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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중요성 느헤미야 9장 6절
왜냐하면, 예배가 영원 세계와 *구속사의 주체이기 때문이다.
*목적론적 원칙에 의해(구속사적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1. 창조 이전의 역사영원 전, 만물과 인간이 창조되기 이전에는 무엇이 존재했었는가? 그것은 성 삼위(聖三位) 하나님과 천사들이었다.
천사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느헤미야 9장 6절은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예배)하나이다"라고 한다.
영원 전부터 계속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경배, 즉 예배이다(욥 38:4-7 참조).
2. 타락 이전의 역사그 후 아담과 하와가 창조되었을 때, 그들은 동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대화를 나누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하와가 사단을 섬기기로(worship), 아담은 하와를 섬기기로(worship) 했을 때, 죄가 그런 아름다운 장소에 침투해 들어왔다.
그들이 하나님 섬기기를(worship) 그만두자 그들은 곧 타락하게 된 것이다(창 3:1-13).
3. 타락 이후의 역사가인과 아벨 창세기 4장에서,
가인과 아벨의 때에 이르러 사람들 가운데 예배를 드리는 방법이 나뉘게 되었다.
아벨은 하나님께 열납되는 예배를 드렸고(4:4),
가인은 하나님께서 열납치 않으시는 예배를 드렸다(4:5).
족장 시대족장들은 그들이 하나님께 합당하게 예배를 드렸을 때는 축복을 받았지만, 그들이 하나님께서 열납치 않으시는 예배를 드렸을 때는 징계를 받았다.
민족으로서의 이스라엘- 광야 생활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인도되어 나왔지만, 시내 광야에서 한 세대가 완전히 죽을 때까지 40년 동안 방랑 생활을 했다. 그 세대는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었던 것이다(민 14:22-23),
모세도 하나님께 합당하게 예배드리지 못하여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민 20:7-12).-
약속의 땅에서의 생활 드디어 이스라엘 민족이 그 땅에 들어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예배를 드릴 때 축복을 받게 되었다(느 9:3/ 대상 23:20-25).
그러나, 그들이 바르게 예배드리지 못했을 때(행 7:42-43)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징벌하셔서 산지사방으로 흩으셨다.
예수 그리스도예수께서 자신의 사역을 시작하셨을 때, 그분은 예루살렘의 예배 처소로 올라가사 채찍으로 그 성전을 깨끗케 하셨다.
요한복음 2장에서 예수께서 그 부패한 예배자들을 그렇게 채찍으로 다루신 후,
요한복음 4장 23-24절에서 참된 예배자 들을 말씀하신 것이다.
문제는 바로 예배인 것이다. 예배가 바로 구속사의 주제인 것이다
.4. 현재의 역사오순절 사건 이후 교회가 생겨났는데,
교회란 예배하는 자들의 모임이었던 것이다.
빌립보서 3장 3절이 성경에서 예배에 대하여 가장 잘 언급된 부분인데,
여기서 예배의 정의(定義)는 교회의 정의(定義)와도 통한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다."다시 말하면,
교회가 독특하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겨지는데,
교회란 육체적인 할례를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육체에 신뢰를 두지 않고 영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5. 미래의 역사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다시 오심으로써 역사가 그 절정에 이르게 될 때, 예배도 그 절정에 이르게 된다.
예배는 천국과 영원 세계의 주제인 것이다.
요한계시록 4장 10-11절"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예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요한계시록 5장 14절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예배)하더라."
요한계시록 11장 15-17절"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 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예배)하여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요한계시록 14장 6-7절"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예배)하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5장 4절"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예배)하리이다."
요한계시록 19장 4절"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예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요한계시록 19장 10절"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가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예배)하라.
"요한계시록 22장 8-9절"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예배)하려고 엎드렸으니 저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책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예배)하라 하더라.
"참되시고, 살아 계시고, 영화로우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영원세계와 구속사의 주제인 것이다.
성경도 우리를 불러 예배하게 하며, 우리의 운명 때문에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하고, 지옥에 떨어진 경우에나 예배가 필요없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예배가 중요한 것이며
예배가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예수께서 예배드릴 것을 명하셨다
마태복음 4장 10절에서 주님은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예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직접적으로는 사단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모든 피조물에게 적용되는 말씀이다.
만물(萬物)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할 책임이 있다.
당신은 삶의 방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당신은 예배의 삶을 살아야 한다.
당신이 주일날 교회에 나가서도 하나님께 예배드리기가 지루하고 힘들다면, 성가대가 찬양을 잘못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분위기가 나빠서도 아니며 당신의 정신이 흐트러져서도 아니다. 당신이 예배를 드리려고 해도 예배를 드릴 수 없다면 일 주일의 나머지 엿새 동안에 당신이 예배의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배는 일 주일에 한 번 드려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은 삶 자체가 예배여야 한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일 주일에 한 번 예배를 드리러 모일 때에,
교회에서 참된 찬양과 마음의 예배가 터져 나와야 한다. 개인적으로 일 주일간 즐겁게 드려지는 예배의 삶이 있을 때, 그러한 개인의 예배는 기쁨으로 모인 사람들의 회중 속에서 더 풍부해지고 고양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예배는 더욱더 영광스러운 것이 되는 것이다.
예배의 근거 구원의 목적은 예배하도록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속(救贖)하시는 이유는
그들을 예배하는 자들로 삼으려 하셨기 때문이다.
고린도후서 4장 15절에서 바울은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하려 함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그 은혜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는 예배로 귀결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는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누가복음 19장 10절에서 주님은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요한복음 4장 23절과 연결시켜 보면, 요한복음에서는 아버지께서 참된 예배자들(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하시므로, 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구원으로 말미암아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예배의 근거 또는 기초는 구원이다.이런 사실을 입증해 주는 성구(聖句)들을 살펴보자.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대한 응답 / 시편 22편 22-27절시편 22편 1-21절은 분명히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것에 대한 예언이다.
여기에서 언급된 많은 사실들이 십자가에서 직접적으로 이루어졌다.
예를 들면, 1절(마 27:46), 6-8절과 12-13절(마 27:22-25, 39-44), 15절(요 19:28), 16상반절과 17하반절(눅 23:35), 18절(요 19:23-24)등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그러한 고난을 당하실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그런 일들을 당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22절에서 시작된다."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22-24절).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은 찬양이다.
25절은 계속하여 "대회 중에 나의 찬송은 주께로서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같으리이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즉,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은 영생을 의미함)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리니"(25-27절)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시편 22편은 구속(救贖)의 목적이 예배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예배의 근거 또는 기초는 구원이라는 진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에서도 실증된다.
이스라엘이 제사를 드리는 이유 / 출애굽기 20장 22-26절출애굽기 19장 7-8절을 살펴보자. "모세가 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 앞에 진술하니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회보하매."이 구절이 역사상에서 가장 자원하는 순종의 마음을 보여 주는 훌륭한 예(例)인데,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잠시도 믿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결코 율법을 지키는 것이나 그들 자신의 의로움을 근거로 해서 그분께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
그러므로 출애굽기 20장 1-17절에서 십계명을 주시고는 22-26절에서는 은혜의 규정을 마련하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가 친히 보았으니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네가 내게 돌로 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너는 층계로 내 단을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라.""
본문이 말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묻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스스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해도 그들이 근본적으로 율법을 지킬 수가 없기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갈수도, 나갈 권리도 없음을 알고 계셨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배의 근거(기초)로서 제단과 그 위에 드려져야 하는 번제를 언급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번제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교제를 가능하게 하였다.
이것이 사실일진대, 그리스도의 본원적(本源的)인 희생 제사가 하나님과의 본원적(本源的)인 교제를 가능하게 한 것이다.따라서,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하나님께서 참된 예배자들을 찾으실 수 있게된 근거인 것이다.
우리가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과 만나고, 죄 문제가 해결되어,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게 되며, 우리는 성부(聖父)께서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 들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은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근거인 것이다.
이사야의 예언으로 말미암은 계시 / 이사야서 66장 22-23절 이사야서는 놀라운 방법으로 구속사 전체를 개요하고 있다.
이사야서의 전반부(1-장)에서는 하나님의 진노에 대하여, 그 다음 부분에서는 메시야와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대하여 언급하고, 66장 22-23절에서는 천년 왕국을 지나 영원한 나라까지를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예배)하리라."52장과 53장에서 이사야는 죄값을 치르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하는 메시야의 고난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런 다음 66장에서 그 이유를 말하는데,
그 이유는 메시야가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진실하시고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참되게 예배하는, 영원한 예배자들의 세대를 일으키시기 위함이다.회심한 죄인들의 반응 /
고린도전서 14장 23-25절 고린도전서 14장 23-25절에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무식한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즉,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그 마음의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되므로...."당신이 정말로 어떤 사람의 마음 문을 열고 싶다면 방언을 말하지 말라. 그를 견책하는,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하라. 일단 그가 판단을받고 마음에 심판을 받아 어느 지점에 이르면 그는 거기에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 마음의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예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시다 전파하리라"(25절).
나는 이 구절에서 바울이 그 사람이 회심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구원받은 사실에 대한 최초의 반응은 예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