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집 이름 :
2. 가는 길 :
3. 주요메뉴 (먹었던 메뉴) :
4. 가격대 :
5. 영업시간 :
6. 개인적인 평가 : ★★★★★
7. 사진 :
1. 나까미세 어느 집의 당고
솔직히 별로 맛있어 보이지는 않았는데ㅋ
먹어보고 싶어서 110엔 짜리 하나 사서 친구랑 하나씩 먹어봤어요^^
작은 찹쌀떡에 꿀 발라놓은 것같은 맛이에요 ㅎ
안에는 팥이 들었구요~
많이 먹으면 너무 달것 같고 딱 한개씩만 드셔보세요~~^^
2. 후나와 고구마 양갱
설탕과 고구마로만 만들었다는 후나와의 고구마 양갱!
한개에 95엔이고 6개 셋트가 588엔이었던가...(가물가물 ㅠ_ㅠ)
고구마를 단단하게 뭉쳐놓은 맛이라고나 할까....ㅋㅋ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집에 가져오려고 6개짜리 셋트를 사고보니 유통기한이 다음날까지라...
호텔 냉장고에 넣어뒀다 가져왔어요..
그래도 하루 지나버렸더라구요..그냥 먹었는데 멀쩡해요 흐흐;;
3. 아이스크림 모나카
나카미세에서 군것질을 많이 했네요 ㅎㅎ
한개에 300엔 이랍니다...좀 비싼것 같긴 해요 ㅠㅠ
딸기맛 먹었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고 그냥 모나카 과자에 아이스크림..상상하시는 맛 그대로에요~^^;
손이 남자손 같이 나왔지만 전 여자랍니다........-_-;;;;;;;;;
4. 아사쿠사 실크푸딩
330엔!
전 푸딩을 넘넘 좋아해요..ㅠㅠ
한때 파리바게트 푸딩 먹으려고 매일매일 출근도장 찍은적도 있고 ㅋㅋ
그래서!! 당고, 양갱, 모나카 전부 먹어치우고 또 찾아갔답니다..
밥을 먹어야 해서 바로 안먹고 포장해 왔는데 아이스팩 넣어주고 좋아요^^
맛은..파리바게트 푸딩하고 비슷합니다..ㅎㅎ
파리바게트 푸딩이 바닐라 향이 좀 더 강한것 같구
아사쿠사 실크푸딩은 은은하니 맛있었어요^^ 양은 실크푸딩이 좀 더 많구요..(가격이 더 비싸니..ㅎ)
5. 우나테츠 장어덮밥
이번 일본여행 가서 이것만은 꼭 먹고 오리라 다짐했던 우나테츠의 장어덮밥!
2인분 3980엔
12시도 되기전에 갔는데 테이블, 바 자리가 다 찼더라구요..저와 친구는 다른분들과 합석했어요..ㅎ
생와사비~
인스턴트 와사비랑은 차원이 다른 향과 맛!
은은한 매운맛이라 정말 좋았어요^^
드뎌 나온 장어덮밥!!
부드럽고 쫄깃한 장어에 맛난 양념이~
밥도 윤기있게 맛있었구요^^
장어 육수를 주는데 독특하면서도 맛있더라구요..
밥에 부어서 말아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용^^
나중엔 살짝 느끼함이 밀려오긴 합니당..
양도 엄청 많아서 저랑 친구랑 밥은 조금 남겼네요ㅋㅋ
허나,,이날 좀 과하게 먹어서 그런지 저녁에 배탈이 나서 호텔까지 막 뛰어간 기억이.........-_-;;;
6. 아카렌가 창고 안의 햄버거
야마시타 공원, 오삼바시 여객터미널 갔다가 찬바람에 육중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날라갈뻔 하고..
너무 춥고 배고파서 아카렌가 창고에서 요기나 하자고 들어갔는데
결국 식탐때문에 배터지게 먹고 나와버렸어요 ㅎ
하와이안 스타일 어쩌고 저쩌고 써있던데
치즈버거셋트, 어니언링, 팝콘쉬림프 이렇게 시켰어요^^
셋트가 1170엔 인가..그렇고 어니언링, 팝콘쉬림프는 500엔 정도씩 인것 같아요
주문받는 언니가 너무 무섭게 생겨서 살짝 쫄았었어요ㅋㅋ
햄버거는 원래 통으로 나오는데 반으로 잘라달라고 부탁했더니 해주시더라구요
햄버거는 맛은 있었지만 조금 짰고 어니언링, 팝콘쉬림프는 평범한 맛..
그래도 춥고 배고팠던지라 맛있게 잘 먹고 나왔네요~^^
(아카렌가 창고엔 별로 맛난게 없어보이더라구요 ㅠ_ㅠ)
이상 5일동안 도쿄여행중 먹은 음식들이었어요^^
친구랑 이러다 먹다 죽는거 아닐까 걱정할 정도로 계속 먹어댄 여행이었어요ㅋ
사진을 못찍은 것들도 있고~
입이 쉴틈을 주지 않았답니다 ㅋ
그래도 하도 걸어다녀서 그런지 살은 안쪘어요..다행다행^^;
5년전에 도쿄에 처음 왔을땐 돈쓰는게 왜그리 무서운지
매일 도시락만 먹고 그랬는데 그때의 한을 다 풀고 온것 같아요 ㅎㅎ
모두들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출처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