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듀콘&포스코이앤씨 더샵” 콜라보 전시 개막... 디지털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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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예술과 IT의 결합... 새로운 전시 효과 기대
예술로 힐링과 영감을
KDCA 기술로 글로벌 진출 모색

[미술여행=윤경옥 기자]주식회사 듀콘과  포스코이앤씨(더샵갤러리2.0)가 협력하여 선보이는 예술 전시회가 새로운 혁신을 이끌고 있다. 2025년 을사년 (乙巳年)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아트와 과학 기술의 결합을 주제로 개최된다.

주식회사 듀콘과 포스코이앤씨(더샵갤러리2.0)가 협력하여 선보이는 예술 전시회가 새로운 혁신을 이끌고 있다.(사진:더샵갤러리전경.더샵갤러리 제공)

“듀콘과 포스코이앤씨 더샵의 콜라보 전시"는 오지윤 작가와 낸시랭(작가)이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듀콘과 포스코이앤씨 더샵의 콜라보 전시"는 2025년 1월 6일(월)부터 2월 2일(일)까지 더샵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한다.

“포스코이앤씨 더샵과 듀콘의 콜라보 전시"... 오지윤 작가 전시 알림 포스터

“포스코이앤씨 더샵과 듀콘의 콜라보 전시"... 낸시랭 작가 전시 알림 포스터

“듀콘과 포스코이앤씨 더샵의 콜라보 전시"는 2025년 1월 6일(월)부터 2월 2일(일)까지 더샵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한다.

●디지털 예술과 IT의 결합... 새로운 전시 효과 기대

“듀콘과 포스코이앤씨 더샵의 콜라보 전시”는 미디어 아트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현대 예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특히, 2024년 베니스 비엔날레 제60회 국가관 공식 작가로 선정된 오지윤 작가는 세계 미술계에서 인정받는 작품으로 유럽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녀의 대표작인 '해가 지지 않는 바다' 시리즈는 이번 개인전에서도 디지털아트 장르를 더하여 더샵갤러리 기획전시실(4층)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 제 60회 베니스비엔날레 국가관 공식작가 초청 전시작품 앞에 선 오지윤 작가

사진: Natalia Gryniuk(이탈리아 미술학자/비엔날레 큐레이터)와 Revoniuk(비엔날레 홍보대사/미스유니버스), 컬렉터와 함께

낸시랭(작가) 역시 특유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퍼포먼스 아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그녀의 시그니처인 팝아트 작품들은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전시회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전시작품 앞에 선 낸시랭 작가

낸시랭은 새해를 맞이하여 <터부요기니;Taboo Yogini>라는 주제로 꿈(Dream)을 대신 이루어주는 수호신 컨셉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작품으로 그려내고 있다.

사진: 낸시랭 전시작품(터부요기니)

사진: 낸시랭 전시작품(터부요기니)

●예술로 힐링과 영감을

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더샵갤러리 4층 기획전시장 앞 '힐링 포레스트 라운지'에서 특별한 시그니처 티와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사진: 더샵갤러리 이미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전시 관람 후 더샵갤러리 4층 '힐링포레스트'에서 나의 행복한 기억을 스틸 티 코스터로 새기고, 나만의 작은 정원(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 테마 기반의 체험과 포스코이앤씨의 브랜드인 '더샵'과 '오티에르'의 감성을 담아 개발한 시그니처 커피와 티를 이용할 수 있다.듀콘(DUCON)은 이러한 감성공간 디테일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상 속에서의 휴식과 멘탈 회복의 중요성을 전파하려 한다.

듀콘은 “과학기술과 예술의 콜라보레이션은 한계를 넘어서는 가능성을 열어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들이 예술의 치유력을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듀콘은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KDCA 기술로 글로벌 진출 모색

듀콘(DUCON), KDCA 기술로 글로벌 진출 모색(사진: 홈페이지 캡처)

이번 전시회의 주관사인 듀콘(DUCON)은 문화 예술인들의 저작권과 소유권 문제를 해결하고, KDCA 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예술 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내외 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전시관람은 무료이며, 온라인으로 <더샵갤러리> 검색 후 네이버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듀콘(DUCON), KDCA 기술로 글로벌 진출 모색(사진: 홈페이지 캡처)

듀콘(DUCON)은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부동산, 갤러리, 커머스, 교육 분야에서 '하이퍼리얼리즘 방식'의 가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과는 차별화된 'walk through'방식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실제 공간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원스톱 버추얼투어'플랫폼 이다.

XR(확장현실, expended Reality) 이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홀로그램(HR)을 총칭하는 표현이다. XR은 사용자가 3차원의 물체를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등 가상의 공간에서 기존 물리 공간과 동일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산업계는 XR 기술이 물리 공간을 대체할 비대면 공간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듀콘은 기술을 접목하여 물리 공간을 비대면 XR 공간으로 전환하는 XR 미래 기술에 주목하였다. 듀콘은 앞으로도 사업 분야를 더욱 확장하는 등 다양한 첨단기술들로 발빠르게 트렌드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듀콘의 디지털 트윈 갤러리 플랫폼은 아트시장 활성화를 위해 VR 플랫폼을 활용한 미술품 전시 등 갤러리의 디지털화로 전시가 끝나도 전시장이 가상공간에 기록되어 지속적인 전시관람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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