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유지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죠!
건조한 겨울은 피부관리가 가장 힘든 시기인데요~
피부에 내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 주는 보습 관리법과
피부에 좋은 화장품 선택법 그리고 가습기 관리 방법까지!
Sam이 한꺼번에 알려드립니다!
겨울철 소중한 내 피부 촉촉하게 가꾸려면
김혜원 차장은 겨울이 되면 건조해진 피부가 항상 고민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얼굴은 물론 손등의 피부까지 민감해진다. 좋다는 화장품을 구매해 보습에 신경을 쓰지만, 오히려 피부를 지치게 하는 것 같다.
겨울철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찬바람이 불어 우리의 몸을 메마르게 한다. 피부는 기온이 내려가면 신진대사 감소로 피지 분비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대기 중의 습도가 감소함에 따라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도 적어져 건조해진다. 온종일 난방이 돌아가는 건조한 사무실에서 일하다 출퇴근 혹은 외근으로 갑자기 차가운 바깥바람을 맞아야 하는 직장인의 피부는 겨우내 건조함과 싸운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겨울철 건조함에 맞설 수 있는 보습 관리법을 알아보자.
나만의 보습관리법
A 사원은 일반 미스트 대신 오일이 함유된 뿌리는 에센스를 사용한다. 아침에 화장을 하고 출근한 뒤 점심때쯤이면 벌써 피부가 당기기 시작한다며 화장을 한 위에 다른 제품을 덧바르기는 싫고 미스트는 오히려 더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것 같았는데 오일이 섞인 에센스를 뿌리면 피부가 다시 촉촉해진다고 말했다.
B 선임은 메마르고 트기 쉬운 손과 발에 특별한 보습관리 팁을 가지고 있다. 자기 전에 오일과 핸드크림을 섞어서 양손에 충분히 바르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낀 다음 하얀 면장갑을 착용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온종일 촉촉한 손을 실감할 수 있다. 발은 각질 전용 팩을 2주에 1번씩 해주고 보습크림을 듬뿍 발라 수면 양말을 신고 자면 뒤꿈치 등 발의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된다. B 선임은 실험 때문에 자주 손을 씻다 보니 겨울에는 너무 건조해져서 고안해낸 방법이라며 얼굴만 마사지 팩을 할 게 아니라 손과 발에도 해주면 좋다고 추천했다.
C 대리는 아무 비누나 잡히는 대로 세수를 했었다. 화장품을 사 본 적도 없어 세정과 보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보호받지 못한 C 대리의 얼굴 피부는 하얗게 각질이 올라왔다. 그때부터 세정력이 너무 강한 알칼리성 클렌징 제품보다는 피부 습윤제와 연화제가 함유돼 있어 수분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세안 후에는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고 한다.
D 차장은 겨울에 1.5L들이 생수병을 책상 위에 두고 마신다. 수분관리를 위해서 오히려 여름보다 더 자주 물을 마시려 노력한다. 왔다갔다하면 귀찮기도 하고 눈에 보여야 마시게 되니까 아예 대형 생수통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하루에 반 통 이상 마시려고 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잠깐! 가습기, 사용보다는 관리!
환기는 어려운 데 온종일 히터가 돌아가는 사무실의 건조한 공기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일일 것이다. 그래서 많은 직장인이 선택하는 것이 가습기다. 제일기획 남효순 프로의 책상 위에는 아침마다 가습기가 틀어져 있다. 남프로는 공기가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 없이는 불편하다며 단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법을 따르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사용만큼 관리가 중요한 가습기. 아래의 삽화를 통해 올바른 가습기 관리법을 알아두자.
그리고 가습기와 얼굴 사이의 거리는 2m 이상 유지하는 게 좋으니 적당한 거리에 가습기를 놓고 사용하도록 하자.
보습을 위해 쓰는 화장품, 반드시 성분을 따져 보세요!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 10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