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
삼복더위에 화인의 메타세콰이아 자연을 즐기는 7080 / 상컴올레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삼복 더위에 장대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이기고
할멈 할배들은 신청자 전원이 빠짐없이 함께하여 비 사이로
옥천에 화인의 메타세콰이어 자연의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땀방울 소리가 즐겁고 행복했다.
울창하게 우거진 메타세콰이어, 편백 나무, 삼나무, 참나무등은
정홍용이 48년간 맨발과 땀으로 일구어낸 자연 산림욕장이다.
그의 저서명이 "발로 뛴 나무이야기"이다.
(이 책 읽고 싶은 분 전화 주세요. 그는 일본 와세다 대학원을 수료하고
세계를 일주하여 산 지식을 익혀 위 "화인 산림욕장"을 일구고 저서를 펴냄)
그는 위 저서에서
"은 갖 악기가 제 각각의 고유의 음을 발산하여
하모니가 이루어져 비로소 훌륭한 오케스트라가 탄생하듯이
산림욕도 온갖 나무 사이를 거닐면서 각 나무들 특유의 향과 맛을
즐기는 것이 진정한 산림욕이라고.
하여 화인 산림욕장은 울창하게 우거진 메타세콰이어,
편백나무, 삼나무, 참나무, 물 박달나무 산벚나무, 잣나무, 느티나무.
전나무, 낙엽송, 니끼다솔, 자작나무, 아카시아, 개나리, 오동나무, 구상나무를
요소요소에 조성하여 하모니가 이루어져
산림욕을 극대화 시키도록 배려했다."
숲속에 들어가기 전에 아담한 연못에 수련이
싱글벙글 애교로 맞아주고
그 안에 벌들이 꿀 따려 위잉 윙 신나게 노래 부른다.
1234m 정상에 종을 달아 누구나 울릴 수 있어
정상 완등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그 이웃 마을에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찾아
한국여인상과 박정희 대통령의 과거사를 들었다.
육영수 생가 가까이 장금이 식당에서
삼백초 오리구이가 맛을 더해주고
이정우 회원이 귀한 더덕주를 단지체 선물하여
그 깊은 맛을 모두가 즐겼다.
점심 후 금강 휴계소 가까이 장계 관광지를 돌아보고
너무 더워 그늘집 정자에 올라 귀한 목소리로
처음 함께해주신 강교수님 시와 노래로 그리고 여러분이
즐거운 노래를 멋지게 불러 주시어 더위를 식혔다.
(동영상 5개 이상 편집이 어려워
다 싣지 못해 미안합니다.)
첫댓글 메타세콰이야는 사진이 훨 이쁘네요
그리고 제 사진은 언제 커다랗게 찍으셨는지
전혀 몰랐네요 참네 ^^**
아무튼 여러모로 수고 많으십니다 올레회장님!!
녜 메타세콰이어가 멋졌어요!
삼복 더위를 이기고 비 사이로 산림욕으로 씻은 오물 땀으로 배출 그 땀이 오케스트라의 일익을 담당하여
정상에 올라 자신을 위하여 종을 울리셨으니 다이돌핀을 팡팡 쏟아내 기분 좋고 행복이 넘쳐보였습니다!
영상이 너무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함께 가지 못함이 넘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