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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혹시 아시는 분!
사람들을 통해서 들은 애기로는 이쪽이 보험설계사라 그러던데.. 맞는가요?
처음에는 전화로 한화금융네트워크라 해서 자칫 금융프라자를 연상시키는데 실제로는 한화손해보험 소속이라는데.. 그리고 펀드, 예금, 보험도 파는데, 실제로는 보험쪽을 거의 90%판다고...
궁금하네요! 이쪽 담당자 말로는 여기는 성장성이 많고, 부지점장, 지점장도 실적만 좋으면 금방 된다고 하면서 1억 연봉도 2년안에 달성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왠지 미심쩍네요.
보험설계사이면 밖에 나가 돌아다니면서 영업하는거죠? 아무 DB자료도 없이.. 그냥. 친구나 가족, 친척 인맥타서... 솔직히 시장개척은 무지 힘들고.. 이거 할 짓이 아니겠죠?
여튼 요즘 취업난이 심하다 보니까, 이런곳에도 눈길이 가네요. 보험설계사는 아니라고 보지만, 이 xx같은 현실이 나를 보험설계하는 대졸부대로 끌고가네요!
이 곳에 대해서 좀 알려주삼... 한번 알아보고 싶네요!
첫댓글 보험 대리점 맞습니다. 어느 영업도 쉬운 영업은 없습니다. 그 중 보험 영업은 무형의 상품을 파는 것이기에 더욱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확신이 없으시다면 도전 안하시는게 좋으십니다.
전 임원면접을 앞두고 관뒀습니다. 안좋은애길 하두 많이 들어서...
저도 방금 결정했는데, 면접안가기로 했습니다. 완전 보험설계사입니다. 단지 ARC라는 명칭으로만 바꼈을뿐.. 아줌마들이 하는 보험부대를 대졸자에게 시키는 곳이네요. 그리고 기본급은 50만원정도 보시면 되구요, 성과급이 나머지라네요. 전 전화통화로 어떤분한테 달콤한 말로 속아서 면접까지 갈려 했는데, 알고 보니까 아니네요! 대졸자가 가기에는 너무 아까운 대학시절 공부죠!
저 아는 사람 다니고 있는데 첫달 300만원 넘게 받았다던데.. 근데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서(건너 들었음) 직접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여튼 전 속았는 기분이 들어요! 솔직히 전화상으로는 한화금융네트워크라 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그냥 한화손해보험이라 해야지 맞지 않을까요? 사이트 주소도 실제 한화금융네트워크랑 다르든데. 사기칠려는 것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그런 의도가 조금은 느껴지드라구요. 마치 한화금융네트워크의 금융프라자를 연상시키는 듯한 느낌. 그리고 과연 지금 공채시즌에 누가 이런 점을 알고, 손보사 보험설계사에 지원할까요? 요즘 세상 참 살기 힘든 것 같애요!
아! 그리고 만약에 정말 공채로 뽑는다면, 계약직으로 뽑으면 안돼죠. 그것도 좀 어의가 없더군요. 증권사도 일 열심히 하면, 억대 연봉받는데, 정규직에 연봉이 기본 3500이상 깔고 가잖아요. 근데 여기는 아니지요! 완전히 못하면, 밥도 못먹고 살정도로 위험한데.. 비교 되지 않나요? 물론 증권사 들어가기 쉽지는 않지만... 대졸 공채로 뽑는다면 최소한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서라도 기본 200은 줘야되지 않을까요? 모든 사람들이 영업을 잘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거기다 여긴 완전 외판원 비슷한 보험설계사잖아요. 너무 제가 흥분했네요. 그래도 정말 손보사 보험설계사 외판원 영업의 길에 열정이 있으시면, 이회사는 좋네요!
위에 분에게는 미안한 얘기이지만 전 ARC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보람과 제가 하는 목표를 잘 이루어 나가고 있는 사람입니다..님께서는 도전하고 체험해보지 않은 내용을 주관적으로 말씀하신것 같네요..저와같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있는 사람은 마치 바보가 되는 기분이라 읽는 동안 기분이 좀...그리고 저도 대학나왔지만, 그 이유가 제가 이일을 하는데 후회스럽거나 아깝지는 않습니다..뭐든 자기스스로의 노력과 성취감이 아닐까 합니다...먼저 타기업 공채로 입사하여 일하고있는 제 대학동기들도 다들 그만 그만하고 오히려 저를 보며 부러워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님께서 올린 내용을 하나하나 반박하고 싶지는 않군요
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무한이 인정받는 이 조직이 오히려 시장경제논리에 맞는 거라생각합니다. 그리고 입사한지 몇달 되지는 않았지만 지금저와 같이 일 하고 있는 대다수의 제 동기들도 훌륭한인재들이고 저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어떤 험한산도 올라본 사람에겐 오르는 동안에 모든 역경과 고난이 또하나의 흐뭇한 무용담에 불과하겠지만, 올라보지 못한 사람에겐 항상 두려워보이는 존재로 남아있지않을까요..저희 조직이 최고라고는 말하고 싶지는 않겠습니다.최고가 되려는 저희에게 화이팅! 그리고 타이거몬스터님에게도 힘내시라고 화이팅!
arc영업조직에는 영업의 자부심과 업계 최고라는 비젼을 갖고 일하는 다수의 젊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직접 경험하지 못하고 추측으로 평가하시면 곤란 하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시면 면접이 아니라 현재 일하고 있는 사원들을 만나보세요.
현업중인 arc부지점장 입니다. 양간의 대립이 되어 보여 한말씀 납깁니다 대졸 학력이 아깝다고 하시는데 "타이거몬스터"님은 어느정도의 연봉을 생각하십니까? 전 00학번이고 올해 1월에 입사헸습니다. 연배는 비슷한것 같지만 10개월여간 근무하면서 깔아논 기본급여만 300 여만원 이구요. 연봉은 6500만 정도 책정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에 연봉3000~4000만원!!! 좋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이면서 박봉에 시달리는 스트레스!!!! 영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지만 연봉6000만원!!! 전 후자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관리직에 도달했구요... ... 해보기는 하셨습니까? 설계사라구요? 무지한 소리하지 마십시오.
제1금융권의 금리가 낮아지고 있죠. 선진국은 ZERO에 아깝습니다. 낮은 금리로 인한 투자수익률은 펀드나 주식으로 집중되는 현상은 당연하구요~ 그로인한 목돈이 RISK로 깨지지 않게 하자는 취지로 One-stop 서비스를 하자는게 현 금융권의 트렌드 입니다. 은행에서도 방카슈랑스라는 보험이 판매되고 있구요~펀드또한 겸해지고 있습니다. 자통법이 통과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직업이 되겠죠!! 시작해보지도 해보지도 않고 남의 말에 휩쓸리는 분들이라면 회사에서도 원치 않을것입니다. 직접 부딫쳐보고 경험에 보세요. 모든분들에게 최적이라고는 할수없지만 적어도 저와 저희동료들은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으니까요
그렇군요! 님같은 분들은 영업하시면 좋을실것 같습니다. 부지점장이시니까, 영업수완이 좋으시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님과같은 탁원한 영업능력을 다 갖추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험설꼐를 싫어한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영업소질이 있으시면, 이만큼 좋은 직장은 없겠지요!
처음부터 부지점장이라고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처음엔 누구나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죠.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남들보다 몇배의 노력을 했기에 남들보다 몇배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영업능력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몇번의 착오와 실패을 거울삼아 회를 거듭하면서 그 스킬이 성장하는 거죠. 포기하지 마세요.
여기전부 영업직원대 사무직을 생각하는 사람간의 대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