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2>
나노신소재 - 이제는 실적이 확인해 줄 때 - 하나대투증권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목표주가 32,000원 유지
나노신소재는 지난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고, 나노잉크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주가에 반영되면서 5월부터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 주가는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ER 21.9배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현저히 낮으며, 나노잉크에 대한
기대감이 실적으로 반영되기 전까지는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므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다.
2분기 실적보다는 3분기 실적이 중요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0억원(-6%QoQ), 영업이익 17억원(+1%QoQ)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2분기 실적보다는 3분기 실적 개선폭이 중요하다. 최근 관심을 모았던 은나노
잉크의 매출액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3분기부터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04억원(+15%QoQ), 영업이익 20억원(+22%QoQ)으로 2분기대비 개선될 것이나,
은나노잉크의 양산 매출이 발생한다면 개선폭은 확대될 수 있다.
은나노와이어를 활용한 터치패널은 개발단계
터치패널업체들은 ITO를 대체하기 위해 은나노와이어 등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 분야에서는
아직은 개발단계이며 양산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애플 역시 검토는 하고 있으나, 양산에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시인성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실제로 양산 제품에
적용시킨다면 1~2년 정도의 추가 개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한다.
민앤지(IPO예정) - 성장 잠재력은 숫자가 말해주고 있다! - 하나대투증권
I. 개인정보보안 필요성 인식 확대가 민앤지의 실적 견인
인터넷 사용 증가로 인해 개인정보 입력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민앤지는 개인정보 도용
방지를 위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 하였으며, 2010년 휴대폰 본인인증 시 인증도용을 차단
하는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013년 사이트 로그인 보안을 강화하
는 ‘로그인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14년 기준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와 ‘로
그인플러스’의 이용자수는 각각 238만명(YoY +83.2%), 51만명 (YoY, +302.5%)으로 급
증하였으며, 이용자수 증가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II.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2.5%, +112.5% 성장 전망, OPM 42.0% 전망
민앤지 2015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05억원(YoY, + 72.5%), 영업이익 128억원(YoY,
+112.5% / OPM 42.0%), 당기순이익 109억원(YoY, +35.7% / NPM 35.7%)으로 매우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 보안 서비스 필요성 인식 확대: 민앤지의 휴대폰번호도용 방지 서비스 매출 성장률은
2013년 +48.4% 2014년 +49.2% 2015년(예상) +51.2%이 예상된다. 이는 2011
년 SNS 서비스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필두로 정보 유출 사건이 급증하여 보안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제고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2. 신규 서비스 런칭으로 성장 잠재력 확보: 2013년 7월에 런칭한 로그인플러스가 성공
적으로 시장 안착을 하였으며, 로그인플러스 관련 매출액은 2013년 3억원 2014년 30
억원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동사는 최근 ‘간편결제매니저 서비스’와 ‘에스메모 모바일앱’ 2
종의 신규 서비스를 런칭하였으며 2가지 신제품도 매출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3. 영업레버리지 확대: 영업레버리지 확대로 2015년 영업이익률은 42%를 기록할 전망이
다(2013년 22.3% 2014년 34.1% 2015년(예상) 42.0%). 이미 2종의 신규제품을
출시한 만큼 추가적 연구개발 비용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III. 희망공모가 21,200~24,000원 대비 2015년 PER 11.1~12.5배로 저평가
민앤지는 희망공모가 21,200~24,000원 대비 2015년 예상 PER Multiple은 11.1~12.5
배로 관련 보안/PG 서비스 업계 평균 PER 20배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현대모비스 - 2분기 영업현황 점검 - 하나대투증권
P/E 6배까지 낮아진 상황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 가운데, 실적추정 하향을 바탕으로 목표주가는 32만원에서
27만원(12MFEPS 기준 목표 P/E 8배 적용)으로 조정한다. 완성차의 출하 증가율 둔화, 특히 중국에서의
생산감소 영향으로 2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 증설이 없어 성장률이 둔화
되지만, 내년에는 멕시코 모듈/핵심부품 공장이 가동되고, 현대차 중국 4공장/5공장에 대해서도 납품
이 진행될 경우 성장성이 다시 재개될 것이다. 금융 부문의 적자 축소도 지속되고 있다. 당분간 실적
모멘텀이 없지만, 주가가 12MF P/E 6배 전후로 크게 낮아진 상황이고, 기대 배당 수익도 1.4%로 높아져서
내년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2Q15 Preview: 영업이익률 7.7% 전망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9.0조원/6,898억원 (OPM 7.7%)로 기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완성차 출하가 전년 동기대비 3% 감소하고, 특히 중국 출하도 감소한 여파로 모듈조립/핵심부품이 모두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AS부문도 경기 부진의 영향과 유로화 약세로 감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7.7%로 전년 동기대비 0.7%p 하락할 전망인데, 상대적으로 마진이 좋은 핵심부품에서 중국 출하부진
으로 가동률 하락의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루블화/유로화 약세도 전년 동기대비 부정적
이다. 다만, 금융 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전체 실적에 기여할 것이다.
금년 성장률 둔화되나 내년에는 재차 상승
금년에는 신규 증설이 없고 완성차 출하도 예상보다 부진하여 모듈조립/핵심부품 위주로 매출액
증가율이 2%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해외 공장이 완공되면서 성장률이 6%로 상승할 것이다.
기아 멕시코 공장에 대한 납품을 위해 모듈조립/핵심부품(램프/에어백/제동) 공장이 30만대 규모로
가동을 시작하면서 연간 1.7조원 규모의 매출원이 가세할 것이다. 중국 현대 4공장/5공장의 경우,
모듈조립 공장이 동반 진출하고 향후 핵심부품 공장도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확정될 경우
연간 2조원 이상의 매출액이 추가될 수 있다. 2017년에는 체코 램프 공장이 75만대 규모로 완공되어
현대/기아/타OE로 납품이 시작될 것이다.
대상 - 돋보이는 Valuation - 신영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0원 유지
대상에 대한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한국 식품업계 태동기에 창립한 대상은 해당 분
야에서 60여 년간 축적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음. 기존의 목표주가 52,000원 유지. 현재 상승
여력은 56.4%
aluation 매력 돋보여
투자 포인트로 첫째, Valuation 매력. 대상은 현재 15년 예상 PER 12.7배에 거래 중. 같은 업
종의 오뚜기가 23.2배, 동원F&B는 18.1배에 거래되고 있어 대상의 주가 매력은 한층 돋보임.
참고로, 대상의 15년 지배순이익 추정치는 942억 원으로 같은 기간 오뚜기의 지배순이익 추
정치 1,055억 원과 크게 다르지 않음
이익도 증가할 전망
둘째, 이익도 증가할 전망. 대상의 15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6.6% 증가, 하반기에는
13.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지난해 브랜드 로고 교체 등의 기저효과가 있고, 현재 진행 중
인 식품 유통 사업 정비가 하반기 중에 완료될 것으로 보여 유통 사업의 적자 폭(14년 영업적
자 200억 원 기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꾸준한 외형성장 가능
셋째, 외형 성장이 꾸준할 수 있다고 판단. 동사 소재 사업의 경쟁력은 국제적인 수준으로 해
외에서도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고 판단되고, 식품 사업의 경쟁력은 국내 최상위권으로 유통
사업 또한 무난히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됨. 참고로, 동종 식품 기업과 비교할 때 식품 유통사
업의 외형은 현재보다 2배(9,190억 원)로 커질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함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