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산림 대법회 159강 – 1 – a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五十三
托法進修成行分 第三
成行因果周
第八會 一品 二千行門
離世間品 第三十八之一
四. 普賢菩薩의 二千答
1. 二十門의 十信答
(3) 菩薩의 十種行(三권 p, 317)
上講禮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諸佛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尊法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賢聖僧
我弟子等 講論三藏 唯願三寶 爲作證明
南無本師釋迦牟尼佛 南無本師釋迦牟尼佛
南無本師釋迦牟尼佛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隅
我今聞見得受持 願解如來眞實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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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제목과 약찬게 저자
大方廣佛華嚴經 龍樹菩薩略纂偈
근본화엄에 귀의하다
南無華藏世界海 毘盧遮那眞法身 現在說法盧舍那
釋迦牟尼諸如來 過去現在未來世 十方一切諸大聖
根本華嚴轉法輪 海印三昧勢力故
同名보살과 異名보살
普賢菩薩諸大衆
根本神衆
執金剛神身衆神 足行神衆道場神
雜類神衆
主城神衆主地神 主山神衆主林神 主藥神衆主稼神
主河神衆主海神 主水神衆主火神 主風神衆主空神
主方神衆主夜神 主晝神衆阿修羅
天龍八部衆
迦樓羅王緊那羅 摩喉羅伽夜叉王
諸大龍王鳩槃茶 乾達婆王月天子
欲界天衆
日天子衆忉利天 夜摩天王兜率天 化樂天王他化天
色界天衆
大梵天王光音天 遍淨天王廣果天 大自在王不可說
각 회차 설법주의 이름
普賢文殊大菩薩 法慧功德金剛幢 金剛藏及金剛慧
근본법회 서다림 대중
光焰幢及修彌幢 大德聲聞舍利子
말법회 사라림 대중
及與比丘海覺等 優婆塞長優婆夷
善財童子童男女 其數無量不可說
말법회 예참 52선식
善財童子善知識
十信선지식
文殊舍利最第一
十住 선지식
德雲海雲善住僧 彌伽解脫與海幢
休舍毘目瞿沙仙 勝熱婆羅慈行女
十行 선지식
善見自在主童子 具足優婆明智士
法寶髻長與普眼 無厭足王大光王 不動優婆遍行外
十廻向 선지식
優婆羅華長者人 婆施羅船無上勝 獅子嚬伸婆修密
鞞瑟胝羅居士人 觀自在尊與正趣 大天安住主地神
十地 선지식
婆珊婆演主夜神 普德淨光主夜神 喜目觀察衆生神
普救衆生妙德神 寂靜音海主夜神 守護一切主夜神
開敷樹華主夜神 大願精進力救護 妙德圓滿瞿婆女
等覺 선지식
摩耶夫人天主光 遍友童子衆藝覺 賢勝堅固解脫長
妙月長者無勝軍 最寂靜婆羅聞者 德生童子有德女
成滿 선지식
彌勒菩薩文殊等 普賢菩薩微塵衆
설법대중을 찬탄하다
於此法會雲集來 常隨毘盧遮那佛 於蓮華藏世界海
造化莊嚴大法輪
설법장소를 찬탄하다
十方虛空諸世界 亦復如是常說法
각 회에 설해진 품의 숫자
六六六四及與三 一十一一亦復一
제1회에 설해진 품명
世主妙嚴如來相 普賢三昧世界成 華藏世界盧舍那
제2회에 설해진 품명
如來名號四聖諦 光明覺品問明品 淨行賢首須彌頂
제3회에 설해진 품명
須彌頂上偈讚品 菩薩十住梵行品 發心功德明法品
제4회에 설해진 품명
佛昇夜摩天宮品 夜摩天宮偈讚品 十行品與無盡藏
제5회에 설해진 품명
佛昇兜率天宮品 兜率天宮偈讚品
제5회/제6회에 설해진 품명
十廻向及十地品
제7회에 설해진 품명
十定十通十忍品 阿僧祗品與壽量 菩薩住處佛不思
如來十身相海品 如來隨好功德品 普賢行及如來出
제8회/제9회에 설해진 품명
離世間品入法界
정법의 유통을 권하다
是爲十萬偈頌經 三十九品圓滿敎 諷誦此經信受持
初發心時便正覺 安坐如是國土海 是名毘盧遮那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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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湘祖師 法性偈
자무량심ㆍ보시섭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眞性甚深極微妙 不守自性隨緣成
비무량심ㆍ애어섭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九世十世互相卽 仍不雜亂隔別成
희무량심ㆍ이행섭
初發心時便正覺 生死涅槃相共和 理事冥然無分別
十佛普賢大人境 能入海印三昧中 繁出如意不思意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사무량심ㆍ동사섭
是故行者還本際 叵息妄想必不得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以陀羅尼無盡寶
莊嚴法界實寶殿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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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이세간품 문답 편에서 지난 시간에 10신 답을 조금 하다 마쳤습
니다.
어른 스님께서 지상에 나오신 것 좀 참조 해보시면 당신께서 살아오시던
일생이... 하정은 기자님께서 잘 정리를 하셨습니다. 일전에 큐알코드 나
눠드린 것에서 사진을 한 서너 장 뽑아서, 달라이라마나 성철스님과 틱낫
한스님. 그것도 잘 활용해 쓰셨네요.
스님께서 좋아하시는 증도가 “깨달음의 노래 5” 책이 나와서 어른 스님
께서 오늘 법보시로 회향하셨습니다.
스님께서 건강하셔서 나오셔서 서문을 한 구절 같이 읽으면 더 좋을 텐데
요. 건강은 좋으신데 오늘 내려오실 형편이 좀 그러시고요.
108자재어는 잘 아시다시피 동글동글하게 똘똘 뭉쳐있는 정4각형 책이 늘
씬하게 나와서 사경집으로 스님께서 이번에 1차적으로 한 3000부 찍어서
이렇게 배포를 하십니다. 스님께서 108자재어를 한 17만 부. 거의 20만 부
가까이 법보시를 하셨지요. 이것만 드리기 좀 저거해서...
제가 여러분께 유인물이나 이런 것 하나 씩 나눠드릴 때, 좀 편하게 하시라고 아름답게
↑이것 하나 만들어놨습니다.
이것은 제가 드리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바깥에 수성펜으로 법성게 한 번 사경했다가 싹~~ 지웠다가 하시면, 영구히 사용하
실 수 있을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쓰실 수 있도록 하얗게 해놨지 않습니까?
108자재어도 사경집이고, 하는 김에 화엄일승법계도 사경하시라고...
아니면 먹으로 좀 뭐 하시면 물로 쓰셨다가 닦고 하시면 됩니다.
염화실지 하고 찬찬히 읽어 보시면, 가장 읽으실만한 것이 여러분께서
익숙하게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제가 요즘 소임을 맡아서 큰 절에 와있습니다.
큰 절에 와 있는데요. 학인도 없는 강주. 혼자 있습니다.
강주도 아니고 “화엄경 연구 원장이라.” 이름띄고 있습니다.
방만 제가 전에 쓰고 있던 방 그대로 쓰고 있는데요.
요번에 졸업식 날 학인 스님들 세 분 졸업하고 나가니까 아무도 없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학인들은 두 명, 네 명 그렇게 있고, 시절이 그렇게 어렵게 되었는데요.
다행스럽게 이번에 치문반에 한 서 너명 들어오시고, 4집반 해서 한 일곱
명. 이래저래 모으면 한 아홉 명 한 열 분이 되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졸업식 날 제가 했던 말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한테는 열 두 척의 배라도 있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돌아오니까 제가 심어놨던 매화도 다 베어지고 없고, 아끼던 아름
드리 벽오동도 없고, 학인은 어디 갔는지 한 명도 없고, 바짝마른 국화만
있는 것 같다.” 고...
그런데 그 학인들 데리고 오늘...
어른 스님 말씀을 빌리자면, 어른 스님께도 어제 말씀을 드렸는데요.
지금 우리가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한 달에 한 번씩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제가 입장에서 볼 때는 상당히 신심나고, 고무적이지 않습니까?
또 가까이 계신 스님들은 오히려 드물게 참석하실 정도이고, 먼 길에서
이렇게 많이 오셔서 좀 거기에 걸맞게 좀 충실한 강의를 해드려야 되는데,
조금 미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그래서 결국은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 학인 스님들이 없는데, 지금 제가 일곱 명 정도 데리고 살아야 되는
데, 새벽에 앉아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제가 큰 방에 기둥을 세어 봤습
니다. 강당에 기둥이 60개 쯤 됩니다. 기둥 보다도 대중이 적은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둥은 이 만큼 많은데 기둥같은 우리 후대가 없으니까 불교가 어찌 되겠
나? 기둥만 멀쩡하고, 집은 멀쩡한데 사람이 없다.’ 이러면서 큰방에 혼자
올라 들어가서 소리도 안 들리는...
어른 스님께서 67년도에 역경원에서, 법정스님이나, 운허스님이나, 탄허
스님이나 이런 대종장들을 모시고, 또 이기영박사님. 이런 분들을 모시고,
역경원에서 역경연수원 1기로 어른 스님께서 들어가셨거든요.
아마 재가 열 분인가? 출가 열 분. 한 스무 분 정도 선발하셨던 것으로 제가
기억하는데요. 잘 맞는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소수를 시험을 쳐서 뽑았
습니다.
그 중에서 수석 승가에 가신 분이 어른 스님입니다.
당신의 이런 말씀은 직접 잘 안 하시는데요. 제가 알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수석입학을 하셨는데요. 운허스님께서 지도를 하시다 보니까,
스님들께서도 들으셨겠지만요.
오늘 이렇게 공부하면서 우리끼리 하는 공부가 제가 하는 공부가 아니고,
여러분이 ‘우리가 어떻게 공부하면서 가야될 것인가?’ ←이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스님께서 역경원에 67년도에,
그러니까 불교 공부를 한다ㆍ어쩐다하시는 분들이 강사스님들이나 실력파
들이 바깥의 대외분들도 박사님들이 다 모였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러심에도 불구하고 운허스님께서 이렇게 가르쳐 보니까,
‘아, 번역할 실력이ㆍ역경할 실력이ㆍ한문 실력이 모자란다.’ 그래서
지금도 논문이라든지 학식적인 책 가지고 이렇게 직선적으로 평면적으로
이렇게 공부를 하다보면,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하면, 얼핏 불교는 이해되는 것 같은데, 우러나오는 맛이 없기 때문에, 제가 강당 얘기하고 같이 말씀드
리자면, 운허스님께서 “일단 각자 6개월간 글을 읽으시라.” 했답니다.
연수생들한테, “배우고 번역하려 하지말고 일단 혼자서 글을 읽으라.”
어른 스님께서는 맹자를 택해서, “맹자를 한 2000번 읽으셨다.” 그럽니
다. 그래 다른 스님들도... 또 어떤 스님은 “어떻습니까?”
“장자를 읽으신 스님도 계셨다.” 또
“어떻습니까?” 했더니, 능엄경도 택해서 몇 100번 읽으신 스님들도...
“6개월 동안 밤낮 그냥 책만 계속 읽었다.” 그럽니다.
저도 학인들 가르치는 위주가 주로 그렇게 가르치거든요.
엊 그제 3ㆍ4일 전에도, 오늘 여기도 참석하신 스님입니다.
동국대 대학원도 다니시던 스님이고, 공부도 잘 하신 젊은 스님인데요.
“스님! 큰절에 오신 김에 같이해서, 저도 같이 공부 배우고 싶습니다.” 이래
서 10년ㆍ20년ㆍ30년차 된 스님들 모이셔서,
“우리가 같이 공부하자.”고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차 마시면서 주고 받고 이런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은데,
일단은 그 스님 오셨는데 “기신론을 1000번은 모르지만, 한 100번 쯤 읽어
보세요. 일단 책을 많이 읽어보세요.”
그래서 바짝 마른 볼펜 같은 것은 아무리 쥐어짜도 물이 안 나오는데,
많이 읽고 자기가 습득이 돼서 푹~~ 익어져야 흥건하게 우러나오는 맛이 있
어서...
첫댓글 _()()()_
아름답습니다♬♪♩ 환희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수성찬입니다♬♪♩ 감미롭습니다♬♪♩ 꿀맛입니다♬♪♩
대♩ 방♩ 광♩ 불♩ 화♩~~ 엄♩~~ 경♩~~~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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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_()()()_
많이 읽고 습득이 되어야
흥건하게 우러나오는 맛이 있다
_()()()_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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