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국 이어 3위
한국 유학생들의 미 경제 기여액이 연간 13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국제교육연구소(IIE)가 14일 발표한 2004~2005학년도 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한국 출신은 5만3358명으로 전체 56만5039명의 9.4%에 이른다.
이 비율에 국제교육자협회(NAFSA)가 집계한 유학생 총경비 133억달러를 곱하면 한국 유학생이 미국에서 쓰는 돈은 수업료와 생활비 등을 합쳐 12억5000만달러가 넘는다는 계산이다.
IIE 조사 결과 한국 출신은 인도와 중국에 이어 4년 연속 3위를 기록했다. 2003~2004학년도에 비해서는 2%가량 늘었다.
유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USC로 6846명이나 됐으며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 5560명 텍사스대(오스틴) 5333명 컬럼비아대 5278명 NYU 5140명 퍼듀대 4921명 등의 순을 기록했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7만5032명으로 최다였으며 뉴욕이 6만1944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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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소식
한국 유학생 5만여명 작년 13억불 썼다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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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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