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_ 쁠라스극장
파지나비앙카(Pagina Bianca)
네 명의 안무가와 한 명의 무용수가 보여주는 벨기에 현대무용의 진수!
네 명의 예술가과 한명의 무용수, 그리고 백지
이 공연은 예술가들의 '뮤즈'를 소재로 한 현대무용작으로, 모나리자, 마리아 베타니아(Maria Bethania ,브라질가수), 노라 바나클(Nora Barnacle, 제임스 조이스의 부인), 무용수 다니엘라 루카(Daniela Luca) 자신이 그 주인공이다. 다니엘라 루카는 제네바 발레와 네덜란드 댄스씨어터II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 공연에서 실력있는 네 명의 연출, 안무가와 손을 잡았다. 그녀는 그들 각자에게 그녀의 중립적이고 유연한 무용수로서의 단련된 몸을 제공한다.
연출과 안무를 맡은 프랑소와 베흘랑제(Francoise Berlanger), 클라우디오 베흐나도(Claudio Bernardo), 피에트로 피쥬티(Pietro Pizzut)와 까린느 퐁티에(Karine Ponties) 4인은 각자 예술가에게 영감을 줬던 뮤즈의 이미지를 선택했다. 무용수 다니엘라 루카(Daniela Luca)는 아름답고 섬세한 조명 디자인으로 그 우아함과 기품을 더하는 네 개의 작품에서 진지함과 가벼움, 관능적임과 즐거움을 차례로 보여준다. 한 무대에서 네 명의 솔로를 만나듯 한명의 무용수가 네명의 각기 다른 얼굴을 완벽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2010년 공연을 대중과 언론에서 호평을 받으며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2011-12년 시즌에도 쁠라스극장의 레퍼토리로 선정되었다. 2011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에서는 2011년 한-벨기에 수교 110주년을 기념하여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인다.
단체소개
쁠라스극장(La Thea?tre de la Place)
쁠라스극장은 브뤼셀 불어권 지역에 있는 5개의 드라마 아트센터 중 하나로 2006/07 시즌부터는 연극과 안무, 제작의 유럽센터로의 역할을 하고있다. 리에주의 예술학교나 로열오페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문화센터와 같은 지역 기관과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의 극장과 국제 파트너쉽을 통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the Emulation Festival"과“Pays de Danses”와 같은 대규모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제작진
연출,안무-프랑스와 베흘랑제(Francoise Berlanger)
연출,안무-피에트로 피쥬티(Pietro Pizzut)
안무- 클로디오 베르나도(Claudio Bernardo
안무- 꺄린느 퐁티에(Karine Ponties)
출연
다니엘라 루카(Daniela Lu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