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624093611115
경산 피해학생 父 "가해자들, 내게 돈 부치라고까지.."
-학년초부터 발달장애아들 금품 갈취해
-피해 아버지한테 "돈 갚아라" 거짓말도
-감옥가도 죽이겠다고 협박, 성추행까지…
-피해자 아들, 폐쇄공포에 대인기피까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박재홍 앵커
■ 대담 : 김진규 (피해학생 아버지)
가슴 설레는 첫 대학 생활을 만끽해야 할 대학교 기숙사가 지옥 같은 집단 감금 구타의 피해현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경북 경산시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요. 피해 학생 김 모군의 아버지인 김진규 씨를 연결해 피해사실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버님, 나와계시죠?
◆ 김진규> 예.
◇ 박재홍> 저도 인터넷 공개된 피해 사진을 봤었는데. 정말 가슴이 아프시겠네요.
◆ 김진규> 예, 정말 생각하기조차 싫습니다.
◇ 박재홍> 아직도 마음이 힘드실 텐데 인터뷰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단 사건이 발생한 날로 돌아가보죠.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아드님께서 어떻게 폭행을 당하신 건가요?
◆ 김진규> 14일 저녁부터 폭행을 당했고요. 왜 맞았냐면 우리 아들이 뇌종양을 앓다보니까 행동이 남들보다 조금 떨어져요. 그래서 4월 중순부터 애들한테 놀림감이 되면서 무슨 퀴즈를 내서 틀리면 "너 맞을래? 치킨 살래?", "너 맞을래? 피자 살래?" 그러면서 금품을 갈취를 해 온거에요.
◇ 박재홍> 그러니까 대학 입학 초기인 4월 중순부터요?
◆ 김진규> 네. 4월 중순부터요.
◇ 박재홍>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아드님이 약간의 발달장애가 있으니까 그걸 이용해서 '맞을래? 치킨 살래? 맞을래? 피자 살래?' 이런 식으로 옛날부터 계속해서 폭행이 있었다는 말씀이네요?
◆ 김진규> 예, 그러다가 이제 얘가 돈이 없잖아요. 그래서 돈을 내놓으라고는 하는데 돈을 안 주면 맞을 기미가 보였나 봐요. 그러던 와중에 아들이 일요일에 중국인 동료 학생이 아르바이트 간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양파 나르는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고 얘기를 들은 거죠. 그래서 아들이 같이 가자고 그랬나 봐요.
◇ 박재홍> 그러니까 가해 학생들에게 돈을 주기 위해서 양파 나르기 아르바이트까지 했다는 말씀인가요?
◆ 김진규> 네. 그런데 양파 한 포대가 50kg나 나가는데 하루 종일 애가 몸이 아파서 다섯 개 밖에 못 옮겼어요. 그래서 돈도 별로 못 받고 기숙사에 오니까 얘네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기숙사에 오니까 '돈 안 내놔?'라면서 일요일 저녁부터 구타를 한 거예요. 그래서 구타를 한 다음에 월요일 아침 10시쯤에 저한테 전화가 왔더라고요. 우리 아들 폰으로 전화를 걸더니 '아버님, 제가 OO이 친구인데 빌린 돈 6만원을 안 갚는다'라고 하더라고요. 'OO이가 밥 사먹을 돈이 없어서 저한테 6만원을 빌렸습니다, 갚으세요.'라고 해서 제가 알았다고 해서 한 오후 4시쯤에 10만원을 보냈어요. 그때부터 시작해서 저녁에는 또 아들한테 가서 '야, 너네 아빠가 돈 부쳤지. 카드 내놔.'라고 협박한 뒤에 비밀번호를 알아서 9만원을 인출해서 셋이서 3만원씩 나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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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그러니까 정리를 하면 아드님이 빌려가지도 않았던 돈을 갚으라고 협박을 했던 거고요. 거기다가 가해 학생이 아버님한테 전화를 해서 돈을 부치라고까지 했던 건가요?
◆ 김진규> 네. 아들 폰으로요.
◇ 박재홍> 그러면 말씀 듣다가도 이해가 안 가는데요. 가해학생과 아드님은 어떤 사이인가요? 동급생인 건가요?
◆ 김진규> 예.
◇ 박재홍> 가해학생이 동급생인데 어떻게 이렇게 폭력이 있을 수 있는 거죠? 아버님은 왜 이렇게 폭력이 일어났다고 보십니까?
◆ 김진규> 그러니까 소년원에 갔다온 애가 하나 있었어요.
◇ 박재홍> 학생들 사이에요?
◆ 김진규> 예. 때린 것도 얼굴은 한 대도 안 때리지 않았습니까? 사진을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얼마나 맞았기에 그렇게 됐겠습니까, 그렇죠?
◇ 박재홍> 그러면 아드님 입장에서는 왜 부모님이나 학교나 주변에 도움을 청한다거나 알리지 못했을까요?
◆ 김진규> 왜 그렇게 알리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까 '나는 소년원을 갔다왔다, 만약에 네가 밖에서 떠들면 너를 그냥 죽이겠다. 만약 너를 못 죽이면 교도소에 갔다 와서라도 너를 죽이겠다.'라고 협박을 해서 말을 못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한테도 이야기를 못 했고요. 그러다가 버스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맞은 다리 사진을 찍어서 저한테 보냈어요.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 박재홍> 너무 공포스러웠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도움요청을 할 수가 없었다고 보시는 거네요.
◆ 김진규> 예. 그렇게 손발을 다 묶어놓고 성기를 잡아당겼다고 하는데 애가 아프다고 그러면 놀리면서 또 하고 그랬답니다.
◇ 박재홍> 폭행 수준을 넘어서 고문같이 아드님한테 폭행을 가한 것인데요. 그렇게 멍이 든 모습을 사진으로도 보시고 또 실제로 확인도 하셨던 거 아니에요. 아드님이 대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한 건데,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아버님?
◆ 김진규> 피가 거꾸로 솟고… (한숨) 솔직히 말해서 제가 지금도 이 얘기하면서도 제가 몸이 떨려서 심정을 밝힐 수가 없겠습니다. 우리 애가 얼마나 아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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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어머니는 뭐라고 말씀을 하시던가요?
◆ 김진규>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 숨기고 있습니다. 지금쯤 아마 뉴스를 봤을지 모르겠어요. 뉴스를 본 것 같은데. 지금 전화가 들어오고 있네요.
◇ 박재홍> 왜 어머니께는 말씀을 안 하셨어요?
◆ 김진규> 너무 놀랄까 봐요.
◇ 박재홍> 어머니가 너무 놀라실까 봐요. 그러면 아드님은 지금 상태가 어떤 상태입니까? 정신적으로 굉장히 불안할 것 같은데요.
◆ 김진규> 경찰 조사받으면서도 '아빠, 나 가슴이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하면서 뛰어나가고 그랬어요. 애가 어떤 공간에 못 있어요. 그리고 몸에 손도 못 대게하고 그랬습니다.
◇ 박재홍> 아… 폐쇄공포증을 느끼는 거네요. 밀폐된 공간에 있으면 공포감이 극대화되는 상황이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몸에 손도 못 대게하고 있고요. 그러면 사건 후에 가해학생들을 만나보셨습니까? 그 학생들의 부모님이라도 만나보셨나요?
◆ 김진규> 그 부모님들이 다 와서 만나보고 갔습니다. 잘못을 했다고 꿇어앉아서 빌대요.
◇ 박재홍> 그러면 현재로써 아버님은 어떤 마음이 드세요, 그런 사과를 받으셨습니다마는.
◆ 김진규> 도저히 용서가 안 돼요. 저도 자식 키우는 부모인데 사흘동안 가둬놓고 폭력을 한 거 잖아요. 학교 측에서 그걸 몰랐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저는 전적으로 모든 책임은 학교에 있다고 봅니다. 폭력을 할 적에 옆방 애들이 와서 다 봤답니다. 멍이 든 것도 교수가 다 봤는데 이렇게 무책임하게 놔뒀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 가고 솔직히 말해서 그 학교는 폐교를 해야 합니다
중략

첫댓글 아 시발 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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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27 16:49
와진짜어디학교야???????개빡친다진짜
얘네 만 나이로 10대라고 감형되고 그러려나 아니길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호산대래 저기
이거.뉴스에서 나왔을땐 치킨값을 안갚아서 구타했다고만 나왔었는데 ..존나 충격이다....시발 왜 아픈애 괴롭히고 지랄이야..20살밖에 안처먹은것들이..면상이나 공개하지..빨간줄 올라가고 인생망해라 개새끼들
아 손발떨려..... 아............ 악마같은 것들이 왜이렇게 많아...
어디 대학이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24 12:22
피해자 아버지 동료분 페북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24 12:07
ㅁㅊ 화난다 진짜
진짜 개쓰레기 인간이하인 새끼들 와 진짜 미친거아니야? 제정신이야? 도대체 어떤 뇌구조를 가지고있어야 저런짓을 하는지.. 이해가안된다 아 화나 디질거같음
20살밖에 안된애가.. 어디서 저런 쓰레기같은 짓을 배워왔냐 참.. 친구새끼들도 셋이 뭉쳐다니니까 막 용기가 나고 잔인한 짓거리도 서슴없이 하게되고 그렇디? 평생 살인미수자 꼬리표 붙어다니길바란다
미친? 우리지역 학교네 와 완전 소름돋는다 완전 쓰레기같은 새끼들이야 진짜 존나 가해자들 신상털려서 사회생활도 못했으면 좋겠다
그냥 여기서 화만 낼께 아니라 어떻게 도와드릴방법 없을까? ㅜㅠ
진짜 무슨 소년원갓다왓다고 협박하는거나 아픈애를 데리고 스무살넘게 먹어서 일진놀인인지 양아치짓인지하고 가해부모님이 와서 사과했다해도 쟤는 못뉘우칠거같애 제발 법처리 세게됬으면... 물론 묵인하고 있었던 교수됴
미친놈들이네 진짜 이거도와줄방법없나ㅠㅠ 평생 감옥에서 썩어라
절대 봐주지말았으면 좋겠다
진짜 엄벌을 줘야하는데..
신상털려라
진짜 절대로 용서안하셨으면..
읽는내내 빡이친다 진짜
이건 진짜....와...제발 크게 벌 줬으면 진짜ㅠㅠ지들 자식 나중에 낳아서 똑같이 당하면 어쩌려고 저래?????
와... 스물넘게 처먹고진짜.........
씨발 다 잡아다가 아오
애넨 신상공개 해야함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주위에 있을수도 있잖아 무서워
다 잡아쳐넣고 사회에는 발도 못디디게해야지 아님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거야
제발 용서하지말고 제대로 벌줘라 그리고 신상공개해서 평생 탈탈 털리면서 살게해라 제발..
경산이라해서 우리학교인줄 ....
진짜 저런 쓰레기들 죽여버리고싶어..너무 화나...아픈 친구한테 무슨짓이야 저게 사람이 할짓이냐?
개새끼들 진짜
죽어라 그냥
이게 악플이라면 그냥 내가 처벌 받을게
처벌 받고 너네도 진짜 뒤졌으면 좋겠어
개새끼들 너희는사람이아니다. 진짜아니다.
이런 씨발 진짜.. 와 말이 안나온다...
어느학교냐고 ㅜㅜ 진짜..어떤욕을 해도 모자람이 없다..애를 어떻게...
시발새끼들아 쓰레기들
시발 진짜 마음아파....... 뭐하는짓임? 신상공개좀 해라
미친놈들 진짜 개 빡친다 다 커서 왜그래 진짜 신상털어야해 재네들은
미친거아냐? 저나이되도록 저랬으몀 저건 답도없다
정말....개새끼들아 진짜 욕하기도 아깝지만 천벌받아라 정말........
쓰레기만도못한새끼들아 왜사냐 공기아깝다 부메랑쳐맞아라 진심으로
아버님 절대 용서해주지 마세요 용서해주면 또 낄낄대로 똑같아질 새끼들이에요 부모님도 아마 알겁니다... 그냥 죗값치르게하세요 ㅠㅠ
헐,,,경산?
미친 와.. 인간개쓰레기네 너넨 천벌받아야 마땅하다 어떻게 나이도 찬 놈들이 왜 죄없는 사람을 그렇게 괴롭혀??? 진짜 와... 저건 경범죄가 아님..
청소년법시발....소년원다녀온새끼가버젓이대학까지가서또일찐놀이.....뿌리부터단단히잘못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