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려니 너무 바쁘더군요
사실 몇년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 있었는데
작년 5월에 1박 2일 프로그램 방송 후 더 유명해진 음식
구기자갈비전골~
그걸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은
바로 '별장가든'
한우구기자갈비정식 2인 주문
이 날의 회나 잡채 상태는 별로...
하지만 꽤 괜찮게 싸~한 홍어찜은 후다닥 해치웠고
전라도식 김치와는 전혀 다른 김치
샐러드의 동그란 건 뭐? 바나나? NO! 떡!ㅋ
수육과 돈까스라...돼지고기 조합?
암튼 둘다 촉~촉~~~~하지 못했다.ㅎ
냉동 육회는 뭐...ㅎ
미나리와 잘 어울렸던 우렁초무침
평균 이상인 밥 반찬들
구기자갈비전골! 2인분!
청양은 구기자뿐 아니라 고추도 유명해 말린 고추도 들어가 있고
몸에 좋은 대추와 표고버섯 그리고 인삼까지...
다만 고기의 양이 적어보이고 지방이 꽤 많이 붙어 있는 듯 하다.
(살만 있는 걸 먹고 싶으면 미쿡산을 주문하라고~)
끓일수록 시원하면서 진한 국물 맛의 깊이가 더 좋아지더군요
잡내 없는 고기는 생각보단 아주 연하지 않았으나 먹을만 했으며
여느 (설탕+물엿) 갈비전골에 비해
구기자의 달작지근하면서도 은은하며 깔끔한 맛이 꽤 매력적...
구기자는 진시황의 불로초라고 불릴 정도로 몸에 좋기에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는데
그런 청양의 특산물 구기자를 이용하여 특색이 있고 다양한 곁반찬들도 나와주니
딱~ 더도 덜도 아닌 그 가격만큼의 음식 한상인 것 같습니다.
혹~청양 가시면 들르셔도 무방하실 듯...
첫댓글 저런 갈비도 있었군요.. 근데 저걸 맛 보려면 청양까지 가야한다고 맛이 궁금하긴 하네요..
청양에 눈꽃축제 갔다가 들른 곳이여요~
군산에서 40분밖에 안걸리고요~ㅎ
구기자가 몸에 그렇게 좋다던데~~~
완전 건강식!!이겠어용
찬들도 다 깔끔해보이구용~~
샐러드에 떡 들어간건 첨보네요 ㅎ
특이하네용~
구기자가 몸에 그렇게 좋다는데...표현할 방법이 없네요~ㅋㅋ
첨엔 바나나줄 알았다는..ㅡㅡ;ㅋ
말하지 않아도 알아효~~~ㅎㅎㅎ
전 바나나보다 떡을 더 좋아해용~~
그 떡도...웰치스님을 좋아할까요? 외사랑인가요?ㅡㅡ;ㅋ
헉!!!!!!!!!!!!
빠우님 도전인가요?ㅋㅋㅋㅋㅋ
결국 삼각대가 필요할 것 같다는...ㅋㅋㅋ
와 청양까지 다녀오셧군요..^^ 깔끔하고 맛있겠어여 ㅋ
시원 깔끔하였다는~~~오랜만이군요^^;ㅋ
네..^^체통님도 오랬만영 ㅋ 육사 먹으러 가야할낀데 ㅋㅋ 맥스형님이랑 통화 해보셔용 ㅋ
맥스님 삐졌을 것임! 저번 전화안받았다고~ㅋ
그 말씀 허시던데요 ㅋㅋ 군산가셨는데 연락 안돼더라고요 ㅋㅋㅋ
구기자는 천연 혈액순환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혈액순환에 크게 도움이 되기 떄문인데요. 혈관에 누적된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구기자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협심증을 앓으시는 분들이 드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한의사이신가요?ㅋㅋㅋ
모하라님 블러그에서 구기자갈비전골보고 무지 먹고싶었었는데 너도 댕겨왔구나!
너무 기대를 한건지 생각보단 별로였어요~
바쁘다면서 맛있는것은 다묵고다니는구먼 ㅎㅎ
'잘 지내냐~~
아주 옛날에 다녀온거예요~
새학교에서 새학년 준비로 넘 바뻐요T.Tㅋ
아침에 일하러 나가서 밤에 들어와요~
한동안 안보이시더만요?
너때문에 안보였지 ㅎㅎ
그려 언제 시간날때 얼굴좀 보자구나 ~~
그러니깐요
성님한테 죄송하구만유~ㅎㅎㅎ
개안혀~언제든지 시간날때 보자구나 ㅎㅎ
알겠습니다~술한잔 사겠습니다~ㅎ
그려~점심 맛나게 묵고 ㅎㅎ
청양가면 들러야하는 1순위네요..개운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구기자만의 특유의 맛이 나더군요~좀 달긴 해도요^^;ㅋ
요런되늘 가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