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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小明치과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2편. 병원 투어-1
김요한 추천 0 조회 221 23.04.01 12: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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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1 13:07

    첫댓글 교정을 하지 않으면 보철을 높여도 소용 없을 거라는 말을 들음.
    보철을 높이는 건 본인도 보철 전문의라 해 보았다고 함.
    원래 내재된 교합의 문제를 갖고 있는 치아라서 교합이 필요한데 어찌어찌 버티며 살다가
    16번과 17번을 조금 삭제한 것이 트리거가 되어서 교합이 무너져 버렸을 거라는 이야기를 나에게 해줌.

    --> 보철전문의가 아닌 점을 제외하고.. 나머지 설명은 제가 매일 하는 얘기네요.


    교정이 잘 되면 누가 보철을 해도 상관 없을 정도로 일단은 교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말을 함.

    --> 문제는...교정을 잘 하기가 쉽지 않은데..


    어쨌든 살면서 교정 하라는 말을 처음 들어서 사기꾼이 아닌가 의심이 되어서 생각 해본다고 하고 나옴.

    --> 저희 치과에 오는 모든 분에게 말합니다. 교정이 필요하다고.. 대신 다른 곳에 가서 해도 되니.. 사기꾼이라고 생각지는 말라고 하지요.


    돈을 많이 받으면 사기꾼.. 조금 받으면 양심치과?

    --> 제 목표는 한국에서 가장 비싼 치료비를 받는 것입니다. (커밍아웃)

  • 작성자 23.04.01 14:33

    교정에 대해서 모를 때 인터넷에서 300~500 수준으로만 대충 들었던 터라서요...
    비싸야 800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 23.04.01 13:27

    내가 계속 보철 높이와 넓이를 수정해달라고 말을 하니깐 자기가 해봤는데 교정 안 하니 안 됐다고 하면서 환자 말대로 보철만 수정을 한 적이 있는데 결국 본인과 사이만 안 좋아진채로 끝났다고 말을 함.

    --> 저도 그래서 이제는 때우고 높이는 작업은 하지 않습니다. 교정을 하라고 권하죠. 물론 교정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결정하기가 무척 어렵지요.


    고도의 영업이라...

    -->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은 순진한 애들 뿐입니다. 영업과 사기의 수준에서 볼 때... 다른 업종과 비교해 볼 때

  • 작성자 23.04.01 13:32

    극단적인 케이스지만 유명모델 앞세운 라미네이트 선전 병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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