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마카티 특급 호텔인 두짓호텔을 다녀왔어요.
두짓 타니 (Dusit Thani) 체인은 태국계 고급 체인 호텔로
태국외 미국,중국,몰디브,아랍메리티트,케냐등 체인을 두고 있으며,
필리핀은 마닐라 금융중심지인 마카티에 위치해 있어요.
글로리에타 몰 SM백화점옆에 위치해 있구요.
외관
입구부터 태국적인 모습이 물씬 풍기네요.
왕궁에 온듯한 GOLD 컨셉.
촌스러울 수도 있지만, 온통 태국적인 인테리어로 마치 태국에 온듯한 느낌이 드네요.
감미로운 태국 전통 음악이 울리구요.
로비 오른쪽에는 라운지바가 있어요.
저녁에는 라이브무대가 펼쳐지구요.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 쪽에는 호텔측 메인 행사나 프로모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어요.
이달의 추천 레스토랑이라던가, 할로윈행사, 콘서트등...
기본 디럭스 객실이에요.
더블은 킹사이즈 베드구요.
침대가 아주 많이많이 큰 느낌을 받았어요.
티테이블은 호텔에 있는동안 여유롭게 앉아있는동안 사용을 많이 했답니다.
뒤로 보이는 마카티 엣자 로드의 불빛을 보며, 여유를 부렸어요.
LCD TV와 미니바, 데스크
케비넷은 엑스트라 침구류와 아이언셋, 개인금고, 샤워가운 및 슬리퍼 기본 세팅이구요.
욕실 및 화장실이에요.
전 객실 욕조가 기본으로 세팅이구요.
두짓 자체 에미니티를 사용하구요.
스파 무료 쿠폰도 있네요.^^
"BASIX" 메인 레스토랑이에요.
아침에 일찍 갔다니 조용하네요.~
뷔페 코너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통유리를 두고 좌석 배치가 되어 있어요.
메인 디쉬와 샐러드바 등.
비즈니스이용객들이 많은 호텔답게 잡다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세팅이에요.
중간 샐러드바와 콜드색션외, 인터네셔널 코너와 현지식, 인디안식의 부담없은 아침메뉴 들과.
두가지 마키 종류와 미소국이 일식코너에 있구요.
누들과 콘지 코너.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구요.
팬케액과 와플, 프랜치토스트가 계속 요리가 되어 나오구요.
다양한 종류의 브레드코너.
현지 로컬 코너.
양철에 든 순두부 한번 드셔보세요. 따호 라고 불리는 따끈한 순두부에 간장및 카라멜시럽을 넣어서 먹는건데요.
아침을 든든하게 해준답니다. 스트릿푸드를 고급스럽게 호텔에서 즐길수 있어요.
파파야, 멜론, 망고, 워터멜론, 바나나 등 열대과일을 다 맛볼수 있구요.
CHILLED JUICE 코너.
최근 부분 레노베이션을 해 더 깔끔해진 수영장이에요.
4층에 위치하며, 도심속에서 즐기는 여유랄까....
키즈풀과 메인풀
수영장 바로 옆에 GYM이 있구요.
트레드밀이 수영장을 바라보는 통유리 창 옆에 세팅이 되어있어 고급스럽더라구요.
2층에 위치한 두짓 브랜드 스파인 DEVARANA SPA도 위치해 있어, 고급 타이마사지를 즐길수 있어요.
호텔 바로 앞에는 SM 백화점과 그 옆 주차동에는 일층에 패밀리마트가 있어서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어요.
최근 SM를 고급화를 지향하여 레노베이션 되어, 아주 깔끔한 고급 몰로 탈바꿈하였어요.
지하층에 위치한 슈퍼구경도 잼나구요^^
호텔내에서는... 필리핀 인사보다는 태국인사인 사왓디캅이란 말을 더 많이 들었는데요.
마치 태국에 온듯한 느낌도 들고... 이국적인 필리핀에서 더 이국적인 태국을 보는 느낌.^^
서비스도 웃음도 두배인것 같구요.
여행이 더 즐거웠던 두짓에서의 하룻밤 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