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5일 대명비발디 듀월모글대회 우승 이모저모...
나름대로 많이 준비한 대회였다. 전년도 결승진출 좌절에대한 아쉬움도 많았었고 살면서 1등 이란걸 언제 해봤나?
생각해 보았더니 기억이 없었다. 그래서 더욱 우승에 대한 목마름이 간절했었던게 아닌가 싶다.
지난해 9월부터 "체중감량"이란 내 자신과의 싸움을 비롯해서 대회를 앞두고 금주하면서 매일 아침마다 체력훈련이
너무 힘들었었다. 그러나 고진감래라~~~ 시상대 맨위에 서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은 한 순간에 보상받을 수 있었다.
대명모글스쿨에서 물심양면으로 많이 협찬해 주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숙,식을 비롯해서 시즌패스,라커,장비 수리,
왁싱 등등... 내 친구 감자와 우곤이가 뒷받침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젠 일반부를 떠나서 은퇴냐? 오픈클라스냐?의 기로에 서있다. 망설일것 없다 더 높은 시상대를 향해서 도전하는 것이 진정한
남자다움 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많은 사람이 생각나는 날 이었다. 멀리서 응워해주신 플타형님,권호형,비올 등등... 무지한 스킹이지만 짬짬이
지도해준 태일이형 등등~~~ 초심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한발,한발 내딛어야겠다. ^^*
부상으로 엘란 블러드라인170,도야마 항공권...
체중을 좀 뺏더니 얼굴에 엣지가 좀 날카로워진듯 하다.
당일 심판석에 상희형님,홍승철,석철이,현근이,성태...
시상대에 우뚝~~~
요건 결승전 마친 후에 우승자 세레모니 내려와서 한 컷~~~
우승자 인터뷰...
얼굴 줌인해서...
강은숙부장과 함께...
수상자 단체사진...
내가 다 젝낀 선수들과 함께... 맨우측은 대명에 이연수 상무님.
수상자들과...
요건 다른각도에서...
시상자컷을 줌인...
1,2,3차전까지는 민간인들과 붙어서 여유있게 본선행... 8강 고박사,4강 태일형,결승에서 최성진씨... 모두 6승으로 우승~~
첫댓글 6승...대단한 체력!! 축하하고 오픈가서도 우뚝서길 빈다^^
멀리서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형... 형이빠진 대회이기에 진정한 승부가 없었던것 같네요... ㅎㅎㅎ ^^*
야!!! 보연아 대단하다.... 올 시즌은 정리했냐...
난 내일부터 목금토 하이원 가는데... 혹시 오면 전화해........
요번주는 무쟈게 바뿌고,3월 4일날 전지훈련 갈거 같아... 도야마 랜딩,하쿠바에서 트레이닝~~~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