘은 나비도 다르나요』 이상권 지음, 신민재 그림 / 우리교육
『다섯 개의 사다리』 빅토리아 크라베 글, 콘스탄체 구르 그림, 김지선 옮김 / 한겨레아이들
『똥을 왜 버려요?』 김경우 글, 조윤이 그림 / 상수리
『라모나는 아빠를 사랑해』비벌리 클리어리 글, 트레이시 도크레이 그림, 김난령 옮김 /
열린어린이
『명절 속에 숨은 우리 과학』 오주영 글, 허현경 그림 / 시공주니어
『밭에선 배추 뽑고 갯벌에선 조개 캐요』 안선모·박신식 글, 김명길·조민경 그림, 전국지리교사모임 감수 / 와이즈아이
『세계사에 없는 세계사』 스티븐 크롤 글, 로버트 버드 그림, 데카 옮김 / 내인생의책
『아주 특별한 몸속 여행』 정민석·박서영 글, 박서영 그림 / 토토북
『울지 마, 꽃들아』 최병관 글·사진 / 보림
『한글 피어나다』 정해왕 외 글, 이수진 그림 / 해와나무
『행복바이러스 안철수』 안철수 글, 원성현 그림 / 리젬
5학년 - 보람찬 생활갑작스럽게 쑤욱 자라난 몸,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울퉁불퉁한 감정. 사춘기의 입구에서 하나둘 고민이 생겨납니다. 학교에선 느리게만 흘러가던 시간이 방학 땐 왜 이렇게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걸까, 요리조리 궁리하며 생각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제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사회는 어떤 곳인지 정치에 관심을 가지며 시야도 넓혀 봅니다. 방구 탐정의 흥미진진한 추리를 따라가며 숨죽이다가, 대가족 속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소심한 몽상가의 이야기에 내 일인 양 고개를 끄덕입니다. 깊고도 따뜻한 할머니의 사랑에 눈물 한 방울 똑 떨어뜨리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조선 시대 소년의 이야기에 용기가 샘솟습니다. 유독 이야기보따리가 풍성한 겨울방학입니다.
『검은 눈물, 석유』 김성호 글,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
『귀신 잡는 방구 탐정』 고재현 장편동화, 조경규 그림 / 창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정치』 서해경·이소영 글, 김원희 그림 / 청어람주니어
『반걸음 내딛다』 은이정 글, 안희건 그림 / 문학동네
『세상의 아이야, 너희가 희망이야』 베르나르 베르베르 외 9명 글, 넬리 비슈 드 베르 그림, 조은미 옮김 / 푸른나무
『세 잔의 차』 그레그 모텐슨·데이비드 올리비에 렐린 지음, 사라 톰슨 개작, 김한청 옮김 / 다른
『아빠, 게임할 땐 왜 시간이 빨리 가?』 이남석 글, 소복이 그림 / 토토북
『오목골 빨강머리 루비』 루스 화이트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왕십리벌 달둥이』 유타루 글, 이지은 그림 / 시공주니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지음, 앤서니 브라운 그림, 김서정 옮김 / 살림어린이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 (전 10권)』 이어령 글, 노인경 외 그림 / 푸른숲
『정어리 같은 내 인생』 샤론 크리치 글, 김영진 옮김 / 비룡소
『키워드 한국사 1』 김성환 지음, 이선희·김진화 그림 / 사계절
『포그 매직』 줄리아 L. 사우어 글, 오승민 그림, 공경희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할머니의 레시피』 이미애 글, 문구선 그림 / 아이세움
6학년 - 새로운 생활지난 6년 동안 한 해가 다르게 성장하며 제법 의젓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제 ‘어린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발을 내디디며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여성과 신분의 굴레에 갇힌 옛 사람들의 삶은 어땠을까,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고전에서 지혜를 배웁니다. 집단의 이름으로 가해지는 폭력이 사람을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곰곰이 생각할 시간도 가져 봅니다.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며 자기 자신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환상의 세계에서 기억과 진실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광활한 우주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숫자로 수수께끼를 풀어 봅니다. 정겨운 우리 옛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며 한겨울의 책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구운몽』 김만중 원작, 전경원 글, 함현주 그림 / 파란자전거
『기억의 빈자리』 사라 윅스 지음, 김선영 옮김 / 낮은산
『꼰끌라베』 오진원 지음, 양경희 그림 / 문학과지성사
『날개도 없이 어디로 날아갔나』 정약용·김려 서사시, 김이은 다듬어 씀, 이부록 그림 / 알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진은영 글, 김정진 그림 / 웅진주니어
『도와줘, 제발』 엘리자베스 쵤러 글, 임정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물의 아이 (전 2권)』 에밀리 다이아맨드 글, 김영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바다 쓰레기의 비밀』 로리 그리핀 번스 글, 정현상 옮김 / 보물창고
『빅마우스 앤드 어글리걸』 조이스 캐럴 오츠 글, 조영학 옮김 / 비룡소
『숫자로 보는 세상 1 - 나의 우주』 조대연 글, 강무선 그림 / 녹색문고
『아메리카를 누가 처음 발견했을까?』 러셀 프리드먼 지음, 강미경 옮김 / 두레아이들
『우아한 거짓말』 김려령 장편소설 / 창비
『유배지에서 보낸 정약용 편지』 정약용 원작, 강정규 글 / 영림카디널
『정상에 오르기 3미터 전』 롤랜드 스미스 지음, 김민석 옮김 / 시공사
『친절한 우리 그림 학교』 장세현 글 / 길벗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