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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시즌 라인업 제2탄이 그디어 완성되었습니다.
글의 내용이 지루할수도 혹은 너무 터무니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이 아니기에 어느정도는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야구의 승패가 어떻게 결정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단순히 실력의 차이, 혹은 금전의 차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야구는 그 어떤 스포츠 보다 분위기 싸움이 중요하고 또한 분위기로 인한 승패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력도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어야겠지요. 엘지트윈스라는 팬을 떠나서 올시즌 엘지와 두산을 놓고 봤을때 상대적으로 누가 강했다고 보시나요?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두산 vs 엘지 6:4 정도로 생각합니다. 근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13승 6패로 올시즌 두산은 엘지의 보약이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5월5일 두산대첩과 페타의 끝내기 만루홈런 등 초반에 두산을 상대로 임팩트가 강한 승리가 많았습니다.
그 경기들이 올시즌 두산의 상대전적을 앞서게 만든 요인이었다고 봅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서론에서 이렇게 분위기 얘기를 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1. 이대형 CF 좌타
1번 타자를 누구로 기용해야 하나..그전에도 말했듯이 엘지의 1번은 언제나 이대형이어야 합니다.
타순의 가장 기본적인 논리에 의하면 1번타자는 출루율이 높고 발이 빠른 선수여야 합니다.
스피드와 주루에는 능통한 반면 출루율이 낮다는 점이 이대형선수에게는 못내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박용택 선수와의 연계되면 1번에 박용택 2번에 이대형 선수가 출전했을시 반대상황에 비해 좋은 결과가 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래를 두고 봤을때 1번자리는 이대형 선수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자료를 보시면 안타 148개 리그 4위에 속하는 높은기록입니다. 내야안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148개 안타 아무나 칠 수 있는 숫자 아니라고 봅니다.
좀 전에 분위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지요. 이대형 선수가 무사에 1루 베이스를 밟으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무사 2루 상황이구나. 안타 하나면 들어오겠네.
1루에 이대형선수와 최동수 선수가 나가있다고 가정해봅시다. 투수는 로페즈입니다.
가정1. 최동수
로페즈 선수가 와인드업을 해요. 최동수가 좌익선상 깊숙히 안타를 치고 나가요. 죽어라고 뛰지만 겨우 1루베이스를 밟을뿐이예요. 무사 1루 상황이지만 로페즈 선수는 최동수 선수를 쳐다보지도 않아요. 마치 주자가 없는것만 같아요. 트윈스 팬들은 땍땍땍을 외치고 싶지만 로페즈 선수는 1루에 공 한 번 던지지 않아요.
가정2. 이대형
로페즈 선수가 와인드업을 해요. 이대형이 중견수 앞에 안타를 치고 1루 베이스를 밟아요.
1루에 있는 이대형이 계속 거슬려요. 로페즈가 계속 곁눈질을 해요. 10로페즈 카드에 곁눈질 잠재가 달릴 것만 같은 생각이 계속 들어요. 로페즈가 마음을 가다듬고 공을 던져요.
이런 식빵 이럴줄 알았어요. 2루를 향해 존나 달리는 이대형 선수의 모습이 보여요. 김상훈이 공을 잡아 재빨리 2루로 던지지만 이미 도착해서 옷까지 털고 있는 이대형 선수의 모습이 이예요.
이처럼 이대형 선수가 출루하냐 안하냐에 따라서 투수가 느끼는 부담감의 차이가 큽니다.
특히 용병투수나 신인투수 경험이 많이 없는 투수들은 주자가 있으면 자신의 능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흔들리는 경우가 많죠.
09년 전경기 출장한 선수 엘지에선 이대형이 유일한 선수입니다. 그만큼 자기관리 철저하고 잔부상 없이 팀에서 자기역할을 해준 선수입니다. 10년 믿고 맏겨보시죠.
2. 이택근 1B(SUB 최동수) 우타
이번에 영입한 국가대표 외야출신 이택근 선수입니다.
09시즌에 빠른 발을 장착하여 많은 도루를 기록했을뿐 아니라 꾸준한 타율과 작전능력 또한 우수해 2번 타자에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포지션인데 현대시절 포수와 1루수도 봤지만 06년부터 중견수로 꾸준히 출장해왔습니다.
이대형 선수의 포지션 중복현상이 발생되는데 수비적인 면에서는 데이터로 보시면 알겠지만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택근 선수의 경우에는 1루로 출전한 경기도 많이 있습니다만 이대형 선수의 빠른 발을 1루로 묶어두기엔 많이 아쉽습니다.
경험적인 부분도 무시못하죠. 현대시절 1루수 경험을 바탕으로 이택근 선수를 1루수로 기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브인 최동수 선수는 수비시 1루수를 보는 것이지 타순이 2번은 아니며 4번이나 5번을 보는 것이 적당하겠지요.
어디서나 제 몫을 타하던 최동수 선수입니다. 파워는 잘알려진 부분이고 누구보다 훈련량도 많고 성실한 선수입니다. 아직까지 자기의 능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최동수 선수..신혼의 파워로 엘지의 부활을 이끌어 주세요.
3. 박용택 LF 좌타
올시즌 타격왕에 골든글러브까지 최고의 한해를 보낸 박용택 선수가 3번 타자입니다.
3번 타자는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로써 박용택 선수가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OPS를 보시면 알겠지만 0.999입니다. 보통 8할 넘으면 좋은타자라고 칭하는데 10할에 거의 육박하는 수치로써 장타율과 출루율까지 겸비한 타자입니다.
빠른발에 출루율까지 높기때문에 4,5번 타자의 장타하나면 바로 홈승부 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생각합니다.
외야수비에 대해서 전 좌익수 자리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녀어깨다 머다 말이 많지만 수비자세나 열정은 확실한 선수입니다. 홈런타구도 몇개나 잡아냈을 뿐 아니라 용택선수 뛰는거 보면 수비 정말 열심히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언젠가 박용택 선수의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수비를 할 때와 안할때 타격느낌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어깨도 어느정도 완치되었고 올해 소녀어깨라는 오명을 벗어버렸으면 합니다.
4. 이병규 DH(SUB 박병호) 좌타
예전부터 LG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이 생각을 해봤지만 최동수나 박병호를 주전으로 기용하기엔 무게감이 많이 떨어진다고 판단하에 이병규 주전에 최동수를 서브로 기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엘지시절에는 1,3번 주니치 시절 주로 3번 타자를 보던 이병규 선수이나 장타력이 좋고 타점도 높은편이라 4번타자 능력을 어느정도 갖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4번타자로 변신했던 경기에 많이 본 것 같은데 올시즌 다시 한 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단 초구를 좋아하는 버릇은 고쳐야겠죠. 노리고 있던 공이 온다면 베트가 나가는게 당연하지만 4번 타자는 선구안과 확실히 안타를 칠 수 있는 공이 아니면 기다려야 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야 되기때문이죠.
이병규 선수의 변화구 따라가는 능력은 아직도 리그 탑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래의 4번타자 박병호 선수의 가장 큰 약점은 변화구 대처능력이죠. 이병규 선수의 변화구 대처능력이 박병호 선수의 능력을 상승시켜 줄 것 입니다!
5. 이진영 RF 좌타
09시즌 FA이적생의로 부상으로 인해 폭발적인 활약을 하진 못했지만 FA의 무덤인 엘지에서 정말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14홈런에 69타점을 기록했는데요 부상으로 인한 대타출전에서 끝내기 홈런이나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안타로 승리를 이끈 경기가 몇 경기 있습니다.
내년시즌 부상만 없다면 20홈런과 80타점 이상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올시즌 병살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가졌지만 쌍방울과 SK시절 10개 이상 병살을 친 적이 한 번도 없기에 내년시즌 5번타자의 역활을 제대로 수행해주길 기대해봅니다.
수비적인 면에서는 국민우익수라는 별명 답게 보살을 7개나 잡았습니다. 우익수부분에서 가르시아(17개)에 이은 2위의 기록입니다.
실책도 베테랑 우익수 송지만과 같은 2개를 기록했습니다.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의 화력까지 갖춘 이진영 선수 5번자리를 책임져야 합니다.
6. 정성훈 3B 우타
이진영과 마찬가지로 09시즌 영입한 정성훈 선수인데요. 70타점에 믿기지 않는 수비까지 기록하며 이진영선수와 마찬가지로 모범적인 이적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9시즌 주로 3번타자를 봤지만 이택근 선수의 영입으로 6번 타순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중장거리 타자는 아니나 주자를 불러들이는 능력을 갖춘 6번타자로써 훌륭한 타자라 생각합니다. 선구안과 낮은 공에 베트가 나가는 점에 대해서는 올시즌 보강이 필요하며 지금까지 보여준 만큼의 살인적인 수비능력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7. 조인성 C 우타 (SUB 김태군 이태원)
어느때 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조인성 선수입니다.다들 알다시피 심수창 선수와의 문제, 조바깥이라는 별명 등 최악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타석에 들어서면 병살타를 치기 일쑤였고 득점권 주자가 나가있어도 불러들이지 못하는 최악의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전포수가 맞나 싶을 정도의 리드 능력까지 의심받으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김동수 선수의 갑작스런 이적과 함께 프로에 물들지 못한 조인성 선수가 미트를 물려받게 되면서 올시즌 까지 제대로 된 경쟁상대 한 명 없이 잘하든 못하든 주전으로 출전했었습니다.
확실한 주전 보장이 되면서 훈련과 리드공부까지 게을리 하게 된게 아닌가 쉽습니다.
02년 김성근 감독체제 에서는 자신이 사인을 냈지만 그 이후로는 벤치의 사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사인을 낼때 더 좋은 성적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박종훈 감독의 체제하에 조인성 선수의 멋진 부활을 기대해봅니다. 또한 앉아쏴의 명예도 다시 찾아와야겠죠^^
서브로는 이태원 선수와 김태군 선수가 있는데요. 김정민 선수가 없는 이유는 사실 김정민 선수는 이제 선수보다는 코치로써의 인생을 준비해야 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김태군 선수와 이태원 선수 능력만큼은 인정하지만 아직 프로에서의 경험이 풍부하지 못할 뿐더라 앞으로 향상시켜야 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수-조인성 선수의 매끄럽지 못한 세대교체의 모습처럼 되서는 안됩니다. 김태군, 이태원 선수의 열정에 조인성 선수의 풍부한 경험이 바탕이 되야겠죠.
8. 박경수 2B 우타 (SUB 정주현)
만년 유망주 박경수 선수네요. 03년 1차지명으로 엘지에 입단 할때만 해도 10년동안 2루수 걱정은 없는 듯 했으나 아직까지 헤매고 있네요.
이제 유망주라는 닉네임을 달고 다닐 나이도 아니죠. 아직 군대도 안간 상태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최소 내후년엔 군대에 가야겠죠. 출루가 많이 높아진건 사실이나 박경수 선수에게 출루만 많이 하라고 1차지명으로 데려온건 아닙니다. 박경수 선수의 능력 10시즌에는 반드시 발휘해 주길 바랍니다.
시즌 막바지에 나와 프로데뷔 첫타석 홈런이라는 강한 임펙트를 심어준 정주현 선수를 서브로 잡아봤습니다.
보아하니 승부욕도 강한 것 같고 야무지게 생긴게 인물 하나 나올 것 같습니다.
9. 권용관 SS 우타 (SUB 오지환)
9번는 권용관 입니다. 정말 아쉬움이 많은 권용관 입니다. 후반기에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2할대 중후반 타율을 예상했으나 결국 2할4푼7리에 머물렀네요. 저만 이렇게 느낀건진 모르겠으나 이상하리 만큼 권선수의 타율은 잘치든 못치든 결국 2할 5푼이더라구요. KBO의 음모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농담이구요.
권선수 이제는 오지환 선수에게 자리를 물러줄때가 된 듯 싶습니다. 수비적인 능력은 손시헌 박진만에 이은 3위 정도 가능하나 타격적인 면에서는 리그 최하위 입니다.
오지환 선수의 고등시절 타격은 어느정도 정평이 나있고 수비력을 높이기 위해 2군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군에서의 경험과 수비만 가다듬으면 제 2의 유지현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요?
휴 너무 기네요. 쓰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머 제가 좋아서 한거긴 하지만 내용이 너무 조잡스럽네요.
그래도 쓰느라 한 4일 정도 걸린거 같은데 댓글이라도 많이 달아주세요. 읽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기록출처 : 스탯티즈, 네이버 기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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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일이나 쓰셨다구요? 선수들 기록부터 분석까지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회원님의 글 쓰신 정성을 생각해서 천천히 다시 잘 읽어봐야 겠어요~^^
4일동안 계속 쓴건 아니고 머 이것저것 하다보니 4일 정도 걸린것 같네요^^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대박 수고 마니 하셨네여 ㅎㅎ 역시 우리 카페님들은 너무 대단하심 ㅎㅎ 또 봐야겠어여...^^
감사합니다^^투수편도 준비중이니 기대해주세요.
기대 할께요
저도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이런건 어떻게 준비를 ㅎㅎ 저도 알려주세여..이런것 좀 해보게여 ㅎㅎ
헐~~~~이이걸 4일에 걸쳐서 적으셨다구요?헐~~그저 감탄만 나올따름입니다,,,짧은 댓글만으로 오지환님에 노고를 어찌 다 표현해야 좋을지...^^;; 이런 분들 보면 제 엘지 사랑이 작게만 느껴지는군요ㅎ ㅎ암튼 타순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일케 될거 같긴한데,,,,(아대형선수가 1번을 하게 될지 2번을 하게 될지는 시즌 시작이되어봄 알테고...)박병호선수 자리가 쉽게 나지 않을꺼 같아서 그게 쫌 걱정되는 부분이긴 하네요,,,자꾸 타석에 서봐야 할텐데...권용관선수자리야 이제 앞으로 오지환선수하고 번갈아 하는건 당연할테고....암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오지환님께도 박수를~짝짝짝!!!^^
저도 엘지 사랑하는건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죠^^ㅎㅎ 저도 고민이었던게 09시즌에 박용택 이대형 선수 순일때가 오히려 이대형 선수의 타격이 좋았더라구요...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역시나 1번은 이대형 선수라 생각했습니다.
우아..대단하셔..
데이터를 근거로 해서 잘 쓰셨네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성적을 근거로 한것이고 비시즌동안 우리선수들도 성장할꺼구..
그렇죠~^^ 비시즌 동안 박병호, 오지환, 이형종, 한희 등등 유망주 선수들 많이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이야 데이터 분석까지 하신 그 열의가 정말 존경스럽네요 ㅠ 그래도 울 선수들 이 데이터도 뛰어넘는 활약 보여줬으면 합니다 ^^
당연하죠~^^ 데이터는 데이터일뿐..10시즌 엘지 화이팅입니다.
캬정말 감탄사가 절로나옵니다.. 한번 터뜨립시다
지환님의 정성에 감복했습니다..
정말 좋은글 잘읽었구요..
이렇게 열성팬들이 많은 우리 엘지트윈스
정말 올해는
무적엘지
저뿐만 아니라 엘지트윈스 팬들의 충성심은 정말 알아주죠^^ 이제 그 빛을 좀 보고싶네요
정말 올해는 잘될꺼 같지 않나요 이렇게 모두들 기원하는데...엘지
혹시 야구와 관련된 곳에서 일하시나요 대단하세요 만약 레포트로 제출하는 거였다면 무조건 A+ 감이네요 " 하셨을듯
만약 부모님이 보신다면 "학교다닐때 공부를 저렇게 하지
이내용을 출력해서 박종훈 감독에게 보내면...박감독님 엄청 감동먹으실듯 한데요!!
ㅋㅋㅋㅋㅋㅋ레포트 한 번도 A+ 받아본적 없는데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번에 A+ 한번 받아보세요 오지환님 이번주 TWINS마당 A+ 입니다 ^^
레포트 A+ 보다 더 기분 좋으시져
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맞아보는 점수 happyLG님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캬~~대박 대박^^ 또 읽었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ㅋㅋ
저도 오지환님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투수편도 기대 많이 할께요^^
개인적으로 저도 바라는 오더입니다.. 하지만 9번 자리에는 궁극적으로 오지환이 들어와야 하기에 기회를 주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아무튼 이 오더가 아마 최상의 오더일듯 싶고
모든 선수들이 제 역할만 해준다면 4강을 넘어서 우승까지 고고고~~~
저도 이번 시즌 권용관 선수와 오지환 선수의 로테이션으로 오지환 선수에게 많은 기회가 갔으면 하네요^^
와우~글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이택근선수가 왔어도 중심타선엔 아직 좌타자일색인게 가슴아프네요~ 어여 병호가 들어와줘야될텐데
그러게요 ㅠㅠ저도 클린업트리오가 다 좌타라 이택근선수를 3번으로 쓸까도 생각해봤지만 그러기엔 박용택 선수의 타점이 아쉽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짜봤습니다.
무지 공감되는 글이네요~
좋은 내용인거 같긴 한데 표 분석을 못하겟네요 ㅠㅠ 표치라..설명좀 해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좋은내용을 확 못받아들이네요 ㅠㅠ
오래간만에 느껴지는 내공의 글이네요...저런 스탯까지 붙여서 글쓰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닌데, 대단하십니다. 이분한테 까페에서 이벤트하는 선물 줘야 할듯 싶어요 ^^
선리플입니다. 굉장히 분석적인 글이군요. 독해는 이따 저녁에^^;
정말 굿이네요 베리베리굿~
어찌됐든 가장 가능성이 많은 라인업같네요!~ 항상변수는있는거니까~ 분석력너무좋네요
완벽 서프라이즈 읽는데만 15분이걸리네요
조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