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2 결혼을 통한 상속이 뜻대로 되긴 힘듬.. 비정한 크킹 세계..

[laymn]

사례1. 계승순위는 낮지만 불가리아 공주와 아들 하나와 결혼 시킴.. 딸이 태어나자, 불가리아 공주를 불가리아 여왕으로 만들기 위해 불가리아에 전쟁을 검.. 손녀가 불가리아로 넘어가 버리는걸 방지하기 위해, 손녀에게 백작령 하나 분봉하고 후계자와 약혼.. 며느리인 불가리아 공주를 불가리아 여왕으로 만듬.. 이제 후계자가 나이가 차면, 손녀와 후계자를 결혼시키면, 그 다음대에는 불가리아가 내 손에 들어오겠군.. 흠흠.. 비정한 아들, 백작령을 노리고 자기딸이자 내 손녀를 암살.. 역시 야심 트레잇을 달고 있는 놈은 후계자 아니면 자식이라도 죽여 없애야 함..

사례2. 역시 계승순위는 낮지만, 대모라비아 왕국 공주를 손주며느리로 맞음.. 손자에겐 공작령 하나 하사.. 역시 딸이 태어나고 며느리는 젊은 나이에 죽음.. 꼬꼬마 증손녀가 대모라비아 왕국에 클레임을 가지므로, 대모라비아 왕국에 전쟁을 걸어 꼬꼬마 증손녀를 대모라비아의 여왕으로 만듬.. 대모라비아의 동맹이 비잔틴인지라 출혈이 엄청난 승리.. 이후에 AS 한답시고, 보헤미아가 대모라비아에 걸어온 성전에 열심히 병력 투입해가며 막아줌.. 대모라비아 여왕인 증손녀와 차차기 후계자 약혼시킴.. 비정한 손자놈, 대모라비아 왕위를 노리고 자기딸이자 내 증손녀를 암살.. 내가 하사한 공작령까지 들고 대모라비아 왕이 되서 튐.. 역시 야심 트레잇을 달고 있는 놈은 후계자 아니면 자식이라도 죽여 없애야 함..

두 경우 다 수상한 사망이지, 누가 죽였다고 나오진 않지만.. 상황이 뻔하네요..

아오.. 이 거지같은 사례2의 밉상.. 현제 왕의 형이지만 눈뽑고 아랫도리 손봐주고 싶음..

상황 종료.. 이런 빡침도 첨이고, 형님 혈족의 씨를 말렸네요.. 불명예 100, 빚 2000, 킨슬레이어는 당연히 달았고.. 교황성하께서 신앙심 100과 돈 50에 사면을 허락하셔서 킨슬레이어 뗐습니다..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 형님 혈족의 씨를 말리고, 영지를 상속받은 후에.. 뒤늦게 갈 곳없는 형님의 유복자가 태어나더군요.. 씨를 남기면 안되지요.. 마저 암살하고, 또 틀키고, 다시 킨슬레이어 달았습니다.. 아오.. 내가 이슬람 플레이중도 아닌데..

[통장]

과연 크킹이야! 가차없지!