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님의 경송 복숭아 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통조림용으로 4박스주문했습니다.
통조림용이라해서 큰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제눈에는 상급 복숭아입니다.
껍질은 신용순님 감자칼이 편리하네요~
설탕1 : 물3 넣고 끓였습니다.
레몬즙 첨가해서 김치통에 보관합니다.
어린시절에는 병원에 입원해야
한먼 먹어볼까말까하는 복숭아 통조림~
어릴적에 통조림이 너무먹고 싶어
제발 아프게해달라고 빌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유리병에도 보관하고~ㅎㅎ
하루지나 숙성된 통조림입니다.
짜투리와 껍질은 다시 끓여서~
복숭아 쥬스로 만들었습니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두었다가 복숭아 고명올려 한잔~
이벤트로 받은 이병용님의 토디팜 재거리 시럽입니다.
천연의 단맛을 내주는 토디팜 재거리 시럽
복숭아 쥬스와도 잘 어울리네요~
봉숭아의 향과 토디팜재거리의
닷맛이 어울어져 환상적인 맛을 냅니다.
첫댓글 와.복숭아도 이뿌고 복숭아 쥬스도 맛있고.
복숭아가 워낙 맛있는것이 왔네요~
껍질과 자투리로 주스까지 ~
님은 주부 몇단이신가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밥했습니다. ㅎㅎ
@신진수(청주) 어머님이 선견지명이 있으셨네요~
요즘세상 요리 잘하는 남자 애들 말로
짱 이잖아요~
이래 저래 어머님께 효도 하셔야겠네요~ㅋ
맛 있겠어요~
자투리까지 다쓰시는군요!
정 말 맛있겠네욤^^
우리가족은 과일을 너무 좋아해서 그냥도 먹기 바쁘답니다. 제 친정 어머니도 복숭아 통조림을 만들어 시원하게 꺼내 주시곤 했는데.
그때 그 맛은 지금도 잊을수 없어요. 껍질과 자투리까지 쥬스로 만들어 드시는 센스있으신 진수님 감동입니다.
아깝지만 복숭아 껍질 모두 버렸는데 쥬스로 만들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합니다.
향이 너무 좋아
버리기가 아까워 잔머리좀 써봤습니다.
우와 ~~복숭아통조림 사장님 하셔도 되겠어욤 ~~
에고~
별말씀을요
제가 장사하면 다 말아먹어요 ㅎㅎ
진정한 고수 시내요.
저도 껍질은 버리기 아까워서 다져가지고
쨈에 다 넣어 만들었는데 넘 맛났어요...
복숭아 쨈도 만들어 보세요 당도가 있어서 설탕 10프로 넣고 했어요
복숭아 통조림 너무 맛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