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글에서 냄새남 주의※
어느날 갑작스레 집으로 도착한
이놈.
퍼셀 글루타치온 앰플.
고오급진 외관에 홀린듯이 포장을 박박 뜯고
바로 뚜껑 조립을 하기 위해 앰플을 열었다..
(뚜껑이 따로 와서 앰플 뚜껑 밀봉씰 까서 합체시켜야함)
그런데
냄새가
존나쒯인데 그냥 진짜 미쳣는데
체험단으로 받았으니 리뷰써야하는거긴한데
진짜 이거는 실드가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담당자님...
이게 무슨 냄새라고 딱 특정하기 어려운데
느낌은 진짜 별로 + 꾸리꾸리 + 오묘해….
한번 얼굴에 바르면 인중냄새처럼 하루종일 따라다님
이게 며칠 쓰면 액체 자체에서 냄새가 좀 빠지는것같긴한데
초반 며칠때는 진짜 극기훈련 뺨쳣음
우리집 강쥐한테 뽀뽀도 못했음 진짜 눈물나는 체험임
그냥 평범해보이는 물같은 액체인데...
어찌 그런 지옥에서 온 냄새가 나는것인가....
(설명은 일단 글루타치온 농도가 5% 엄청 고농도로 들어서 그렇다고 함
어지간한 화장품에 많이들어가도 3프로? 4프로? 정도였던것같은데
1프로 차이가 내 코를 농락하는듯)
받고나서 지금까지 계속 쓰고있는데
얼굴이 똑같은 자연광 받아도 약간 더 하얗게 맑게 자신있게 보이고
집에 좋은일있는 사람같아보임(근데 코는 아직 안좋음)
완전 톤업크림처럼 톤이 높아진다기보다는
흠...뭔가 그 물결에 햇빛이 촤르르 번질때
자글자글 물결느낌 나는 그런게
내얼굴에서 퐁퐁 솟아나옴....
존나 좋다는 뜻임.....
백옥주사 원료가 글루타치온이라며
원래 약간 미백이랑 색소침착 기미 이런거에 직빵인듯함
나는 하얌보다는 빛남?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인지하긴했는데
실제로 미백효과가 좋은가봐
다른여시들 후기 보는데 하얘졌다는 간증이 많네..
결론:
코vs피부
뭘 고를래 한다면
난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